4월초 시행된 중국소셜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서는 기독교에 관한 언급이 공산주의보다 많았음이 밝혀졌다.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의 데이터에 의하면 하나님이 1억5천만번 언급된 반면 모택동은 다만 1천만번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포린폴리시는 10만 중국정부 검열관들이 숫자를 왜곡했을 가능성도 지적하고 지하교회는 이번조사에서 포함되지 않았
지난해 9월 교단 내 재판부인 총회특별재판위원회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로 감독회장 당선무효 판결을 받아 감독회장직을 떠나 있던 전용재 감독(사진)이 감독회장직에 복귀하게 됐다.서울고등법원이 21일 오전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의 당선무효 판결 효력정지 가처분’ 상고심에서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때문이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는
미국의 유명 팝가수 레이디 가가는 새롭게 출시한 세미포르노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을 타락한 천사로 묘사하며 예수를 부활시키고 있는데 크리스천들은 신성모독이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G.U.Y’ 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이 세미 포르노 뮤직비디오는 레이디 가가를 타락한 천사로 묘사하고 있으며 분명히 예수를 나타내려고 의도된 한 남자를 레이디 가가가 부활시키고 복제
예배와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 모두가 울었다. 집례자는 목이 메어 기도를 이어가지 못했고, 참례자들은 흐르는 눈물로 미어진 가슴을 진정시켰다. 20일 각 교회마다 부활절 예배를 드렸지만, 부활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지 못함은 어른들의 잘못과 이기심이 꽃다운 청춘들을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노인과 어린아이부터 구조한 후
성경적상담학회(회장 전형준 교수)가 주최하는 제2회 성경적 상담국제컨퍼런스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대학원 목양동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성경적 상담과 우울증, 자살 예방 및 대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렉스 죤슨 박사(미국 탈봇신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댄 페터스 박사(미국 커넬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새들백교회 릭 워렌 담임목사는 15일 핏빛 달 사진을 페이스북에 등재한 것은 종말과는 무관하며 자신이 종말론적 견해를 갖고 있다는 세간의 루머를 일축했다.릭 워렌 목사는 “친구들이여, 내가 15일 밤의 핏빛 월식사진을 성경구절과 함께 페이스북에 등재한 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한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면서 “달의 색깔은 사도행전
미국 성서협회는 성경이 미국사회에서 확실히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많은 젊은이들은 성경을 하나의 문학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나그룹과 미국 성서협회의 주관으로 시행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들은 한 때 성스러운책으로 간주했던 성경을 하나의 가이드북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사결과 중 놀라운 것은 미국성인 19%가 성경읽기에 전념하고 있는 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부활절 다음날인 4월 21일부터 가정주일인 5월 11일까지를 ‘슬픔을 당한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 기도 기간’으로 선포했다.19일 아침,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관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을 위한 긴급 교단장 회의에서다.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슬픔에 빠진 가족과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다.NCCK는 교단장 연명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과 비탄, 다른 한편으로 분노로 가득한 가운데 한국교회는 오는 20일 맞는, 기독교 최대의 명절이자 축일인 부활절을 올해만큼은 '애도'와 '위로'의 부활절로 보낼 계획이다. 부활의 소망 안에서 위로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8일, 이번 201
“지난해 열린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의 성령운동을 오는 6월 청주에서 열리는 선교대회로 이어가 한국감리교회의 새 역사를 시작합시다,” 11개 연회 지방 각 교회들 충북연회 내 교회들과 함께 전도 계획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새롭게 선임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지난해 열린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국교회가 기도와 진도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구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키고 있는 전국의 교회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실종자 가운데 포함된 안산 지역의 교회는 더욱
1994년부터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관련 자료와 책자를 개발,제공해 온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이 ‘소그룹 인도자 원데이(One Day)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소그룹 리더들이 소그룹을 섬기는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소그룹 인도 스킬이 공개된다. 특별히 소그룹의 생명주기(Life Cycle)를
16일 오전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등 459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 16일 오후 11시 현재 4명이 사망하고 175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교계 단체는 긴급 성명을 통해 실종자들의 무사 귀가를 기도하는 한편,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교회들은 일제히 중고등부 출석 학생
데이빗 캐머런 영국총리는 기독교가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종교라면서 영국은 기독교인의 박해에 단호히 대응하는데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캐머런 총리는 다우닝가에서의 부활절 리셉션에서 “기독교는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은 종교이며 영국은 박해에 저항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면서 외무장관 윌리암 헤이그도 종교적 박해에 목소리를 높여야 할 필요성
미국성서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회의를 가진 사람들보다 더 많이 기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성서협회 제4차연례 성서교서(State of the Bible)는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고 성경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가진 사람들이 연간 3,259달러를 기부한 반면 성경에 대해 회의를 가진 사람들은 연평균 584달러를 기부했다
영국의 브리스톨 포스트(Bristol Post)는 두 동성애남자의 키스사진을 게재하여 전통결혼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사진이 게재된 후 신문판매는 수천부 격감했다.이 신문은 브리스톨시에서의 첫 동성애 결혼을 기념하기위해 3월 31일 사진을 게재했다.이신문의 편집국장 마이크 노르톤은 신문판매부수의 감소가 그를 놀라게 했지만 “나는 사진 때문에
고신총회(총회장 주준태)가 지난 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동교회에서 제63-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총회 임원회에서 상정한 한기총 탈퇴건을 심의한 후 탈퇴를 확정했다고 고신 교단지 가 14일 보도했다.고신 임원회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제63-3차 모임에서 △한기총의 운영이 적법하지 않고 △한기총의 이단 및 신학적 대응이 문제가 있으므로, 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오는 22일 11시에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1부 예배는 부이사장 박재윤 장로(전 대법관)의 사회와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이강평 목사의 기도, 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 이 철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된다.2부 축하행사에는 서울신대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가 격려사를, 최재형 가정법원장과 전 정보통신위원장 이
‘한국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기정추)는 오는 17일 오전 7시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기독교학교를 위한 교계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독교학교의 본연의 교육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로서, 교회의 메니페스토(Manifesto) 권리를 토대로 교육감 후보들의 종립학교 교육에 대한 입장을 확인
정삼지 목사의 교회 자금 횡령 및 배임 문제로 5년째 성도 간 극도의 대립을 보이고 있는 제자교회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예장 합동총회 임원회(이하 임원회)는 지난해 9월 총회 결의에 의거, 오는 23일 제자교회 소속노회 결정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돌연 6월 3일로 연기했다.지난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