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의 5천여 목사와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 중이다. 12일 오후 시작된 이 ‘눈물의 기도’는 14일 오전까지 계속된다.‘세월호 참사에 대한 교단 위로선언’도 채택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교회, 회복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
고신, 대신, 백석, 통합, 합동 등 장로교 주요 교단들과 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여의도 등 국내 주요 교단 교단장들이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 ‘특검 도입’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는 21일, 각 교단 임원 1300여명 외 전국 성도 “금식”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이하 교단장협의회)는 12일 한국교회
기윤실은 오는 19일(월) 저녁 7시 30분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 열매홀(명동역 3번출구, 구 청어람)에서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를 개최한다.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선욱 교수(숭실대 철학과)가 이야기 손님으로 나선다.한편 기윤실은 6월에는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권진관, 김정숙, 방인성, 이정배)은 오는 13일(화) 저녁 6시 서울 서대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작은교회 운동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지난 ‘2013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의 연속선상에서 한국 교회 안에서 드러나는, 근본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작은교회운동’에서 찾
미국 텍사스 주 항소법원은 고등학교 학교응원단이 행사에서 성경배너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하급법원의 판결을 지지했다.하지만 법원은 교육청이 학교에서의 성경배너를 허용함으로써 정책을 변경시켰기 때문에 이 사건을 둘러싼 법정소송은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동부 텍사스의 작은 도시인 쿤츠의 공립학교 응원단은 2012년부터 학교행사에서 성경배너를 게시할 권리를
미국의 저명한 무신론단체로부터 압력을 받은 오클라호마 교육청은 학교의 야구코치들이 행사에서 팀기도회를 인도하는 것을 금지하라고 요청했다.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에 본부를 둔 ‘종교로부터자유재단(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은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공립학교 교육청 장학관 클라크 오글리비에게 편지를 보내 오와쏘 고등학교에서 야구 코치
중국은 중동의 여러국가들이 '노아'영화 상영을 금지한지 한달만에 같은 조치를 취한 가장 최근의 국가이다.노아영화를 제작한 파라마운트 픽쳐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중국의 소식통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중국에서 노아영화가 배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익명의 소식통은 다렌 아로노프스키가 감독한 노아 영화가 종교적인 이유로 금지되었다고
“생존자는 살아서 돌아오고, 잠자는 자들은 부활로 돌아오게 하소서!” 오는 21일 서울에서 한 번 더 기도회 예정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세월호 참사로 슬픔과 절망에 처한 유가족들과 안산 지역 그리고 이 나라에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이 임하기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9일 밤 경기도 안산제일교회(고훈 목사)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을 당한 이들을 위한 특별 기도주간’ 마지막 날인 11일 주일에 함께 사용할 공동기도문과 설교문을 8일 발표했다.이는 안산 지역의 목회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안산 지역과 사고 및 피해자 등이 국민들에게 잊혀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그 이후 나타나는 2차 피해’에 대한 염려를 전해
8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감리교신학대교 학생 8명이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가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 등 세월호 유가족들의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고 퇴진하라”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감리교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와 사람됨의신학연구회 소속인 이들은 ‘유가족의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라’, ‘박근혜 정권은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성명을 낭독했다.이들은
종교인 과세와 관련 ‘소득세 과세’를 주장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굳히기 전략에 나섰다. 목회자들이 2013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 활동’ 개시를 알린 것이다. “회계법인의 도움을 받아 신고 대행 업무에 나설 것”NCCK와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미국 아이오와 주의 한 신문 편집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퀸 제임스 성경’(Queen James Bible)은 동성애자들 자신들의 죄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한 후 파면됐다.밥 에실리만(Bob Eshliman)은 2012년 이후 편집장으로 일해왔다.그러나 지난주 그는 개인 블로그에 퀸 제임스 성경에 대한 자신의 견해
교황청 관리들은 6일(현지시각) 유엔 청문회에서 가톨릭 교회가 2004년이후 어린이들을 강간하고 성추행한 사제들 848명을 성직박탈하고 2572명을 처벌했다고 밝혔다.제네바 주재 교황청대사 실바노 토마시 대주교는 “교황청은 바티칸 시 바깥영역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서는 형사재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린이성추행 재판을 시행하기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
담임목사의 재정 비리와 독선적 교회운영 문제로 혼란을 거듭하던 강북제일교회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자신을 반대하는 측에 밀려 밖에 나가 있던 황형택 목사 측이 무력을 동원해 교회를 점거한 것이다.이에 반대 측은 황 목사 측의 폭력 점거 실상을 언론에 공개하며 맞서고 있고, 교회가 소속된 총회는 총회장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해 양측의 대화를 요구하고 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박득훈 목사(새맘교회)의 책 ‘돈에서 해방된 교회’ 출간을 기념해서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동교동 사무실에서 북콘서트 ‘김근주가 묻고 박득훈이 답하다!’를 개최한다.
세월호 침몰로 (주)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구원파 유병언 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기상협,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가 2014년 5월 2일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모 유람선의 선장과 유병언 씨의 기사 역할을
부활주일인 지난 4월 20일 오후 4시경 강북제일교회에서 큰 싸움이 있었다. 황형택 목사(전 강북제일교회 담임, 현 새물결새은혜강북제일교회 담임) 측이 교회로 밀고 들어와 교회 안에 있던 조인서 목사(현 강북제일교회 위임목사) 측을 밀어낸 사건이 그것이다. 이 싸움 끝에 황 목사 측이 교회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게 불법용역을 사용했는가와 이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는 오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분당성전에서 ‘2014 셀 컨퍼런스(Cell Conference)’를 연다.이번 컨퍼런스는 셀(목장) 교회로의 전환에 이어, 한국교회 내 ‘셀 교회’ 열풍을 일으킨 지구촌교회의 이동원 원로목사와 진재혁 담임목사의 셀 교회에 대한 강의 및 지구촌교회의 셀 사역을 2박 3일간
세월호 참사와 관련 ‘진실을 찾는 신학생들’(가칭)이라는 신학생들의 자발적 결성 단체도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촛불기도회를 갖고, 성명서와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번 촛불기도회 전 이미 각 신학대학교 게시판에 성명서와 호소문을 게재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교회의 잘못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으라’는 누군가의 말에 줄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