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특별감사 실시로 안정되는 듯하던 예장통합 총회의 연금재단 문제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현 연금재단 운영진의 기금운용에 의혹을 가진 이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공식 문제 제기에 나선 때문이다. “현 운영진 3천억 원 중 약 1천억 원 손실” 의혹 제기‘연금 가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지난
[편집자 주] 본 기사를 제공한 는 한국교회위원회로부터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29일 ‘반론’을 보도하는 한편, 기사 제목도 ‘한국교회위 집회 유가족 위로와 뭔 관계?’라고 수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반론 보도 전문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대형집회를 개최하여 대통령을 초청하는 것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돕는 것과 무슨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만든 교단이 창립준비 총회를 갖고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교단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이다.예장총회는 26일 홍 목사가 세워 아들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원로로 재직 중인 경서교회에서 창립준비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454명의 회원이 참석해, 홍 목사를 임시회장에 추대하고, 오는 9월 창립총회
세월호 참사와 관련 검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교주 유병언의 정관계 로비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 그 중에서도 언론계 몇몇 인사가 유병언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폭로됐다.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대표회장 최삼경 목사와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정동섭 목사는 26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미국 켄터키의 연방법원 판사는 미국무신론자협회등 무신론단체들이 제기한 교회, 성직자 면세법 위헌청구 소송을 기각했다.미국지방법원(United States District Court) 판사 윌리만 버틀만은 미국무신론자협회, 북부인디아나 무신론자협회등 세 개의 무신론단체들이 교회와 성직자들은 면세혜택을 받을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제기한 소송을 기각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08년차 총회가 오는 27일 신길교회(이신웅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역대 선거 중 가장 치열한 선거가 치러진 총회로 기록될 전망이다.2월 정기지방회에서 임원 및 총무 후보로 추천 받은 27명 중 지난 5월 7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이 확정된 후보는 모두 17명이다.올해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누가 3년간 총회 살림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는 오는 30일 오후 5시 기독교회간 2층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무엇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의 초교파 하원그룹은 임신한 수단의 크리스천 메리암 이브라임(27)에게 사형을 선고한 카르툼 법원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수단에서 의사를 개업하고 있는 이브라임은 이번달 기독교신앙을 부인하기를 거부한 후 배교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이번 판결로 인해 수단법원은 국제사회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브라임은 논란많은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이 소송
빌리그래함복음협회 대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목사들은 낙태와 동성애에 단호히 반대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겁쟁이들을 미워한다고 말했다.그래함 목사는 22일 저녁 워치맨 온더월 (Watchmen on the Wall) 행사에서 '논란되는 이슈에 단호한 입장을 취하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그는 "겁쟁이는 두려움때문에 대응해야 할 문
2014년 5월 23일은 한국교회 목사들이 ‘목레기’(목사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전락한 부끄러운 날로 기억될 것이다. 조광작 “가난한 집 아이들이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신문은 23일 아침 ‘단독’이라며 지난 20일 한기총 임원회에서 부총회장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모욕하는
‘구원파의 실체와 사이비 종교 대처방안’ 세미나가 오는 27일(화)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세미나에서는 △정동섭 교수(한동대 겸임)가 ‘내가 경험한 구원파’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가 ‘교리적 관점에서 본 구원파’ △박용규 교수(총신대)가 ‘사회학적 관점에서 본 구원파’ △탁지일 교수(부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많은 목회자들이 국민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설교해야 할지 고민해 왔다. 일부 목회자는 자신이 행한 설교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목회자를 돕는 설교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 “먼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적절히 개방하라”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지난해 WCC부산총회를 앞두고 보수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교회 사이에 나타난 갈등이 다시 재현될 전망이다. NCCK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하자, 이를 반대하는 일부 단체가 한국교회에 대대적으로 문제 삼겠다고 나선 때문이다.“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영향력 있는 교회들과 대형집회도 계획하고
미국의 남침례연맹 학교 중의 하나인 ‘남서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가 무슬림 학생을 박사과정에 입학 허용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팔레스타인 출신 무슬림인 가산 나가그레는 최근 텍사스의 포트워스에 있는 신학교에서 박사과정 첫학년을 마쳤다. 수니파 무슬림인 나가그레는 2008년이후부터 이스라엘의 고고
한국교회의 대표적 교단 9개의 교단장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금식기도회를 갖고 ‘희생자 유가족 위로’와 ‘대한민국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하며 한국교회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결단의 기도를 올렸다. “생명보다 이익 앞세운 죄악에서 떠나야”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주최
이단성 논란으로 한국교회를 달궜던 인터콥선교회(대표 최바울)에 대한 논란 종식의 표시인가? 총신대선교대학원장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을 역임한 강승삼 목사가 인터콥선교회 이사장을 맡았다.예장합동 소속 강승삼 목사의 인터콥선교회 제 3대 이사장 취임식이 21일 경북 상주 열방센터서 진행됐다. 강 목사의 인터콥선교회 이사장 취임은 인터콥선교회가 한국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작은도서관’ 제7호점 개관식이 5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원천교회(문강원 목사)에서 각각 열렸다.원천교회에서 개관한 작은도서관 제7호점의 이름은 ‘원천 어린이도서관’이다. 도서관은 교회 내 30여 평 규모에 6천권의 어린이도서를 소장하고 자원봉사자만 17명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오는 26일(월) 오후 7시 온누리교회 양재 드림홀에서 ‘줄기세포 최근 동향에 대한 기독교적 조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김유희 박사(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 모임 학술간사)가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최신 줄기세포 연구 동향’, 강경선 교수(서울대 수의과)가 ‘제5세대 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에서 섬유아세포까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 박사)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신대 존 토마스 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조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통일에 기여했던 독일교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교회가 추구해야 할 모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 리더 아부바카르 세카우는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300여명의 크리스천 여중생 납치는 단순히 여성교육을 부인하는 것 뿐만아니라 나이지리아에서의 기독교인과 기독교에 대한 전쟁이라고 천명했다.AFP 통신이 배포한 1시간 품 비디오에 따르면 보코 하람 리더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의 이름으로 전쟁이 어떻게 치루어졌는 지를 설명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