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에 자주 휩싸여 오던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마침내 설교 시간에 행한 ‘막말’로 인해 검찰에 고소당했다.문대골, 이적, 김성윤, ·백광모, 임용호 등 5명의 목회자로 이뤄진 ‘전광훈 목사 고소단’은 1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전 목사를 허위 사실 유포와 모욕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중앙지검에 접수했다.전 목사는
국제적인 치유사역자인 베니힌 목사는 후원자들에게 본인의 사역에 1천달러를 종자헌금으로 기부하라고 요구했다.그는 “나는 수십년동안 종자헌금을 믿어왔으며, 그 종자헌금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봤다”면서 “성경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어떻게 1천번의 제사를 드렸는지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1천이라는 숫자는 매우 특별한 숫자이며 사람들이 그 라인을 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최근 '뉴욕타임즈 선데이 북리뷰'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성경이 나의 사고에 가장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선데이 북 리뷰(Sunday Book Review) 기자는 힐러리에게 “오늘의 당신을 만든 책 한권을 말한다면 어떤 것이냐?”라고 질문했었다.힐러리는 “성경은 나의 사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이었다”면서
교계를 대표하는 중대형교회 중 상당수가 대외 재정 공개에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교회 내부에서조차 관련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17개 교회 중 외부 공개는 2곳에 불과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18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재단에서 교회재정공개 좌담회 ‘재정공개 실현과 과제’를 열고 인지도가 높은 중대형 교회
연세대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원장 정석환 교수·사진)은 23∼26일 서울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목회자 및 선교사들을 위한 ‘2014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연다.‘설교자가 묻고 성서가 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목회자의 사명인 설교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강사는 김문철(삼양중앙교회) 박대영(성서유니온선교회) 조동천(신촌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 바인에 소재한 ‘펠로우십 교회(Fellowship Church)의 에드 영 담임목사는 하나님 집에 십일조와 헌물을 가져와 하나님을 시험해 보도록 권면하는 ‘90일간의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90일간의 도전’(90-Day Challenge) 프로그램의 취지에는 “우리 각자는 하나님 집에 십일조와 헌물을 가져옴으로써 교회주변에서 일
최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하나님 뜻’ 발언을 놓고 기독교계 내에서는 신학적 논쟁으로 뜨겁다. 일부 보수 목회자와 신학자들의 편협한 옹호는 차치하고라도 나름 개혁적이라고 분류되는 목회자들조차 ‘역사적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 절대 주권적 신앙관에 의한 역사관이라면서 별 문제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상당수의 신학자 및 목회자는,
추락하는 교단은 날개가 없다. 독재시대 국내 어떤 교단보다 사회민주화와 통일에 앞장선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기장성’이라는 단어로 그 교단의 특성을 표현해 왔다.그러나 이제는 조소를 받는 교단으로 추락하고 있다. 급기야는 교단 내부에서조차 ” 총회를 농단하는 몇몇의 인사들에 의해 기장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목소리마저 들린다.연세대학교설립정신회복을위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한 여인은 8시간 이상 박살난 차안에 갇힌 자신을 기도가 구해 주었다고 간증했다.카산드라 위긴스(39)는 12일 오전 7시경 직장에 출근하기위해 자동차를 타고 길을 달리고 있을때 빗길에 자동차가 미끌어져 길에서 보이지 않은 둑으로 꿀러떨어졌다. 위긴스는 자동차가 곤두박질 치는 동안 의식을 잃었으며 100피트 아래 떨어진 자동차안에서 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크리스천, 무슬림, 유대인의 얼굴이 함께 나타난 이슬람 홍보를 위한 버스 광고가 등장했다.이 버스 광고 캠페인은 무슬림단체와 비무슬림단체간에 이루어진 일제 광고 사격이라 할 수 있다.팔레스타인을 위한 미국의 무슬림들은 워싱턴 DC의 관광피크 시즌에 광고를 게재했는데 지난 4월 벚꽃 축제 때에는 미국의 이스라엘 원조를 비난하는 광고
누가선교회(회장 이효계)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창립 9주년 및 주대준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1부 감사예배에서는 최갑종 목사(백석대 총장)가 설교를, 최복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장)가 축도를 하며, 2부에서는 서원섭 선교사(KBS 개그맨)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사회봉사관에서 사회양극화를 주제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를 개최한다.포럼에서는 법무법인 소명의 박종운 변호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한다.
생명평화마당,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청어람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 기독교사회연구원에서 ‘탈성직주의 시대의 교회론’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다.△백소영 강사(이대 기독교학과)가 ‘권위나눔, 여성주의적 리더십’ △양희송 대표(청어람)가 ‘탈성직 지향 교회의 해체와 재구성’ △우진성 목사(과천영광교회)가 ‘초대교회 제도화 과정에서 권위 형성과 배
미국 항소법원은 기독교신앙 때문에 승진에서 차별당한 아담스 교수에게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윌밍턴)이 변호사 비용 71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사회및 형사정의 담당교수로 근무중인 마이크 아담스는 이전에 무신론자였으나 1993년에 대학에 고용되었고 1998년 부교수가 되었다.2000년 아담스는 거듭난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그의 세계관은 변
올해 ‘장로교의 날’이 다음달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로교의 날’은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예년보다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이다.2009년부터 매년 ‘장로교의 날’을 개최해 오고 있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이하 한장총)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라마다호텔에서 ‘2014 장로교의 날 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하나님 뜻’ 발언 관련 여당 내부에서도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교연이 후보자를 옹호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한편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은 이날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다. ‘여론 몰이’ 및 ‘마녀사냥식 몰이’ vs 식민사관 근거한 역사인식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이번 회기 중에는 임시입법의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1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마련한 입법개정안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다. '유령모임' 된 지난해 2박3일의 임시입법회의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본부회의실에서‘ 제10차 총회실행부위원회’를
버지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주 졸업식에서 찬송가를 제외하라는 '미국시민자유연맹‘의 요구를 거절했다. 졸업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이학교의 70년 전통이다.토마스 워커 고등학교 학생들은 6일 졸업장을 받은 후 줄을 서서 손을 잡고 ‘우리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리’ 제목의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 학교는 1940년
미국의 한 기독교대학 학생들에게 총기를 발사한 총잡이를 제압한 건물 경비원은 죽을 뻔했던 많은 학생들의 목숨을 구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했다.기독교 대학인 시애틀 퍼시픽 대학(Seattle Pacific University)의 경비원 존 메이스는 지난주 대학 건물로 진입한 총잡이 아론 야바라(26)의 무장을 해제시켰다.총잡이 야바라는 이대학
뉴욕소재 ‘힐송 NYC’(Hillsong New York City) 교회 담임 칼 렌츠는 진보적 목사로 매주 콘서트와 같은 예배를 드려 저스틴 비어를 포함 수천 명의 추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가 동성애를 포함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입장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힐송NYC 교회는 인기있는 오순절 교회로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