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65세에서 69세 사이의 1% 정도가 앓고 있지만, 65세에서 84세 사이에 5년마다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두 배씩 높아집니다. 그리고 85세 이상은 네 명 중 한 명이 치매에 걸린다고 합니다.치매란 기억력, 사고력, 추리력, 사회적 능력 저하를 가져다주는 모든 증상에 대한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치매라는 병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며, 이 병에 걸린 사람 중 일부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과 가족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한국교회가 독립운동을 선도하면서 민족에게 소망을 선포하여 자주독립의 꿈을 잉태케 하고, 고난 중에 있는 민족과 함께 같이 호흡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셨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메시지를 발표 했다.다음은 3.1절 메시지 전문이다.3.1운동은 일제 식민통치에 맞서 민족의 하나 됨과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교회가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사적 책임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3.1 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愛國愛族)의 정신이 계승, 발전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힘이 되기를 소망하며 메시지를 발표 했다.다음은 3.1절 메시지 전문이다.3.1독립만세운동은 이념, 종교, 계층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하나 된 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한 비폭력 저항 운동이었다. 일본의 총칼 앞에서도 맨몸
‘스탠퍼드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유명한 연구가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교수였던 월터 미셸(Mischel) 박사가 고안하고 진행한 이 실험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아이에게 마시멜로 하나를 준 뒤 15분 동안 참고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말해 주고 아이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먹는 아이, 참다가 중간에 먹어버리는 아이, 그리고 끝까지 참고 기다린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험에 참여했던 653명의 꼬마 아이들을 15년 후 다시 만나 그들의 삶을 살펴보았습니다.
“고정관념은 깨어져도 아프지 않다.” 한때 이 말은 필요한 말이었고 재미있는 표현이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임을 자랑하고 전통을 중시해 왔다. 그래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라면서 새로운 가치관을 배척해 왔다. 그처럼 왜곡된 사고방식을 고수하며 변화를 배척하던 시대에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폐단이었다.그런데 요사이에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모든 기준을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는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라는 68혁명의 물결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옛것은 모두 케케묵은 것으로 치부하고 새로운 것만이 진
영산 조용기 목사가 지난 1983년 조용찬 목사를 학감으로 설립한 신학교육 기관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조 목사의 창조적·역동적 오순절 영성을 계승해 순복음 신학을 정립하고, 다양한 목회 실습과 인성교육으로 한국과 세계를 복음화 할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령 충만한 주의 종 배출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오중복음(중생·성령충만·신유·축복·재림)과 삼중축복(영혼·범사·강건)과 4차원 영성(생각·믿음·꿈·말)을 강조한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과 신학 계승에 힘쓰고 있는 순복음영산신학원 장혜경 총장을 최근
국립암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25명 중 1명이 암 유병자입니다. 2020년 기준 실제 통계상 갑상샘암 환자 수가 1위이지만 국립암센터에서는 이를 과잉진단으로 보고 통계에 넣지 않아서 1위는 폐암이고 그다음 대장암, 위암, 유방암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나가오 박사에 따르면 인간은 가장 암에 걸리기 쉬운 동물입니다. 인간의 약 30%가 암으로 죽습니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은 암 사망률이 매우 낮습니다. 특히 움직이지 않는 동물일수록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하며, 반대로 항상 움직이는 야생 동물들의 경우 거의 암에 걸리지
최근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마크 맨슨(Mark Manson)이 한국을 방문한 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장점이 사라진 유교 문화와 물질주의와 같은 단점만 남은 자본주의가 한국 사회의 우울증을 부추기는 요소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제는 한국 사회가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봐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말도 남겼습니다.이에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작년 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의 48%가 불안증,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겪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은 2035년까지 의사정원을 1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지난 6일 복건복지부 발표를 적극 지지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의사단체의 국민 생명을 담보로 총파업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다음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예고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까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들의 요구,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파업도 불사하는 모습 속에 국민들의 건강, 생명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의사는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나는
정부는 지난 2월 6일 의사인력을 2035년까지 1만 명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하고,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된다고 밝혔다.이날 정부 발표에 앞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 정원을 늘리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강력히 반발했다.이에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50세 이상이면 나의 뇌가 늙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간단한 셀프 진단법이 있습니다. 두 눈을 감고 한 발로 서는 시간을 세보면 됩니다. 신체 균형 감각이 뇌의 건강 상태와 비례하기 때문인데, 33초 이상 설 수 있다면 40대의 젊은 뇌를 소유하고 계신 겁니다.몸의 균형 감각뿐 아니라 삶의 태도와 사용하는 언어를 보아도 뇌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나이 드니 사는 게 따분해.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귀찮아. 의욕도 없고, 그냥 이대로
지난 5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이런 출산 장려정책은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특정 기간에 나눠서 주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지급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에 출생아 3명에 해당하는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사모펀드 운용사인 IMM도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일시금 1,000만
신앙 상담 중 가장 어려운 상담이 가족 간의 갈등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대가족제도의 흔적이 남아있던 시절엔 고부간의 갈등이 가장 대표적이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보이지 않은 갈등과 알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갈등이 너무 심각하여 가정이 평화를 잃어버리고 함께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했습니다.할 수만 있다면 성경 말씀대로 남자는 그 부모를 떠나 아내 된 여자와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심적으로라도 부모에게서 독립해
어젯밤 잘 주무셨는지요? 여러분은 평소에 어떠한 자세로 주무십니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 건강에 좋은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배출과 상관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몸의 독성 물질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 중 하나가 림프계입니다. 과거에는 뇌와 림프계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다시 말해서 뇌에는 림프계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그러나 몇 년 전 사람의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에 림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멘토라고 불리는 댄 페냐(Dan Peña)라는 분이 있습니다. 자본금 820달러로 500억 달러 부를 이뤄낸 것으로 유명한 사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그가 만든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인 QLA(퀀텀 리프 어드밴티지)를 통해 전파하는 직설적이고도 명료한 기업가 정신에 많은 사람이 주목해 왔습니다.그는 자신의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부나 성공을 이루기를 진정 원한다면 반드시 희생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살을 빼고 건강하기 위해서 칼로리와 식단을 줄이고 운동해야 한다는 점을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요한 하리(Johann Hari)는 그의 신간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집중력이 붕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하며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 평균 집중 시간이 3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대부분의 현대인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리가 전 세계 3만 마일을 다니며 수많은 전문가에게 문의한 끝에 내린 결론은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 등의 발언과 관련 규탄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북한은 포 사격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정은은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핵 공격도 불사하겠다는 협박을 했다.전쟁의 위협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
나가오 클리닉 원장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에 따르면 400년 전 에도 시대의 서민들은 하루에 대략 3만 보를 걸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자동차나 기차와 같은 교통수단도 없었고 컴퓨터도 없었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더라도 걸을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고 삶이 편리해진 만큼 이제는 일부러 마음을 먹지 않으면 걸을 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선진국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걸음 수를 분석한 결과 대략 5천에서 6천 보 사이라고 합니다. 미국 캐나다 그리고 주요 서구 국가들의 성인 대부
우리는 보통 어떤 음식이 몸에 안 좋은가에 관하여 말할 때 ‘먹고 나서 고통스러운가’라는 기준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습니다. 당장 몸에 고통을 주지 않을지라도 몸에 더 해로운 음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담배와 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고 동의하지만, 그에 비해 동물성 식품 섭취의 위험성은 담배나 술만큼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의 저자 존 맥두걸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독은 사람을 금방 죽이지만 육식은 천천히 죽인다.”동물성 식품에 해당하는 고
1월 22일,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 모여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 부위원장을 규탄하였다. 이날 서울은 때늦은 대한(大寒) 추위로 인해 한낮에도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내려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한파도 국가와 교회, 가정과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목회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의 규탄 의지를 막지는 못했다.지난해 12월 27일 자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