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은 믿음이 연약한 자를 향하여서만이 아니라 믿음이 강한 자를 향하여서도 행하게 됩니다. 말씀은 나와 다른 자들 즉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이유가 무엇입니까?하나님이 그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분의 가족의 일원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종입니다. 하나님의 집안 하인을 우리가 비판할 수 없습니다.또한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먹지 않는 자도, 먹는 자도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위하여 행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함께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조사 사업은 도내 기독교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한다.지난해 1차년도 15개 시군 대상 기초 조사를 통해서는 도내 기독교 관련 건축·기록물·기념물·기타유적 등 429건과 함께 기독교 역사 인물 191명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쳤다.기초 조사를 토대로 추진하는 올해 심화 조사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당선자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하여 다수당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 것은 이런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국회가 여야 힘을 합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염원을 담은 것입니다. 국회가 과거처럼 편가르기와 정쟁에만 빠지게 된다면 앞으로 역사와 국민은 엄중히 심판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막을 내렸다. 여야가 치열하게 싸움을 한 결과 범야권이 192석을 석권하면서 압승하였고 범여권은 108석이라는 참패로 마무리 되었다. 21대 국회처럼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앞으로 5년간의 국정 운영은 살얼음판을 걷는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불안한 미래가 예상된다.이처럼 야권이 최대 의석을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소통의 부제와 이해를 구하는 배려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밀어붙이기 식의 오만한 태도가 불러일으킨 결과로 뼈를 깎는 진지한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이미
22대 총선 투표율이 67%로 2020년 21대 투표율 66.2%보다 높고 1992년 14대(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60.6%) 이후 20년 만이다.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민심의 기저에 흐르던 거센 정권 심판론이 지배적이었으며, 민생경제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은 윤정부 상반기 국정 평가와 심판 귀결로 국정 전면 쇄신을 요구한 것이다. 특히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
행복한학교재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7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지역 6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학교재단의 이번 늘봄교육은 총 80학급에서 2381차시에 걸쳐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행복한학교재단은 안정적인 늘봄교육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동안 교수법, 안전관리, 성폭력 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있는 날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사상 처음으로 30%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가 3천만 명입니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표해서 법률을 제정하고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한 분도 빠짐없이 기도하시면서 투표권을 행사하시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우리의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지 보여주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의 세 번째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독립선언서 초안을 작성한 것으로도 유명했던 제퍼슨은 대통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을 4월 25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공연을 제작해왔다. 특히 지난 20년간 (2004~2011년), (2013~201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는 오는 5월 10일(금)까지 ‘2024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한국안데르센상은 수상작품 및 작가에 대한 일체의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공모전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아 왔으며, 역대 수상자(약 235명)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로 인정받고 있다.2024 한국안데르센상은 아동문학부문에서 창작동화와 창작동시로 나눠 각각 작품을 접수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아동문학부문 대상(1명) 500만원, 창작동화와 창작동시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2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5일 경기 안양시 은혜와진리교회(조용목 목사)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한기총 온-오프라인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한기총은 첫째, 국가의 안전과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는 것을 밝혔다”며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하려는 세력은 철저히 배척되어야 하고, 우리는 자유를 수호해야 한다”고 했다.정서영 대표회장은 “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로부터 후원을 받아 새 학기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 1만8000여 명에게 즐거운 치킨파티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교촌에프앤비의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새 학기 응원 치킨 파티’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환경을 만나는 아동들에게 새 학기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이뤄진 이번 치킨 파티에는 서울과 경상도, 울산, 제주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605개소가 참여했다.교촌에프앤비의 올해 아동건강 지원사업에는 치킨
세계 공작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DN솔루션즈가 중국 상하이 공작기계 전시회 CCMT 2024(China CNC Machine Tools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 전시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CCMT 2024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 CIMT(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와 더불어 중국 공작기계산업 협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다. DN솔루션즈는 CCMT 2024에서 신제
전주지역에서 목요모임을 이끌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아홉 번째 앨범 ‘나의 구원이신 주님’이 발매되었다고 인피니스는 밝혔다.이번 앨범에는 한국예수전도단(YWAM)에서 선교사로 파송받아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북미까지 40년 넘게 사역하고 있는 임순임 선교사가 자신의 암치료를 위해 기도하던 중 주신 말씀과 멜로디로 만든 찬양을 수록했다.'내 영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절망 가운데 기도 응답이 지연되고 나 같은 자의 기도를 하나님이 신경이나 쓰실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같이 부르게 하려’고 찬양을 만들게 되었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2일, 서울 강북구의 영훈초등학교(교장 원상철)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훈초등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59주년을 맞았다. 영훈초등학교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영훈인’이라는 교훈 아래, 참된 리더를 양성하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기 때문에 영적인 잠에서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므로 우리는 어둠의 일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둠이 아니라 빛입니다. 그러므로 본질에 맞는 행동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어떤 행동들입니까? 낮에 속한 자로 단정히 행하여야 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고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낮의 아들 빛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맑은 정신으로 행해야 합니다.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삼백만부흥운동본부(상임대표 최선 목사)는 410총선을 앞두고 성명을 발표 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재외국민과 국내 국민들은 사전투표 선거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본 투표가 진행된다. 자유대한민국에서 투표하는 국민이 진정한 애국자이며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반드시 참여해야 할 것이다.무엇보다 입법부가 건강하려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나라의 정치 발전을 위하여 희생하고 섬기는 헌신의 봉사정신이 있어야 한다. 애국심이 강하며 분명한 국가관을 가진 능력 있는 자가 당선되어야 한다. 국가지
신자가 술을 마셔도 되는가의 문제는 초신자 만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성실히 하는 신자와 중직자(重職者)도 궁금하게 여기는 것이다. 어떤 이는 궁금해서 묻고 어떤 이는 합법적(?) 허락을 기대하며 묻는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술과 관계없이 살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이러한 신자의 궁금함에 관해 목사는 반드시 속 시원한 답을 줄 사명이 있다. 모호하고 헷갈리는 대답이 아니라 선명하고 근거가 명백한 답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신자도 술을 마셔도 됩니다. 하지만 신자는 술을 마시지 마세요.”선명한 대답을 기대한 독자
20여 년 전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수석 부목사로 사역할 때였습니다. 교회의 문화 사역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조 목사님께 기획 후 보고드렸습니다. “목사님, 올해 성탄 전야제에 오페라 가수를 섭외하고자 합니다.” 갸우뚱하다는 반응이셨지만 허락해주셨습니다.당시 세계 오페라 무대를 제패한 한국 3대 소프라노 중 하나인 신영옥 씨를 섭외했습니다. 그녀는 홍혜경과 조수미와 함께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던 성악가였습니다. 세 명 모두 꿈의 무대라고 일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