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이호영 장로)는 8일(화) 오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제36회 전국 장로회 수련회’를 개회했다.‘섬기자! 도와주자!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벧전 4:11)을 주제로 개회된 이번 수련회는 총회장인 안명환 목사, 소강석 목사, 이태희 목사, 노홍빈 목사를 주강사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전국장로연합회 이호영 회장은 대
“원로 목사들이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쳐야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하지만 구체적 대안 없이 자꾸 이런 식의 회초리 들기 행사를 되풀이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가 개최한 '한국교회와 목회자 갱신을 위한 회초리기도 대성회'를 지켜 본 어느 목회자의 소감이다. 하반기
많은 기대를 걸었던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로 참사 100일을 맞이하게 된다.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종교계에 동참을 요청했다.7일(월) 가장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찾아 가족대책위의 요구 사항과 세
도미니카에서 사역하는 최광규 선교사가 제14회 언더우드선교상 수상자로, 제5회 선교비 지원 대상자로는 정경택 선교사(케냐)가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연세대학교 교목실 02-2123-5037)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미국연방법원 판사는 캔터키주의 동성결혼 금지에 반대하면서 결혼에 관한 최종 권위자는 창조주 하나님이 아닌 미국의 헌법이라고 선언했다.미국지방법원판사 존 헤이번은 결혼이 남자와 여자간의 연합이기때문에 동성간의 결혼을 금지한 켄터키 주헌법에 반대하는 판결을 내렸다.1891년 제정된 켄터키주 헌법 전문은 “우리 켄터키주 연방
버거킹은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을 전폭 지지하면서 프라우드 와퍼(Proud Whopper)라 명명된 동성애 햄버거를 출시했다. 패스트 푸드 체인점인 버거킹은 프라우드 와퍼를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의 포장지로 싸고 안쪽에는 ‘우리는 모두 똑 같다(We are all the same inside)' 라는 구절을 새겨 넣었다. 이 동성애 햄버거는 동성애
올라프 팍세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가 5년간 더 총무로 사역을 하게 됐다.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진행 중인 중앙위원회가 지난 3일 그의 연임을 결정한 것이다.트베이트 “‘엄청난 은혜’며 ‘의미 있는 여정’의 지속”올해 53세인 트베이트 총무는 노르웨이 교회(the Church of Norway) 목사며 신학자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W
한국의 감리교인은 전형적인 ‘중산층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출판국(도서출판 kmc)이 월간 지령 1,000호를 맞아 전국의 감리교회 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감리교인의 신앙생활과 의식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에서다.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지령 1천호 감사예배’에 이어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이신웅 목사, 이하 기성)가 108년차 총회 항존위원을 공천했으나, 이 공천 절차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불법’이고, 그 과정도 각 세력의 조정 없이 총회장 독단의 ‘반민주적’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기성 공천부가 지난 6월 13일 회의에서 3년 임기 항존위원의 공천권을 1년 임기의 총회장 1인에게 위임하자는 안을 표결로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은 오는 11일(금)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와 ‘기념포럼’을 연다.1부 감사예배는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설교를,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가 환영사를,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축사를, 손인웅 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가 축도를 맡는
C채널은 오는 12일 하루 동안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교회영상제작 OPEN 강좌’를 연다.이번 강좌에서는 영상제작 전반에 관한 기획 및 연출기법, 심화 촬영 기법, 적절한 컷 편집 및 자막 만들기, 그래픽 이미지 활용 등 전문기법을 배울 수 있는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다.또한 참가자가 직접 촬영 및 편집에 참여하고, 강사에게 결과물
국내 기독언론은 양적으로 늘어났지만 질적 성장에서는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기독언론이 한국교회 개혁의 발목을 잡는 주범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비뚤어진 기독언론의 대표적인 사례는 이단사이비를 옹호하거나 보도를 전제로 금품을 요구하는 것이다. 특정 세력과 유착해 한쪽에 치우친 기사도 종종 있다. 기독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국무장관은 미 행정부가 백악관에서 연례 이슬람 만찬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라마단 월을 축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백악관은 라마단의 시작을 축하하기위해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서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전 세계의 무슬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라마단을 ‘축복의 달’, ‘성스러운 시간’으로 묘사했다.오바마는 “미국에서 우리는 소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이 자신의 대법원 유죄 판결과 관련 자숙의 뜻에서 2개월 동안 없는 듯 지내겠다고 밝혔다. 1일 열린 임원회에서다. 재발 방지를 위해 법규개정위원회서 제반 규정 연구 검토한영훈 대표회장은 1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5차 임원회에서 예장통합 총회
세월호 관련 ‘기독교인들’의 성명 발표가 나왔다. 신학자, 역사학자, 목사, 교수, 기업인, 시민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직함이나 지위가 아닌 ‘평범한 기독교 신자’들의 이름으로 모여 세월호 문제에 대해 성역 없이, 끝까지 해결을 촉구했다.세월호사건의 희생자 숫자(사망자 293명, 실종자 11명)를 지칭하는 ‘304인’으로 자신들을 규정한 506인의 기독인은
미국 대법원은 6월 30일(현지시각) 기독교신앙 때문에 오바마 케어의 HHS 명령을 거부한 크리스천 기업‘호비로비’와 ‘코네스토가 우드 스페셜티’ 의 종교자유를 재확인한 역사적 판결을 내렸다.오바마 케어의 HHS 명령은 기업주들이 종업원들의 낙태 약값도 부담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깊은 신앙에 기반을 둔 이들 크리스천 기업들의 상황을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최대 규모 교단인 예장통합 임원회는 30일 상현교회(최기학 목사)에서 제98회기 11차 회의를 갖고 교회연합사업위원장이 제출한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 청원건’(관련기사 보기)을 통과시켰다.예장통합 임원회는 이에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공문을 이날 발송했다.정관과 운영세칙에 이와 같은 사태가 재
뉴욕연방법원 판사는 공립학교 과학교사가 교실에 비치한 기독교 자료들을 학교로 하여금 강제 수거토록 한 것은 합법이라고 판결했다.조엘 실바는 기독교인으로서 뉴욕 버팔로 근처의 칙토와가 센트럴 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교실에 성경구절과 기독교 자료들을 포함한 영적인 자료들을 전시해 놓았다.조엘 실바교사는 또 “하나님 없이는 덕이 없으며, 하나님 없이
최근 중국 저장성의 수백개 교회들이 중국 관리들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고 가운데 그곳 기독교인들은 교회건물 꼭대기의 십자가가 강제로 철거될 때 눈물의 찬송을 불렀다.하지만 이런 박해가운데서도 저장성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저장성의 목사들과 신자들은 원저우 시 당국에 공개서한을 보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교회 강제
원어성경연구원(원장 이광희)는 ‘원어 강해 설교세미나’를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 비전센터 바울관에서 연다.이광희 목사가 ‘원어로 풀어가는 모세오경’에 대해 강의하는 이설교세미나는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원어해석 원리집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사전 접수자는 5만원을 받는다. (문의:03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