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방송사가 흑인 건달을 구세주 예수로 설정한 코믹 드라마를 다음달 7일 방영 예정이어서 미국 기독교계가 발칵 뒤집어졌다.터너방송(TBS) 계열사인 어덜트스윔은 다음달 7일 예수처럼 차려입은 흑인 남성이 술과 마약에 찌든 채 무위도식하는 남성들을 사도로 삼고 그만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벌어지는 흑인 빈민가의 일상을 그린 ‘흑인 예수’
CTS기독교TV가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주 동안, 노량진 본사에서 진행되는 「CTS 뉴미디어 목회과정 1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강해 설교 클리닉(심민수 교수)’ △‘설교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이태근 목사)’ △‘성경과 설교(이성민 교수)’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서길원 목사)’ △‘문화 사역과 미디어 목
이슬람을 배교했다는 혐의로 사형과 100대의 태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가운데서도 기독교를 배신하지 않았던 수단의 크리스천 여인 메리암 이브라임(Meriam Ibrahim)이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었다.바티칸 공식매체인 NEWS.VA는 이브라임과 그녀의 남편 다니엘, 2살된 아들 마틴과 이브라임이 감옥에서 쇠고랑을 한 채 출산한 2개월된 딸 마야가
중국의 크리스천들은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죽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최근 중국 저장성 당국은 원저우시 교회들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있으며 크리스천들은 이에 맞서 죽음을 각오하고 교회를 지키고 있다.저장성 당국은 반기독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360여개에 달하는 교회를 완전 또는 부분 파괴했다.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24시간 교대로
지난 5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수장으로 취임한 이신웅 총회장이 선거 공약 이행을 위한 ‘제108년차 총회장 3대 중점사업’을 전격 공개했다. 24일 열린 총회실행위원회에서다. 총회장 “복음, 성결교 4중 복음으로부터 다시 시작하자”기성 총회는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가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총무 선출을 위한 ‘총무 추천 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 24일 실행위원회에서다. ‘정년 문제’ 걸린 김영주 총무 연임 여부 관심교회협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제62회기 3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 대
이라크 최대교회 대표이며 가톨릭 대주교인 루이스 라파엘 사코는 ‘이슬람국가’(ISIS)의 행위는 징기스칸보다 더 흉악하다고 비난했다.이 폭력단체는 마지막 크리스천을 이라크의 모술(Mosul)에서 쫓아냈으며 “이슬람으로의 개종 그렇지 않으면 죽음” 명령을 이라크와 시리아의 대부분지역에서 강제로 시행하고 있다.“ISIS의 흉악한 범죄는 크리스천들에게 뿐 만아니
수단 크리스천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종종 체포, 불심검문, 추방에 직면한다. 하지만 이번달에는 정부가 새교회 건축을 금지한다고 발표하여 상황은 더 악화되었다.수단 종교담당장관 샤릴 압둘라는 12일 새교회 건축을 금지한다고 발표함으로써 무슬림이 대부분인 북부수단에서 좁아지는 예배장소에 대해 우려했던 기독교 성직자들로부터 비판을 촉발시켰다.2011년 남부수단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오는 29일부터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은 퇴직금을 출국 후에 수령토록 개정 시행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은 심각한 인종차별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퇴직금, ‘국민’이기에가 아니라 ‘노동자’이기에 받는 것”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교인들에게 서명운동 참여를 촉구한 데 이어(관련 기사 보기), 이번엔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나섰다. “안전 사회 위한 특별법 제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기장 총회는 23일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4.16 세월호 특별법
“우리는 담화를 발표하며 눈물을 흘렸던 대통령을 기억합니다. 그 눈물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며 최종 책임자로서 무능하게 단 한사람의 생명도 살리지 못한 애통함의 눈물입니까? 아니면 악어가 먹이를 씹으며 먹이의 죽음을 애도해 흘린다는 위선의 눈물입니까?”“측별법 제정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자제하여 주십시오”세월호 참사 100일(7월 24일)
예장통합 총회의 역사적인 제100회 총회장으로 섬기게 될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채영남목사(광주동노회 본향교회)와 진명옥목사 (전남노회 광주무등교회)가 등록, 오는 9월 총회에서 경선을 벌이게 됐다.장로부총회장에는 박화섭 장로(삼각교회)가 단독 출마해, 9월 총회에서 찬, 반 가결로 당선 유무가 결정되나 큰 하자가 없는 한 당선이 확실시 된다.
사단법인 돕는사람들 안산지회(대표:정덕훈 목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영광교회 아트홀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에 즈음하여’를 주제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국민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교수), 서경석 대표(선진화시민행동), 정지현 변호사(미국) 등이 참석, 세월호 참사 1백 일을 돌아보면서 행복하
희년함께, 한국복음주의연합 등의 기독교 단체들이 ‘한국판 롤링 주빌리’ 부채 탕감 운동인 ‘99%에 의한 99%를 위한 빚 탕감 프로젝트’(이하 ‘빚 탕감 프로젝트’)에의 동참을 기독교인들에게 호소했다. 원금의 1-5%로 부실채권 추심을 통해 탕감희년함께, 한국복음주의연합은 ‘99%에 의한 99%를 위한 빚 탕감 프로젝
“모든 감리회 공동체가 참여하는 개혁, 감리회공동체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개혁, 한 세대 후의 미래를 겨냥한 개혁, 이념 세대 성별이 균형을 이룬 조화로운 개혁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개혁과 전문성, 세대, 성별, 연회, 부문 대표 ‘균형’감리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재. 이하 개혁특위)가 위원장 1인, 목회자18명
기독 법률가들의 모임인 기독법률가회(이사장 윤용석, CLF)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제6회 전국대회를 연다.‘막힌 담을 허시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 땅에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 수많은 막힌 담을 허물고, 한국 기독법률가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주강사로는 예수원 대표 벤 토레이 신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 담임이며 저명한 기독교 저술가인 존 맥아더 목사는 동성결혼을 지지하겠다고 선포한 교회는 ‘사탄교회’라고 논평했다.맥아더 목사는 지난주 초 블레이즈(The Blaze)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교회는 성경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면서 “그들은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며 성경
정관 개정 문제와 관련 한국교회와 선긋기를 하고 있는 연세대 사태에 대해서 마침내 동문 목회자들이 나섰다. 이들의 행보가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는 현 사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교회와 무관함을 주장한다면, 하나님의 질책 받게 될 것”‘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강영선 목사), ‘연
“기독언론, 언론 기능은 점차 약화되거나 일반 언론에 빼앗기고 정체불명의 ‘순수복음’이라는 선교매체 기능만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생존 위기 앞에서 무너져 버린 ‘언론’으로서의 정체성기독언론이, ‘언론’보다는 ‘기독’에 더 방점을 두는 교계의 풍토 탓에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4대 종단의 진보 성향의 성직자들이 모여 지난 4일 일부 개신교 청년들에 의해 벌어진 인도 불교 성지에서의 ‘무례한 선교’ 행위에 대해서 ‘유감’을 표했다. 그에 앞서 기독교 대표는 사과했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등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4대 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