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솔로몬 성전을 그대로 본뜬 10,000석 규모의 교회가 브라질 상파울로에 모습을 드러냈다.11층의 거대한 솔로몬성전 모형 교회는 브라질 억만장자 목사 에디르 마세도(Edir Macedo)가 3억 달러(3천억원)를 들여 건축했으며 설립자 마세도를 위한 헬기장도 마련되어있다.또한 예루살렘 근처의 게세마네 동산과 비슷한 올리브 나무 오아시스와 30개의 커
명성교회 전 재정장로의 자살(관련기사 보기)로 인해 불거진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과 관련 명성교회 개혁을 요구하며 모인 이들이 결성한 명량소리(명성교회 성결 회복을 위한 양심의 소리)가 8일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수천억대 비자금 보유 김삼환 목사 교회 떠나야”명량소리는 8일 오전 10시 명일동 명성교회 인근
지난해 11월 일부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시간에 쫓겨 추후 속회키로 하고 산회됐던 임시입법의회를, 지난 6월 열린 총회실행부위원회가 속회하지 않기로 결의함으로써 무효화된 것처럼 보이던, 산회 전 임시입법의회에서 통과된 교리와장정 개정안이 유효 처리될 기미가 보인다. “임시입법회의 폐회됐는데 왜 처리된 개정안 공포 안 하나”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에서 '하디 1903청소년대회'를 개최한다.'성령이여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991년 한국인 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한 탐험가 최종열(56)씨, 가수 박지헌(36)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또한 전용재 감독회장 및 서
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이 총회의 결의 없이 WCC를 지지하는 교단과 교류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예정된 예장 통합과 합동 일부 증졍총회장들이 주최 ‘연합기도회’에 대한 기자회견문에서다. “총회 결의 없이 WCC 지지 교단과 교류는 불법”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는
일부 부도덕한 목사들의 성추행 사실이 잊힐 만하면 터지고 하는 가운데 일본 선교의 산 증인으로 잘 알려진 K목사가 자신의 교회에서 사역하던 여성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월간 는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Y교회의 빛과 그림자 - 일본선교의 산 증인 K목사, 여성 사역자 성추행 파문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같은
2만5천명의 신자를 가진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담임목사는 신자들이 제자화되지 않고 교회가 목적을 갖고 있지 않으면 대형교회라 하더라도 별의미가 없다고 지난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히스패닉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언급했다.그는 “교회의 거대한 회중들은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서 감명을 받지는 않는다.하지만 그들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개인들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예장통합 총회 제100회기를 이끌 총회장 당연직이 될 제99총회기 부총회장 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진명옥, 채영남 두 명의 후보는 각기 자기가 적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가장 급박한 총회 현안 시가가차.. 연금문제 vs 교회부흥예장통합 선거관위원회는 5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99
오는 9월 예정인 기독교대한침례회 제104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자 1차 공개토론회가 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곽도희, 윤덕남 총회장 예비후보 및 유영식 제1부총회장 예비후보의 공약사항 발표 및 11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었다.기침 교단지 에 의하면,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는 공약에 대한 정견 발표와 선관위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14일 방한한다. 1984년과 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에 이어 역대 3번째인 교황 방한이 확정된 후 가톨릭을 비롯해서 정치권과 경제계 등은 환영 일색이다.이와는 달리 교황 방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기독교(개신교)계다. 교황의 방한으로 개신교의 교세가 위축되고 위상이 저하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공식
미국의 친 생명 정치학자는 미국이 낙태로 인해 45조 달러의 연방수입을 잃었다는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정치컨설턴트인 마크 올슨은 친생명 단체들이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낙태된 숫자로 보고하는 5,500만 명은 오히려 덜 카운트 된 것이라면서 낙태는 1973년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올슨은 조사보고서에 낙태가 합법화된 대법원판결(Roe vs. Wade)이전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오는 9월 각 교단 총회를 앞두고 교단 총회 참관단을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모집하며, 한국교회 갱신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관단은 관심 있는 이슈와 개인 일정에 따라 참관 일정을 결정할 수 있으며, 총회 참관기를 작성하고 총회 외부에서 이슈파이팅에 함께 참여한다.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Left Behind)의 개봉을 앞두고 미국의 저명한 신학교수 윌리암 크레이그는 이영화가 주장하는 휴거는 거짓이라면서 믿지말라고 경고했다.미국의 전국극장에서 10월3일 개봉되는 영화 '레브트 비하인드'는 수백만명의 크리스천들이 갑자기 사라진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는 스토리이며 팀라하에와 제리 젠킨스의 소설내용에 근거하
최근 며칠 사이로 국민일보를 비롯한 초교파신문들에 갑자기 특종 보도된 교회가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소재한 S교회가 그곳이다.후임 목사 청빙 후 원로목사 예우 문제로 교회 내분을 겪은 교회가 ‘투명한 재정공개’를 결정하고 새 출발했더니 교회가 확 달라져, 한국교회의 새로운 모범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기사들에 의하면 이 교회는 지난 4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오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3박 4일간의 2014 전국 청소년 파워캠프를 개최한다.‘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비상(눅 19:10)’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프에는 약 70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석하며, Power 영성집회 / 특강 / Fun Time / Conce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랍비 데이빗 사퍼스타인(Rabbi David Saperstein)을 국무부의 차기 ‘국제종교자유’대사로 임명했다.비 기독교인이 국제종교자유대사로 임명된 것은 1998년 직제가 만들어진 후 처음 있는 일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 중대한 시기에 사퍼스타인이 그의 재능을 헌신적으로 활용, 대사직을 수행할 것이라는데 감사하게 생각하며 나는 앞으로
영국의 채임버스 사전(Chambers Dictionary)은 13차 개정판에서 결혼개념을 성중립으로 재정의했다.이사전은 결혼을 두사람(Two People)이 서로 연합하는 행위, 또는 세리머니로 서술하고 있다. 1872년에 첫 발행된 이 사전은 요즘 세태를 반영하기위해 당초 남편과 아내의 연합이라는 결혼의 개념을 변경시켰다.지난해 8월에는 맥밀란 출판사가
‘하나님나라의 구현과 한국 기독교의 재구성 추구’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2010년 2월 개원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지난 25일(금) 긴급포럼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사태로 비추어 본 한국 교회와 신학’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세월호 사건과 진행, 그리고 문창극 전 후보와 관련한 교계의 반응에 대해 김형원 원장의 기조발제를 비롯해서 6명의 기독연구원 느
예장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이, 지난해 1월 한기총으로부터 이단 해제를 받고 한기총을 무대 삼아 교계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중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류광수), 일명 ‘다락방’이 이단임을 대외적으로 알렸다.오는 8월 3일 교단 제정 ‘이단경계주일’을 맞아서 만든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목회자료집’ 부록 ‘우리 주변의 이단기업 및 기관’ 리플렛에서다. (하단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소속 교단장들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장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국회의장 방문에는 안명환(예장합동)ㆍ이신웅(기성) 총회장과 전용재(기감) 감독회장이 참석했으며, 장헌일(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사무총장이 배석했다. 국회의장을 만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