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고(The Spirit)' '땅이 하나되고(The One)' '십자가의 은혜(The Cross)'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해지는 말씀을 들은 한국 감리교회의 1만5천여 ‘내일’들이 찬양과 기도로 토요일 오후 서울 잠실벌을 달궜다. 하나님과 땅의 백성들의 하나 됨, 땅과 땅의
미국법원 판사는 농장에 거주하면서 여러 가지 행사 장소로 농장을 빌려주고 있는 크리스천 농장주가 동성결혼식 장소로 농장을 빌려달라는 레즈비안 커플의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1만3천불의 벌금형을 내렸다.미그달리아 페레스(Migdalia Peres) 판사는 농장을 소유한 신디아(Cynthia)와 로버트 기포드(Robert Gifford)가 주 인권법을 위반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세월호 참사 유가족 김영오씨를 만날 것과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에 성실하게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NCCK는 서신에서 지난 5월 19일 대통령 담화에서의 약속을 상기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여·야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을 약속하셨습니다.
교회에 거액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관련 기사 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부자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35억 원 세금 포탈 혐의는 무죄 판결 돼 ‘감형’을 받았다.'청산된 재산 순복음선교회에 환수' 및 '탈세 무죄' 반영서울고등법원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기하성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의할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NCCK에 대한 행정보류는 지난 임원회에서 통과돼 오는 26일 예정인 실행위원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기하성여의도총회에서 NCC에 대한 행정보류 논의가 제기된 것은, NCCK가 차기 총무를 뽑는 인선위원을 선정하
40만회원을 가진 미국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 이하 ABA)는 미국과 전세계 레즈비언, 게이등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보스톤에서 열린 ABA 연례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은 “동성애자들에게도 차별과 위협,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인권이 있다” 면서 이들을 차별하는 모든 법, 규정, 규칙, 관
영국의 유명한 호텔체인 ‘트레블로지’(Travelodge)는 모든 객실에 비치된 기드온 성경을 제거했다.영국교회(Church of England)는 호텔의 조치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트레블로지 호텔이 객실에서 성경을 제거한 것은 전국에 걸친 호텔을 개조하는 과정에서 성경이 비치된 설합을 바꾸면서 이루어졌다.영국교회 대변인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가 오는 9월 총회에서 3년 임기의 총무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황규철 총무가 자신의 임기가 3년이 아닌 5년이라며, 9월 열릴 제99회 총회에서 자신이 속한 총회가실시하려고 하는 총무선거를 금지시켜달라고 법원에 낸 가처분이 기각을 당한 때문이다.이로써 황규철 총무의 임기는 올해로 종료가 된다. 하지만 교단법은 현직 총무의 연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가 십일조를 세례교인의 의무로 못 박는 규정을 명시하는, 교단헌법 개정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교인의무(십일조) 불이행시 투표권 제한 가능예장합동총회 헌법전면개정위원회(위원장 배광식, 이하 개정위)는 19일 오전 총회회관 2층에서 ‘헌법전면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개정위는 개정안에서 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종교계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이 종교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인권 보장을 위해서 원하지 않는 종립학교 배정회피 및 전학이 허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학부모 설문 결과… 회피제도 59%, 전학제도 50% ‘찬성’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신)는 19일 오후 서울
WCC 부산 총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의 제안과 보세이 국제협의회의 제안들을 실천하기 위한 과정인 ‘한반도 정의와 평화, 화해를 위한 에큐메니칼 순례’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지난 6월 보세이 협의회 이후, 세계교회가 합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국제적인 동성애자들의 스포츠 행사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격려했다.이 스포츠 경기는 198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동성애자들의 스포츠 행사이다.오바마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전 세계에서 참가한 수천명의 선수, 코치와 가족들과 관람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이 경기는 1982년 창립된 이래 전세계의 레즈비언과 게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는 오는 19일(화) 오후 3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종교교육 자유와 종교자유를 위한 회피제도와 전학제도 연구’를 주제로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2차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10명 중 6명은 교회에, 1명은 성당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2일 발표한 ‘한국의 성장하는 기독교 인구에 대한 6가지 사실’이라는 보고서에서다.국내 개신교 인구 거의 3배에 달하는 비율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가운데 기독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직 사의 표명에 따른 보궐 대표회장 선출과 관련해서 ‘짜고 치는 고스톱’ 논란이 일고 있다. 공식 사의 발표 전에 나돌던 얘기가 소문이 아니 사실임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후계자를 제가 지명”에서 “선거해서”로 급 정정한기총은 홍재철 목사의 사의 표명이 있기 하루 전인 지난 1
영국 교육부장관은 종교적 극단주의를 단속하기위한 방편으로 창조론을 가르치는 학교는 정부재정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교육부장관 니키 몰간은 지난달 말 국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영국 학교 내에서의 극단적인 종교적 견해의 확산을 비난했다.그는 특히 최근 배포한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영국 학교에서 확산되고 있는 극단적 이슬람 신앙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희년함께는 오는 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동그라미재단(역삼역 1번 출구)에서 ‘부채, 오늘 우리의 현실: 가계부채 1천조 시대, 나쁜 부채 소탕 프로젝트’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에는 남기업 박사(토지+자유 연구소 소장)와 제윤경 이사(희망살림)가 강사로 나선다.
한기총이 지난해 6월 자신들의 다락방 류광수 이단해제에 맞서 취소 요구 성명을 낸 신학교수 등을 상대로 낸 ‘1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했다. 서명에 참여한 교수들 소속 신학대학까지 고소서울중앙지방법원 21민사부는 14일, 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이 지난해 8월 신학대학 교수 172명 등 총 207명을 상대로 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김재호 판사)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김두종 장로 등 23명 교인들의 강남예배당 등의 출입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에 대해 신청의 부적법성을 이유로 11일 ‘각하’ 처분했다.이는 사랑의교회가 오정현 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이 강남예배당에 출입하는 것을 법적으로 제재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어서 눈길을 모은다.법
미국 해군은 무신론단체인 ‘종교로부터자유’재단으로부터 편지를 받은후 군부대내의 모든 호텔 객실에 비치된 기드온 성경과 종교자료들을 제거하라고 객실 청소부들에게 지시했다.군부대 호텔에서 일하는 한 청소부는 “해군제독 로버트 비안치의 새로운 정책으로 객실에 비치된 모든 성경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미국 AFA 회장 팀 월드몬은 “미 해군은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