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총회가 이틀에 걸친 지루한 그러나 때론 살벌한 논의 끝에 예장백석 총회와의 ‘조건부 통합’을 결의했다. 이로써 공은 예장백석 총회로 넘겨졌다. 교단 명칭, 역사, 신학교, 총대 비율 등 4가지 사항 공증 조건예장대신 총회는 제49회 정기총회 셋째 날인 17일 오전과 밤 회무 시간에, 예장백석 총회와의 통합 문제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 11일 감리교신학대에서 ‘작은교회 박람회’를 개최하는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권진관·김정숙·방인성·이정배)이 사전 행사로 16일 저녁 감리교신학대 웨슬리관에서 ‘2014 생명평화 교회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세월호 이후의 작은 교회-세 교회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선 김종일(동네작은교회)·이원돈(새롬교회)·임보라(섬돌향린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목회자 304인 철야기도회(이하 철야기도회)’가 2014년 9월 15일(월) 오후 8시에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시작되어 16일(화) 오전 11시 30분경 기자회견으로 마쳤다.철야기도회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기독인모임에서 주최하였으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거나 실종된 304명을 기리는 뜻에서 목회자 304인이
소유권 논란으로 백주년기념교회 담임 이재철 목사의 면직 파동으로까지 이어진 가운데 사회법적으로 일단락 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하 양화진)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동엽)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에 ‘양화진 정상화 대책위원회’ 신설을 청원했고, 한교연 임원회가 이를 받아들여 실행위원회에 이를 상정키로 한 때문이다.법원 판결
예장 백석과의 통합 결의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예장대신 제49회 총회가 15일 오후 늦게 개막돼, 총회 둘째 날인 16일 통합 문제를 다루려 했으나 회원간 갈등 심화로 이의 처리를 다음날로 미루고 산회했다.안산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우물을 다시 파자(창 26:12-22)’를 주제로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예장대신 총회장 분위기는 통합 문제를
“한국교회 구성원들이 각 교단 총회에 관심을 갖고 감시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면, 각 교단의 의사결정에 한국교회의 발전된 미래를 향한 다양한 의견과 기대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특별성명 채택 제안국내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 참관을 통해 한국교회가 개혁되는 꿈을 꾸는 이들이 오는 21
기독청년아카데미에서 오는 30일(화)부터 제41회 가을학기를 강좌별로 개강된다.
9월 장로교단들의 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 총회 임원선거가 여전히 깨끗하지 못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정선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가 9월 12일(금) 발표한 ‘총회 임원선거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9%가 “총회 임원선거가 깨끗하지 못하다”
대부분의 장로교단이 9월 21일 주간에 총회를 개최하는 것과 달리 한 주간 앞서서 장로교단 총회의 서막을 여는 예장 대신총회(총회장 최순영)의 제49회 총회가 15일 오후 대부도 새중앙교회수양관에서 개회된다.이번 예장대신 총회의 최대 이슈는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와의 교단 통합 결의 여부다. (관련 기사 보기)또한 통합이 결의된다면 몇 퍼센트의 찬성
미국 아칸소 주립대학은 무신론자들의 항의로 인해 풋볼선수들의 헬멧에 그려진 십자가를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신론자들은 십자가가 정교분리원칙과 아칸소 주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아칸소 주립대학의 붉은여우(Red Wolves) 풋볼팀의 헬멧에는 하얀 십자가와 함께 지난 1월 살해된 풋볼선수 마르켈 오웬과 금년 초 교통사고로 숨진 코치 베리웨어의 이
페이스 북(Facebook)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 저명한 작가 조앤 롤링의 작품인 해리포터(Harry Potter) 시리즈가 사람들의 삶에 성경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수년 동안 페이스 북은 사람들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친 책의 리스트를 뽑아줄 것을 요청했는데 핀케시 파텔(Pinkesh Patel)과 라다 아다믹(La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12일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3-8차 임원회를 열어, 매년 1월말에 소집하는 정기총회를 12월중에 개최하기로 하는 등 회기 조정이 포함된 정관개정안을 발의해 실행위원회로 넘겼다.또한 임원회는 대표회장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었을 경우 1개월 이내 자진 사임하고 잔여임기를 6개월 이상 남겨뒀을 경우는 대표회장
사회에 대한 기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음이 ‘영향력 있는 종교인’을 묻는 한 시사 주간지의 조사 결과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10위권에 2명 올라… 조용기 7위, 고 한경직 10위매년 이맘때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의 올해 결과치가 지난 2일자에 발표됐다.행정관료, 교수, 언론인, 법조인, 종교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입양 기관의 대명사 홀트아동복지회 설립자 해리 홀트의 딸인 말리 홀트(79세, 한국명 허만리) 이사장이 지난 7월 10일, 유병언의 구원파 곧 기독교복음침례회 교회의 신앙생활을 중단하겠다는 각서를 이사회에 정식 제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단관련 전문매체인 와 의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 오는 3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영동교회(예정)에서 사회양극화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5월(정치)과 6월(법과제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한국교회와 성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사회는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 본부장)의 사회
다음달 11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대문 냉천동 감신대 교정에서 ‘작은교회박람회’를 개최 예정인 생명평화마당은 그에 앞서 오는 16일(화) 오후 7시 감신대 웨슬리관 1세미나실에서 ‘2014 생명평화 교회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영국 랭카스터 대학의 사회학교수 린다 우드헤드(Linda Woodhead)는 영국 감리교는 신자들의 감소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으며 감리교는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그는 ‘선교통계학’(Statistics for Mission)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영국 감리교 신자들은 20만명으로 붕괴되었다고 말했다.메소디스트 레코더(Met
지난 6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의 ‘하나님 뜻’ 발언과 관련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의 설교에 대해서 허위 사실 유포와 국민 명예 훼손이라며 전 목사를 고소한 5인의 목회자들이 단단히 뿔났다.고소 사건에 대한 처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계 일부 언론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고소 사건이 무혐의 처리 됐다’는 오보 아닌 오보를 낸 때문이다.문대골,
나이지리아의 악명 높은 이슬람 테레단체 보코하람은 단지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6세소년을 참수하여 국제사회가 분노하고 있다.보코하람은 지난 4월 200여명의 나이지리아의 여중생을 납치하여 아직까지 돌려보내지 않고 있으며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살해했다.‘순교자의소리’(Voice of Martyrs)에 의하면, 이 끔찍한 사건은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이 주로 거주하
베네주엘라 사회당 대표는 고전적 크리스천 주기도문을 차베스 전대통령에게 자본주의의 악으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간청하는 기도문으로 변경하여 낭송했다.빨간 셔츠를 입은 마리아 에스트렐라 우리베 대표는 1일 전당대회에서 “하늘과 땅, 바다 그리고 우리대표단위에 계신 우리의 차베스,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당신의 유업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