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도회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내·외 국가지도자,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1966년 시작되어 56년간 한 결 같이 기도해 왔고, 올해는 특별히 이태원 참사를 위로하기 위해 예년에
재개발·재건축 지역 교회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한국교회재산권보호연구소(현순환 소장)가 교회의 재산권 보전과 수호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교회재산권보호연구소는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403호)에서 ‘재개발·재건축지역 교회 재산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며 조합이나 사업주체 공기관으로부터 쫓기다시피 내몰린 교회들의 실태와 현황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책 및 합리적 대응에 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세미나는 △한국교회
청주순복음교회 이동규 목사가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에 선출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12월 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 임원으로 이사장에 이상대 목사(서광교회), 부대표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를 선임했다.
영산선교형제교회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29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교역자연합수련회를 갖고, 영성 회복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영산선교형제교회협의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지성전에서 독립한 교회 및 영산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 모임이다. 이날 수련회에는 소속 10개 교회에서 150여명의 주의 종들이 참석했다.‘순복음의 영성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수련회는 교회마다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되고 힘든 상황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겪은 신앙의 대위기를 극복하고, 순복음의 정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11월 28일(월) 서울 종로구 세기총 회의실에서 제10-3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임원회에서는 10주년 기념선교대회 평가와 내년 3월 팔레스타인(베들레헴)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가칭)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이날 임원회 후 위촉식을 통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미국 조지아주 명예시민’이 됐다.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는 인구가 1000만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6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20킬로그램 들이 김장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하여 제공했다.이영훈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한다”면서 “이런 작은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모든 곳으로 확산되어 우리 국민들이 예수님 사랑으로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사랑의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월 16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추진을 약속한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MOU)을 26일 아침 프라자호텔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와 가졌다. 협약식에서 센터 설립과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협약의 내용을 보면, 한국교회는 10.29 참사 등 점증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하여, 세상 속의 교회로서 치료와 회복의 복음으로 훈련된 상담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5일 국제구호 NGO 굿피플, 서울시, 제일제당과 함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022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하고 구호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 2만 30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면서 “이 사랑이 우리나라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올 연말연시에도 굿피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도 “사랑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3일 CBS 출산·돌봄 캠페인 특별후원금 1억 원을 CBS 김진오 사장에게 전달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CBS 출산 돌봄 캠페인’ 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앞서 가진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9명이라는 통계청 발표 소식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려하며 교계와 정계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내야 한다”고 격려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데 0.7명대 진입은 합계출산율을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인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20일(주일) ‘2022 기쁨의성탄목’ 점등식을 가졌다. 교회 앞 마당에 설치된 ‘기쁨의성탄목’은 높이 17미터 바닥지름 6.2미터로 서초구 지역 주민은 물론 반포대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고 있다.기쁨의성탄목은 북한 교회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광복 전 북한에 세워졌던 2850개 교회 이름을 트리에 새겨 넣어 장식한 것.북한교회 이름이 적힌 성탄장식은 하루 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어 북한 교회가 온전히 회복되어 부흥 한국의 재현을 바라는 성도들의 간
최근 사랑제일교회가 오랜 투쟁 끝에 재건축조합으로부터 500억원의 교회 보상금을 받게 된 것과 관련, ‘지나치게 과한 금액’이라는 부정적 견해와 ‘적절한 보상’이라는 긍정적 견해가 양립하고 있다.대부분은, 방식면에서 지나쳤다며 지탄을 던지고 있긴 하지만 ‘적절한 금액을 잘 받아냈다’라는 긍정적 견해측은 “한국교회의 총유적 재산에 대해 잘 평가받았고, 지켜냈다”라는 이유와 “향후 이어질 교회재개발 다툼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라는 관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하지만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라는 비범한(?) 협상가가 있었고, 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18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군선교연합회),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이하 새희망센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이하 한기문)와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가 추천하여 대표회장회의 결의로 진행되었다. 한교총에서는 신평식 사무총장이, 군선교연합회에서는 이정우 사무총장이, 새희망센터에서는 김성기 이사장이, 한기문에서는 정규재 사무총장 참석해 서명했다.군선교연합회는 대한민국 군목파송 교단을 주축으로 조직된 단체로 1972년부터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7일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를 가졌다. 수능 시간동안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했다.한편, 사랑의교회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청소년 집회 'THE LIGHT' 집회를 같은 날 오후 7시에 갖는다. 이미 청소년 4천여 명이 등록을 마친 집회로 제이어스 및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출연하여 다음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시아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인 ‘아시아 리더스 서밋(ALS, Asia Leaders Summit) 2022 싱가포르’가 현지 시각으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트리니티 크리스천 센터에서 진행됐다.‘엔데믹 시대, 아시아교회들의 중요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ALS는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2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엔데믹 시대에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리는 다음 세대(Next Generation)에 초점을 둔 목회전략 수립에 공감하며 이를
한국 교회의 예배 회복 및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위로 및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의 예배’가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렸다.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주최, 한국교회총무협의회(회장 엄진용 목사)가 주관한 이날 예배는 하는 한국교회 73개 교단 1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한국교회총무협의회 회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기침 직전총회장)의 대표기도와 이태근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성경봉독,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설교를 맡은 기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이 몽골 복음화를 위한 제2힐링센터 건립에 광명 함께하는교회(이상재 목사)가 동참했다.광명 함께하는교회 이상재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선교유적지 탐방, 현지교회 방문 등의 시간을 몽기총과 함께 마련했다. 특히 함께하는교회는 15일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몽기총 제2힐링센터 내에서 성전건축 착공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몽골 예수제자교회 히시게의 통역으로 전종만 장로의 대표기도, 조운덕 장로의 성경봉독, 함께하는교회 성
사단법인 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는 지난 11월 7일과 10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청림교회(장윤제 목사)에서 주중 돌봄 교육 플랫품 다음세대 살리기 ‘지역사회 열린학교 설립을 위한 1일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또한 장윤제 목사는 15일(화)에는 기성 서울강서지방회 복지부 주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개봉성결교회(김덕래 목사)에서 열린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을 복지목회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어 지역사회 복지목회모델과 작은도서관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교회 공간 10평 정도를 북카페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필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범 목사)가 주관한 이 11월 14일(월) 오후 4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태계 위기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관점과 왜 교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하는지에 대한 신학적, 신앙적 고찰,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구체화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으며, 두 편의 논문 발표와 논찬으로 구성되었다.발제에 나선 송준인 교수(청량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와 한국 교회의 예배 회복 및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위로 및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의 예배가 오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73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총무협의회(회장 엄진용 목사)가 주관하는 이 예배에서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설교하고, 고명진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강학근 목사(예장고신 직전 총회장), 김기남 목사(예장개신 직전 총회장), 김만형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도회를 수능시험일인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 시험 시간표에 따라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도회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격려사와 기도를 시작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의 과목 시험시간에 맞춰 학부모들의 기도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