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공동대표 박종운 방인성 윤경아)와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10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2019 교단총회 참관 결과 보고’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9월 장로교단들 총회 중, 한국 장로교회의 장자교단임을 자부하는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과 예장통합(총회장 김태영) 두 곳의 총회를 참관했던 개혁연대와
그동안 전광훈 목사로부터 자신의 정치적 집회 응원군으로 끊임없이 요청 받았음에도 일체 참여 않던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가 처음으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정치 집회에 참석, 최근 정국에 대한 강연을 해 관심을 모았다.장경동 목사는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2차 범국민 투쟁대회’에 참석해 20여분 강연했다. ‘문
오는 20일 예정인, 한국의 지구 반대편인 남미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한국계 이민자 정치현 목사가 야당 후보로 출마한다.정치현 목사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볼리비아 야당인 기독교민주당(PDC)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기독교민주당은 카톨릭정당과 개신교정당의 연합당으로,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인 유권자들의 지지세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4연임에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진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 문석기 장로, 이하 ‘기성개혁연대’)가 5일 오전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걸음을 내디뎠다.기성개혁연대는 기독교성결교회 총회 안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결성된,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지키고 교회의 법과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모인 조직으로 시온성교회와 성진교회,
개천절인 10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광화문에 이르기까지 보수진영 3백여만명(언론 추산)의 인파가 모여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진영 6개 단체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고(집회 현황도 참조), 4시경 하나로 결집해 청와대를 향해 행진했다.6개 동시다발 집회 가운데, 두 개가 기독교인들에 의한 것이었다.
오는 3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광화문에서 ‘10·3국민투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대회를 앞두고 ‘10·3국민투쟁대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자들이 동원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전광훈 목사가 26일 게시한 유튜브 영상에서 “10월 3일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끝장내기 위해 순복음에서 30만명을 동원해준
예장통합 총대들에게 ‘갈 데가 없으니 남게 해 달라’고 읍소해 예장 통합총회의 명성교회 세습 허용 결정을 이끌어 낸 김삼환 목사가, 화장실 가기 전과 후처럼 총회 후 태도 돌변한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김삼환 목사는 지난 24일 예장통합 제104회 정기총회에서 “합동 측에서는 없는 법도 만들어 가지고 사랑의교회를 살리고 목사님을 살려 주셨다”면서 “
기독교성결교회 안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결성된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 문석기 장로, 이하 개혁연대)는 지난 29일 이천에서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현판식에서 회장 문석기 장로는 “기성교단 교회 내의 문제로 많은 교인들이 아픔을 당하고 있는데 대부분 총회가 헌법과 원칙에 따라 법을 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면서 “우리 개혁연대
2017년 11월 장로교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명성교회를 잃은 한국교회가, 2019년 9월 26일 한국 장로교회의 장자교단이라고 자부하는 예장 통합총회를 잃었다.예장 통합총회는 제104회 총회 넷째 날인 26일 오전, 명성교회 뿐 아니라 모든 교회에 세습의 길을 열어주는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의 수습안을 통과시켰다. 명성교회를 위해 2013년 자신들
교계는 물론 일반 언론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명성교회사태 수습안 보고 및 결의가 25일 있을 예정이었으나 하루 늦춰졌다. 한국 장로교회의 두 기둥인 예장 합동과 통합의 제104회 총회 셋째 날 소식이다.통합 … 2021년부터 총회장 상근제 실시,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씨 연구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 셋째 날(25일) 회무의 최대 관심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은 지난 23일 늘푸른교회(배동률 목사)에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총회’라는 주제로 제104회 총회를 개최했다.개혁총연은 이날 총회에서 김태경 목사(서남부대회, 다인선교교회)를 총회장에 추대하는 한편, 총무로 최정봉 목사를 선출했다.총회장에 추대된 김태경 목사는 “부족한 나를 주님의 뜻 가운데 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예장통합 총회가 외부로부터의 비난을 면하면서도 명성교회에 세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꼼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예장합동 총회는 '지렁이 기도' 저자 김요한 목사(새물결플러스 대표)에 대해 엄중 경고를 결의했다. 양 교단 총회 둘째 날 소식이다.통합 … ‘은퇴 후 5년 세습 가능’ 조항 신설 가능성
예장 대신총회 이탈 후 백석총회 합류 교회들(이하 '구 대신 측')과 백석총회 일부 교회들이 지난 19일 총회를 이탈해 별도의 교단을 만든 가운데,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아픔을 딛고 총회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교단지를 통해 이탈과 관련 그 과정을 공개했다. 백석총회는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총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2회
교회 내 불법적인 사건 발생으로 인해 분쟁 중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20여 교회 개혁파 교인들이 뭉쳐 조직키로 한 기성교단개혁연대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문석기 장로)가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 소재 개혁연대 사무실에서 5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6일 4차 임원회의에서 토의된 안건을, 1주일간 공포 및 의견 청취 후 최종 시행을
국내 장로교단의 장자임을 자부하는 두 교단 곧 예장통합과 예장합동 및 기장 총회의 제104회 총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제109차 정기총회가 23일 개회됐다.이번 주간 열리는 이들 교단 총회 중 예장통합 총회는 교계는 물론 세상 언론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 경쟁 중이다. 2년여 끌어온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 문제가 이번 총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매듭지어지기
한국교회를 떠들썩하게 하며 행해진, 예장 대신총회 이탈 측과 예장 백석총회의 교단 통합이 파국으로 끝났다.통합 후 ‘백석대신’이라는 교단명을 사용하던 예장 백석총회가 교단명에서 ‘대신’을 지우고 ‘백석’으로 환원하자 불만을 품고 별도의 총회를 구성해버린 것이다. 장종현 총회장 체제에 반발하는 백석총회 이탈자들과 함께다.예장 대신총회를 이탈해 예장 백석총회에
예장통합 총회에 의해 세워진 친 명성교회적인 서울동남노회 임시임원진이 오는 23일 개회되는 제104회 총회를 앞두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허락은 잘못이 없는바 명성교회와 김하나 목사를 보호하겠다고 천명했다.지난해 열린 ‘제103회 총회’에서의 재심 결의와 제104회 총회재판국의 ‘청빙무효’ 판결이 불법이라는 이유에서다. 사실상 총회 결의를 받아들이지
예장고신 총회는 천안 고려신학대한원에서 진행 중인 제69회 총회 둘째 날 회무에서 이례적으로 교계 언론인 에 대해 1년간 연구 조사하는 한편, 이 기간 동안 소속 교회들의 에 대한 후원 금지를 결의했다.예장고신 총회는 18일 총회 둘째 날 회무에서, 총회 임원회가 헌의한 ‘뉴스앤조이 연구 청원 건’을 다뤘다.총회 임원회가 교단 내
예장 고신총회는 17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교회다운 교회 칭송받는 교회’를 주제로 제69회 총회를 개회했다. 총회는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전국 34개 노회에서 파송된 총대 5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총회 첫 일정은 제68회기 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였다. 현직 총회장이 설교를 하는 타 교단과 달리 신임
지난 8년간 극심한 내홍으로 서울 미아동 예배당과 백주년기념관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던 강북제일교회 사태가 합의 ‘분리’로 마무리됐다.강북제일교회, 미아동 예배당 측(황형태 목사)과 백주년기념관 측(조인서 목사)은 지난 11일 예장통합 총회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의 조정을 받아들여 합의 분리키로 했다. 엄밀히는 백주년기념관 측의 독립이다.이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