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과 예장백석의 통합이 물 건너가고 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예장대신이 지난 1일의 발표문보다 몇 배 강한 강도의 발표문을 10일 발표한 때문이다. 10월 31일까지 '공증'해야, 11월 25일 ‘선언 총회’ 가능예장대신 전광훈 총회장은 10일, 총회임원회와 통합전권위원회 연석회의를
예장합동 평양노회가 성추행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를 숨겨주는 숨김목(木) 역할을 끝까지 하기로 작정한 듯한 결정을 내려 빈축을 사고 있다. ‘노회 분립안’ 외 안건은 안 다루기로… “분립 후 소속노회가 다룰 것”는 10일 평양노회 정치부 소속 한 목사의 말을 인용, 오는
전 미국대통령 후보 마이클 페루트카(Michael Peroutka)는 최근 헌법학교 학생들에게 미국의 '정교분리(Separation of Chruch and State)' 개념은 정부로부터 하나님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2004년 헌법당(Constitution Party) 후보로 대통령에 출마했던 마이클 페루트카는 학생들에게 성경적
한기총 제20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영훈 목사가 자신이 속한 교단이 주관하는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희망 나눔 예배’로 드리는 한편, 예배에 앞서서는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대표회장에 당선되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던 공약의 본격 실현에 나섰다.“한국교회를 섬기는 큰 머슴이 되겠다”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는 8
지난 6일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9차 임원회의는 신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한 자리였다.이 목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한 후 첫 번째 가진 임원회의였지만, 긴장보다 단호함으로 대처했다. 이 대표회장은 그동안 진행돼 온 한기총의 지지부진한 회의 관행을 정면으로 뒤엎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짧고 굵게(?) 회의를 관철시켰다.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기독교단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대부분 미국인들은 가정과 친구, 자신들의 문제를 위해 기도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그들은 고난에 처했을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만, 하나님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찬양 하지 않는다. 그들은 드물게 정치가와 불신자, 그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팀을 위해 기도한다.라이프웨이 리서치 대표 에
앞으로 2년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산하 10개 연회를 이끌어갈 10명의 감독들이 7일 하루 진행된 선거에서 선출됐다. 서울연회 11표차, 서울남연회 17표차 등 대부분 접전기독교대한감리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연회의 투표소에서 ‘제31회 총회 감독선거’를 갖고 각 연회별 당선자를 냈다
성추행(혹자는 그의 행위를 '성폭력'으로 규정한다) 문제로 교회를 떠났음에도, 무엇이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 목사로 하여금 피해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홍대새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해 목회활동을 할 수 있게 했는지를 파헤치는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파렴치한 행위에도 불구 어떻게 계속 목회가 가능한지전
교단총회는 교단에 소속된 교인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함에도 한국교회의 경우는 여전히 남성, 그것도 나이 든, 그 중에서도 목사와 장로, 그 중에서도 목사들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청년 할당제’ 도입돼야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백종국 박종운 방인성 윤경아, 이하 개혁연대)는 6일 오후 서울 서대문
미국 오레곤주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크리스천 부부는 레즈비언이 요청한 결혼케이크를 거부한 후 주정부가 부과한 15만달러(1억6천만원)의 벌금폭탄으로 파산위기에 처해있다.크리스천 부부 아론과 멜리사 클라인은 ‘멜리사의 스위트 케이크’라는 제과점을 운영해 왔으나 동성애자들의 학대로 인해 문을 닫고 지금은 집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로버트 슐러의 손자 바비 슐러 목사가 수정교회의 새 이름인 ‘쉐퍼드 그로브교회(Shepherd Grove Church)의 담임목사 겸 지난 수십년간 로버트 슐러 목사가 진행했던 ’능력의 시간(Hour of Power)의 새 진행자로 임명되었다.‘쉐퍼드 그로브 교회’는 로버트 슐러 목사가 세웠던 수정교회가 가톨릭교회측에 매각된 후 다른 장소로 이전하여 새롭게
2014년 10월 5일(주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 단식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40일 단식 해단 및 안전사회를 촉구하는 기독인 연합예배가 열렸다.민주쟁취기독교행동, 생명평호마당,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예수살기, 촛불교회, 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기도회에는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청어람 ARMC 양희송 대표의 사회
[편집자 주: '속보' 기사에서 징역 1년으로 보도했으나 확인 결과 징역 2년이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세계 최대 감리교회인 금란교회 설립자 김홍도 목사가 2일 오후 2시 북부지방법원 402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심(북부지법 2013 고단 1082)에서 전격 구속됐다.사기미수죄 및 무고죄로 징역 2년형
릭 코울(Rick Cole)은 미국의 메가처치 목사지만 그의 가슴은 온통 노숙자들로 채워져 있다.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있는 ‘캐피탈 크리스천 센터’(Capital Christian Center) 담임목사인 그는 겨울철 노숙자들에게 거처와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겨울 피난처’ 프로그램을 위해 필요한 10만달러를 모금할 때까지 2주간 길거리에서 노숙할 것이라고
예장 백석과 대신의 통합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백석과의 통합 추진을 밀어붙이던 대신의 신임 총회장 전광훈 목사가 돌연, 지난 대신 총회에서 결의한 조건부 4개 항 이외에는 통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조건부 4개 항은 △교단 명칭은 ‘예장 대신’으로만 한다 △역사와 회기도 예장 대신의 것을 따른다 △신학대학원 명칭은 ‘대신신학대학원’으로 하되, 학교
예장 합동ㆍ통합ㆍ합신ㆍ고신ㆍ백석ㆍ대신 그리고 기장 등 주요 장로교단 및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정기총회를 마치고 새 회기를 맞았다. 따라서 지난 정기총회의 결의 내용은 앞으로 1년간 한국교회의 흐름이 어떠할 것이고 주요 이슈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준다 하겠다. 이에 지난 정기총회 주요 결의 내용을 연속해서 다루고자 한다. 세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자리는 현 총무인 김영주 목사와 예장통합의 추천을 받은 류태선 목사 중 한 사람이 맡게 됐다.NCCK는 9월 30일 총무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주, 류태선 두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차기 총무는 9개 회원교단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NCCK총무후보인선위원회가 두 후보의서류 검토와 정견 발표 청
많은 주일학교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우리는 한국도 유럽교회처럼 쇠퇴하는 게 아닌가 우려가 높은 가운데 ‘4/14윈도우 한국연합’이 ‘성탄절 파티전도’ 포럼을 개최한다.오는 6일(월)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성탄절에 파티 열어 전도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서영석 대표와 윤현준 목사가 주 발제자로 나서 포럼을 이끈다. (문의
스크랜턴기념사업회(이사장 안희선 목사)와 상동교회(담임목사 서철)는 오는 5일(주일) 오루 3시 30분 서울 상동교회 대예배당에서 ‘스크랜턴-어머니와 아들의 조선 선교 이야기’ 출판기념회와 감사예배를 드린다.이덕주교수(감리교신학대)가 10여 년간에 걸쳐 200여 종의 자료를 모으고, 미국, 일본 등을 수차례 답사하며 저술한 ‘스크랜턴-어머니와 아들의 조선
오바마 대통령은 그의 저서 ‘희망의 대담성’(The Audacity of Hope)에서 미국의 무슬림들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정치적 대세가 추악한 방향으로 바뀐다면 무슬림들편에 설 것”이라고 기술한바 있다.현재 이슬람이 서구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말로 정치적 대세가 바뀌었으며 오바바의 그 약속은 테스트를 받고 있다.금년 여름 미국 뉴저지 주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