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5일과 16일 ‘애기봉 십자가 등탑’을 철거한 것과 관련 대통령이 관련자들을 강력 추궁했다는 보도에 힘입었는가.그동안 조용히 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십자가 등탑을 자신들이 다시 세우겠다고 나섰다.한기총은 31일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한기총은 성명서에서 “애기봉 등
건의안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의 기각 결정으로 이번 기감 제31회 총회에서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21세기찬송가 사용중지 결의' 안건이 31일 오후 다뤄진다.심사위가 전일 착각을 일으켜 잘못 처리한 것이 확인돼 이를 재심의했고, 재심의에서 통과된 것이다.21세기찬송가 사용중지 결의 안건은 총회실행부위원회 결의 사항인바, 당연 심사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행정총회가 8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21세기찬송가 사용중지 결의안’은 다뤄지지 못하게 됐다. 형식요건 미비로 심사단계서 기각된 때문이다. ‘제2의 찬송가 발행’ 행보에 큰 차질 예상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는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의 광림교회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교황 프란치스코는 27일 '교황과학아카데미' 연설에서 진화는 창조론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언급하여 가톨릭교회의 전통적 믿음을 재확인했다.교황은 “우리가 창세기 창조기사를 읽을 때 하나님이 마술 방망이를 가지고 모든 것을 만드는 마술의 하나님으로 생각하는 위험이 있는데, 그것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여 각자에게 준
미국 감리교는 자신의 아들 동성결혼식 주례 후 면직되었던 목사를 복권시켜 목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발표했다. 감리교는 지난해 다시는 동성결혼 주례를 서지 않겠다고 서약하기를 거부한 프랭크 쉐퍼 목사를 면직처분했다. 하지만 쉐퍼목사가 제기한 항소를 담당했던 패널은 당초 결정을 뒤집었으며, 감리교 법사위원회는 항소패널의 결정을 지지했다.감리교 최고 의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김영주 현 총무를 차기 총무에 재임키로 인선하고 다음달 24일 총회에서의 제청 투표를 앞둔 가운데, 회원 교단인 예장통합의 NCCK실행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소송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총무인선 후폭풍이 거세다. “원인무효 될 수밖에 없는 위법 발생했다”예장통합 총회의 NCCK실행위원 일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기독자교수협·채수일 회장)는 오는 31일(금)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황 방한이 남긴 교회 과제'를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연다.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한국 개신교의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이제민 신부(명례성지)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 원장 양인평 변호사)는 오는 30일(목) 오후 6시부터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양수리 수양관에서 ‘교회 정관 필요성과 문제점’을 주제로 제8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장우건 변호사(화해중재원 운영위원장)가 ‘교회 정관과 법원의 재판’에 대해 △서헌제 교수(중앙대학교)가 ‘교회 정관과 교회의 운영’에 대해 △이석규
감리교 사회선교기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이하 ‘고난함께’)은 오는 30일(목) 오후 6시 서대문 기사연빌딩 지하 이제홀 ‘평화교회연구소 창립식’ 및 ‘고난신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정부청사에 세워진 십계명비를 자동차로 들이받아 파괴한 후 경찰에 체포된 남자는 사탄이 자신에게 그것을 파괴하도록 시켰다고 말했다.이 남자는 십계명비에 오줌을 눈 후 자동차로 들이받았으며, 1.8m의 십계명비는 자동차로 들이받힌 후 조각이 되어 흩어졌다고 경찰은 말했다.십계명비를 파괴한 범인은 사탄이 그것을 파괴토록 시켰다고 말했다고 현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치안판사 길버트 브리드러브(Gilbert Breedlove)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과 배치되는 동성결혼식 집전을 거부하고 사임했다.스웨인 카운티 치안판사로 재직했던 브리드러브(57)는 동성결혼이 자신의 종교적인 믿음 및 성경적인 가치관과 배치되어 사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과 성경적인 가치관에 대한 신뢰때문에 동성결혼에
올해 지난 9월 총회까지 예장합동, 기장, 기하성, 구세군 등이 ‘21세기찬송가 사용중지’를 결의한 데 이어 기감마저 오는 30일 총회에서 ‘21세기찬송가 사용중지’ 결의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교연이 ‘사용중지에 대한 대안 제시’를 이들 교단에 촉구했다.한국교회연합 찬송가대책위원회(위원장 안영로. 이하 대책위)는 24일 오후 한교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개최했
‘통합은 찬성, 그러나 4개항 보증돼야’. 예장백석과의 통합논의와 관련한 예장대신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토론회였다. 전광훈 총회장 “통합지상주의자 아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전광훈 목사)가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총회회관에서 ‘49회기 제1회 총회 심포지엄 및 자유토론’을 개최했다.교단 발전을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회가 김영주 현 총무의 재임을 확정했다. 김 총무는 다음달 24일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제청을 거쳐 취임 예정이다. 65명 투표 중 44명 찬성… 재적 80명 과반 획득NCCK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62회기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이하 실행
예장 백석, 대신 등 15개 교단의 총무들이 2009년 활동을 중단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이하 교단장협) 복원을 위한 심부름꾼 역을 자임하고 나섰다. “교단장협 사무총장은 회원교단 총무가 맡아야”23일 아침 서울역 회의실에 이경욱(예장 백석 사무총장)·홍호수(예장 대신 총무) 목사 등 15개 교단의 총무들이 모였다. 교단장협 복원 문제를
눈없는 아이를 출산한 미국의 한 엄마가 낙태를 해야 한다는 주위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출산했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아이 엄마 레이시 부캐넌이 유튜브에 자신과 태어난 아들 크리스천의 이야기를 소개한 이후 이 소식이 순식간에 전세계에 전파되어 지난 2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부캐넌은 “이것은 낙태를 생각하는
점점 멀어만 가네…. 어느 가수의 노래 제목이 아니다. 난항을 겪고 있는 예장 백석과 대신의 통합 상황이다. “16년 전 백석과 지금의 백석은 위상부터 달라졌다”예장대신이 지난 9월 자신들의 총회에서 결의한 ‘백석과의 통합 조건 4개항’에 대한 공증을 이달 31일까지 요구한 것(관련 기사)에 대한 예장백석의
올해 이후로 성탄절에 김포 애기봉에 설치된 십자가 등탑의 점등은 물론 등탑조차 볼 수 없다. 국방부가 지난 16일 안전을 이유로 전격 철거한 때문이다.교회언론회 “애기봉 등탑 다시 세워져야” 국방부는 철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다가 22일 “지난해 11월 국방부가 실시한 각급 부대 대형시설물 안전진단 결과 애기봉 등탑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자신의 교회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 온 미국의 한 목사가 법원으로부터 자신의 교회에 대한 접근을 금지 당했다.미국 , 영국 등에 의하면 미국 남동부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 시에 소재한 실로미셔너리침례교회 맥팔랜드(Juan McFarland) 목사는 지난 9월 14일 주일 설교 시간에 자신이 에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은 오는 27일(월) 오전 10시 경기도 강화 갑곶돈대 주차장(강화읍 갑곳리)에서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농촌선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문의: 043-873-0053(농촌선교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