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땅굴 및 전쟁 괴담에 대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도 비판과 함께 주의의 목소리를 냈다.지난 8일 한교연이 성명서를 통해서 땅굴 및 전쟁 괴담을 비판한 데 이어 한기총이 10일 성명서를 냈다.한기총은 성명서에서 “구체적인 증거나 사실 확인 없이 ‘땅굴’ 혹은 ‘전쟁’ 등을 주장해 대한
내년 부활절 연합예배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교단연합으로 드려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한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조경렬·홍호수 목사, 이하 부활절준비위)는 10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결산모임을 진행했다.22개 교단 및 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201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청년사역자를 위한 ‘청춘의 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갱협은 오는 17일(월)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김경원 목사) ‘성공적인 노년목회와 사별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백석대학교는 오는 17일(월)과 18일(화), 충남 천안시 백석대 체육관 연주홀에서 '현대 예배사역 현장의 이슈들'을 주제로 예배사역 포럼을 개최한다.첫날에는 심종호 마커스워십 인도자가 '지역교회와 예배사역단체의 행복한 동역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둘째 날에는 조건회 목사(예능교회)와 지승진 교수(백석대)가 '담임목회자와
기윤실은 오는 14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신촌 IVF중앙회관 1층 ‘산책’에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기독교의 두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가 강연에 나선다.
미국의 제6항소법원이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테네시 주의 동성결혼 금지를 지지함으로써 동성결혼금지가 위헌이라고 판결해 연방법원이 여러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을 폐기하고 있는 추세를 뒤집었다.조지 부시 대통령에의해 임명된 제프리 서튼 판사는 “이곳에 있는 어느 누구도 결혼에 대한 주 법률이 입법화될 당시에 위헌이었다고 주장하지 못한다”면서 “원고들은 사회
1200여명의 파키스탄 폭도들이 크리스천 부부가 신성모독 했다는 이유로 그들을 산채로 불에 태워서 살해했다고 가족들이 증언했다.크리스천 부부인 사자드 마시(27)와 아내 샤마 비비(24)가 코란의 구절을 태웠다는 소문이 퍼진 이후 폭도들이 이들을 공격했다. 공격을 받은 이들 부부는 다리가 부러져 도망할 수가 없었다.가족들은 “폭도들이 사자드와 샤마의 팔과
최근 기독교인 사이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땅굴괴담’ 및 ‘12월 전쟁설’과 관련 한교연이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한국교회에 당부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은 7일 ‘땅굴괴담, 12월 전쟁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는 담화문을 발표했다.한교연은 담화문에서 “최근 한반도 전역에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거나 12월에 한국전쟁이
지난 6일 열린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전광훈) 실행위원회와 관련 일부 언론이 ‘25일 백석과 통합총회, 예정대로 열린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 예장대신 측이 “오보”라고 밝혔다. 백석 측 제시 ‘회기 절충안’ 놓고 논의하려 했으나예장대신은 지난 6일 평촌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에서 ‘제49회기 1차 실행위원회’(이하
김영주 총무의 재임을 허락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일련의 과정에 반발하는 예장통합 NCCK 실행위원들이 끝내 사회법에 송사를 제기했다.예장통합 소속의 NCCK 실행위원인 백남운 ㆍ이상진ㆍ김혜숙 목사 3인은 소송대리인(법무법인 솔루션)을 통해 지난 29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에 ‘김영주 목사에 대한 총무 제청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헌금의 공공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주제로 교회재정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교회 재정 공개가 나타내는 의미들을 고민하고, 공개하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 풋볼선수가 터치다운으로 점수를 받은 후 무릎을 꿇고 재빠르게 기도했다는 이유로 벌칙을 받았다.현지언론 더 블레이즈(The Blaze)는 포트마이어고등학교(Fort Myers High School) 3학년생인 샘 터너(Sam Turner)가 하늘에 손을 쳐들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다는 이유로 벌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풋볼 심판은 터너
미국 오레곤 연방법원은 지난주 역사적 판결에서 ‘세속적 인본주의도 종교’이기 때문에 미국헌법의 국교금지조항에 의거 자신들을 무신론자 또는 세속주의자라고 밝히는 사람들에게 평등보호권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선언했다.오레곤주 세리단에 있는 연방교정소에서 복역한 무신론자 제이슨 홀덴은 인본주의에 관한 그룹을 조직하겠다는 자신의 요청이 연방교도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미연합감리회(UMC) 신학교인 클레어몬트 신학대학교(CST:Claremont School of Theology)의 제프리 콴Jeffrey Kuan 총장이 3일 오후 감리회본부를 방문하여 전용재 감독회장과 면담한데 이어 감리회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콴 총장 측에서 먼저 요청하여 성사된 이 간담회는 최근 몇 년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을 둘러싸고 돌았던
“평소 '교단 질서를 잘 따라야 하며, 세상법에 호소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다가 자신들이 문제가 되자 교단 질서를 무시하고 세상법에 호소하는 이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총신대 민주동문회 및 개혁연대 ‘사퇴 촉구’ 기자회견70세 정년제를 위반한 총신대 길자연 총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의 사실상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고통을 줄일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끝낼 수 있는 권한을 주신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뜻과 영광 위해 존재지난 1일(현지시간) 존엄사를 택해 의사에게서 처방 받은 치사약물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의 뇌종양 말기 여성 브리트니 메
미국 휴스턴 시장은 동성애자 차별을 금지한 휴스턴평등권 조례에 반대하는 5명의 목사들에게 발부했던 설교소환영장을 철회했다. 2주일 전 목사들에게 발부된 설교소환영장은 종교자유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져 보수적인 크리스천들을 격분시켰다.이후 휴스턴의 첫 레즈비안 시장인 아니세 파커는 휴스턴의 목사들, 국가의 주요 크리스천 지도자들과 만난이후 철회결정을 했다고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소재한 는 10월 26일(주일) 크리스천교회의 미래를 위한 시리즈의 하나로 ‘맥주와 찬송주일’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인들이 구내에서 맥주를 마시도록 허용함으로써 기독교계에 논란을 촉발시켰다.크리스천교회는 교인들이 마실 맥주는 3병으로 제한되었으며 문앞에서 신분 체크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의 공동주관자
‘21세기찬송가 사용중지’ 결의가 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기독교대한감리회가 31일 열린 제31회 총회 둘째날 회무에서 결의에 실패했다. 그러나 ‘반대’ 표가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과반에 미치지 못해 재론의 여지는 남았다. 찬성 측, 재론의 불씨 살려 놓은 것만 해도 다행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제31회 총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