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크리스토프 보네베르거(71) 목사. 그는 독일 통일의 도화선이 된 옛 동독 라이프치히 ‘성 니콜라이 교회 월요평화기도회’를 이끈 인물로 독일 통일 직전 뇌졸중 쇼크로 15년 동안 말을 못하는 ‘실어(失語)’의 고통을 겪기도 했다.㈔우리민족교류협회가 개최한 ‘드레스덴 선언 1주년 기념 피스코리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6일 방한한 보네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해양수산부가 지난 27일 입법 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의 즉각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선교한국 총회는 26일 봄 정기 총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구조개혁안을 확정했다. 2010년 대회 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이대행)와 파트너스 위원회(상임위원장: 한철호)로 분리했던 기존 구조를 통합한 것이다.아울러 선교한국 총회는 퍼스펙티브스 과정, 선교교육 및 훈련 등의 전문적 사역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새로운 단체를 분립하여 세우는 안을 결의하였다
미국의 34,000개 흑인교회로 구성된 ‘흑인교회연대(National Black Church Initiative)’는 동성결혼을 허용한 미장로교(PCUSA)와 관계를 단절했다.‘흑인교회연대’는 15개교파와 1,570만 명의 교인들로 구성되어있다. 미국장로교총회는 지난 6월 헌법을 개정하여 동성결혼을 허용했다.미국흑인교회연대 대표 안토니 에반스는 장로교단이
북한은 26일 평양에서 남한 주민 김국기와 최춘길을 간첩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열고 체포 장면까지 공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반공화국 정탐과 모략행위를 감행하다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최춘길의 국내외 기자회견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며 “이들은 국정원에 매수돼 북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거나 북한체제를 비방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척박한 조선 땅. 복음의 빛이 없었던 이곳에 구령의 열정을 갖고 선교했던 많은 서양선교사들이 있었다. 순교의 피와 땀, 눈물과 헌신은 이 땅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부흥의 불씨가 되었다.클로컬 선교교육방송 CGNTV는 한국 선교 130주년을 맞아 선교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낮은 곳에서 한국 백성들과 함께 살며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
참빛교회(담임 김윤하 목사)는 북아해사랑단 및 연변/평양과학기술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30일(월) 오후3시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2015 한반도 통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정치, 경제, 기독교계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 에는 심김진경 총장(연변/평양과학기술대학교)이 기조 발제를 한다.이;어 오정현 목사(사랑의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NORC와 시카고 대학이 공동으로 시행한 ‘2014 사회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를 버리는 사람은 전례없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변한 사람들은 정체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여론조사'는 1972년부터 매 2년마다 시행되고 있는데 2014년 조사는 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은급재단(이사장 백남선, 이하 은급재단)이 납골당 사태와 관련하여 결국 칼자루를 뽑았나? 은급재단은 벽제중앙추모공원을 점유하고 있는 최모 권사 측과 매수자인 충성교회 측에 지난 24일자로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내용증명에서 은급재단은 오는 30일 추모공원에 은급재단 소속의 관리인을
보수ㆍ진보ㆍ개혁주의ㆍ자유주의 진영 할 것 없이 한국교회가 유일하게 연합으로 모이는 행사였던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관련, 올해가 새로운 분기점이 될 수 있을까.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드러내는 부활절예배 돼야"보수진영을 대표하는 연합기관이 한기총과 한교연 둘로 나뉘면서 시작된 부활절연합예배 균열의 아픔이 올해
2014년 4월 16일. 솔직히 생각만 해도 아픔과 분노의 감정이 동시에 복받쳐 오른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학생과 교사,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대형 참사의 날이기 때문이다.이제 곧 1주기다. 하지만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못한다. 그리고 여전히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겪는 유가족들과 친구, 이웃,
총회장 등 교권 잡은 이들이 총회 결의에 어긋나게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와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격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예장대신 총회 산하 노회들 중 통합을 반대하는 노회가 찬성하는 노회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몇 퍼센트니 하는 사족을 붙여 결의한 적 없어”대신총회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안태준 목사)는 24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24일 오전 10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봉은사역명 철폐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가 편향적인 역명을 시정할 때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백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양병희 대표회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이병대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박명수 교수(서울신대)의 1,2발제와
집회와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을 어길 경우 집회 참가자들에게 최대 50만의 벌금이 부과된다.하지만 정부의 정책이나 뜻에 반하는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수백만 원의 벌금폭탄을 맞는다. 1천5백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는 일반교통방해죄, 업무방해죄 등 형법을 적용한 때문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정진우)에 의하면 강정마을 해군 기지 반대 집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오는 26일(목)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벼랑 끝에 몰린 표현의 자유,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최근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하여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용혜인 학생 (세월호‘가만히 있으라’
화쟁문화아카데미에서는 오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제2회 종교포럼을 연다.제2회 종교포럼의 발제를 맡은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은 “개신교의 배타주의와 타자의 악마화”라는 제목으로 너와 나, 나의 종교와 남의 종교를 가르는 배타주의를 한국 개신교의 역사를 통해서 강렬하게 비판하고 있다.김진호 연구실장은 발제문을 통해 “배타주의로 인한 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단 검증을 위해 9개 교단에 전문위원 파송을 요청한 것이 확인됐다. 회원교단 아닌 기감, 예장고신 등에도 요청한기총은 23일 오전, 지난 21일 비공개로 진행된 ‘제26-3차 임원회의’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한기총은 보도자료에서 이단검증특별위원회 보고
“성공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리더들이 한국 사회와 교회에 영향을 주어 한국 사회와 교회에 새 희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구촌 디아스포라의 재발견’ 주제로월드디아스포라포럼(대표 오상철 박사)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성공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리더들을 초청 ‘제1회 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맞아 공동 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NCCK와 조그련이 23일 ‘2015년 부활절 남북 공동 기도문’을 발표했다. 공동기도문은 루터중앙교회에서 드려지는 201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사용되며, NCCK 회원교회 모두가 각 처소에
‘나환자(한센인)를 구하자’고 1970년 3월에 창립된 가 20일 오전 정동제일교회 문화재 예배당에서 창립4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45차 총회를 열고 그 명칭을 로 변경하며 새 출발했다.한센인들의 치유와 자활을 위해 헌신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