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에 창간 때부터 시사만평과 신앙 만화 ‘한나 엄마’를 연재했고,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성경관련 만화 ‘울퉁불퉁 삼총사’가 30만부나 팔렸을 정도로 유명한 만화가 조대현. 그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파트 단지 내에 있지만 단지 내 교인은 4세대 뿐젊은 성도들 가운데 시사 만화 ‘한나 엄마‘를 아는 이
‘총회-노회/지방회-당회’ 체제의 다른 교단과 달리 ‘총회-연회-지방회-당회’ 체제로 구성된 한국 감리교단의 전국 11개 연회가 지난 4일 서울연회를 시작으로 11일 호남연회까지 모두 마무리됐다.올해 연회를 정리하면 한 마디로 ‘감리교단, 젊어지고 싶다’로 표현할 수 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감리교단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감리교인들
2011년 4월, 9개월 동안 약 3만 명의 관객동원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뮤지컬 ‘바울’. 이후 바울팀은 걸어서 사역했던 바울을 본받아 ‘찾아가는 바울’ 프로젝트를 진행, 전국 교회와 대학교 공연을 찾는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꾸준히 선사했다.또한 작년에는 CTS 창사 17주년 기념 공연을 공동기획 하는 등 전도의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내실과 외실이
굿피플은 7일 오후 5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굿피플 의사회’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에는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굿피플 임원진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양유식 회장,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굿피플 의사회’의 첫 출발을 축하해주었다.‘굿피플 의사회’는 오는 6월 9일 충남
에큐메니컬(교회일치)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WCC총회 준비와 관련해서 드러났던 한국교회 예큐메니컬 진영의 갈등 징후가 급기야 WCC총회준비위원회(KH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대결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4개 WCC 회원교단 총무들 나서겠다”NCCK는 6일 아침 서울 정동 한
1936년 한국의 교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신사참배에 참여한 감리교회가 77년 만에 비록 교단 차원이 아닌 연회 차원이지만 한국의 교단 중 가장 늦게 신사참배 회개를 결의했다.1936년 한국 교단 중 제일 먼저 신사참배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영현)는 5일 은평교회에서 열린 ‘제33회 연회’ 둘째날 회무에서 역사적인 ‘신사참배 회개 결의 건의안’을 통
남북한 당국과 미국의 연이은 강성 발언 등으로 무력대결이 단순 위협을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5일 긴급 기도회와 토론회를 가짐과 동시에 긴급 호소문도 발표했다.평화이 보루 개성공단 훼손하는 일 없어야NCCK는 5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주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긴급
인터콥에 대한 성명서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제목 : 인터콥은 과연 회개하였는가?1. 인터콥의 이단성은 매우 심각하고 위험하며, 그 문제점에 대해서 교단의 이대위, 신학자, 이단연구가들이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1) 베뢰아 이단사상2) 세상을 하나님과 마귀의 대결구도와 전쟁으로 보는 이원론 사상3)
“선교만 빼놓고는 제 신학을 최(바울) (인터콥)대표에게 다 이식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인터콥에 지도 자문을 했고, 현재 최바울 대표에게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재성 교수(국제신대)의 토론회 총평이다. 세이연 ‘공격’ vs 최바울 대표 ‘방어’4일 오후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는 예장개혁(총회장 임장섭 목사) 인터콥조
여성 안수가 허락되는 교단 중 비교적 열려 있다는 예장통합의 여교역자들조차 찬밥 대우인 것으로 밝혀져 여교역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절반에 가까운 수가 월 100만원도 사례 받지 못해예장통합 소속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 임숙재 목사)는 최근 담임목사, 전도사, 부교역자, 기관 사역자 등으로 활동 중인 교단 소속 여교역자 395명을
지난 31일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인 부활절이었다. 매년 그래왔듯이 개신교계와 천주교계는 공히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한국교회언론회의 발표에 의하면 천주교의 부활절예배만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개신교계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한국교회언론회(이하 교회언론회)는 2일 일반 언론들이 부활절예배를 다룬 보도 내용을 분석,
정부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WCC 총회에 보조할 예정인 지원금 지급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이 각하됐다.WCC총회준비위원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 부산 브니엘신학교 이사장 박성기 목사와 예장합동 WCC대책위원장인 서기행 목사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제10회 WCC 부산 총회에 지원될 예산 지급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것
지난해 말 개봉된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ㆍ가난한 사람들)은 대선 정국과 맞물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로 인해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의 번역본들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저자인 위고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을 통해서 ‘혁명을 넘어선 기독교적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일반 독자는 말할 것도 없이, 크리
31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교계연합기관들과 전국의 교회들이 잇따라 예배를 드렸다. 뿐만 아니라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보냈다.‘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 이런 가운데 부활절 새벽예배와 주일예배가 끝난 31일 부활주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특별한 부활절예
만두공장에서 만두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만두피로 만든 ‘국수 나눔 잔치’를 통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인 아름다운국수가게(대표 김혁 집사, 하늘비전교회)가 10주년을 맞아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국수가게는 29일 오전 서울 강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국수 나눔 10주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기총 사태로 3년째 분열돼 드려질 예정인 가운데 교계 주요 연합기관과 교단들이 부활의 소망을 메시지로 선포했다. 올해도 분열된 부활절 연합예배한국교회는 몇몇 인사들의 탐욕으로 인해 야기된 한기총 사태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부활절연합예배를 따로 드려오고 있다. 문제의 인사들이 건재한 관계로 올 부
“적어도 사랑의교회 당회는 다르기를 바랐다. 고 옥한흠 목사의 제자 훈련을 받은 장로들이기 때문에 성경의 원칙에 충실할 줄 알았다. 그러나 성경의 원칙보다는 현실을 택하고 기독교적 양심보다는 인간의 지혜를 따르고 말았다.”정말로 쓰기 싫은 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대부인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랑의교회 문제와 관련 쓴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월간 ‘사상계’를 창간한 언론인, 유신 독재에 맞선 민주투사였던 장준하(1918~75) 선생의 겨레장이 장례예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거짓에 묻힐 뻔했던 진실, 뼈들이 소리 지르게 하셨다”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고 장준하 선생 장례예배’를 개최했다. 고인이 197
지난달 25일 예정이었으나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의해 치러지지 못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가 이후 한 달이 넘게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지와 함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25년 연속성’ 하자 여부 논쟁 중감리교가 지난달 25일 에정됐던 감독회장 선거를 갖지 못한 것은, 선거관리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교회’라는 평가는 물론 ‘세계 기독교의 대안’으로까지 제시되고 있는 가 미국 세이비어교회의 개척자인 고든 코스비 목사가 지난 20일 95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추모 행사는 다음달 6일 토요일 워싱턴 NW거리 16번가 1500번지 파운드리 연합 감리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그가 세운 세이비어교회는 세이비어교회 사상 교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