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강기총)는 28일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횡성감리교회 양명환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하고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에 총력을 기울여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횡성감리교회에서 열린 강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김동호 목사(횡성기연 회장)의 사회로 심을터 목사(강릉기연회장)의 기도와 ‘하늘향기’ 중창단의 특송 후 직전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가 이임사를 전했다.이수형 목사는 “모든 것이 주의 은혜였다”며 “처음 대표회장을 맡을 때 3~4번 거절하는 가운데 떠밀려서 맡고 코로나 상황에서 이 일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에 위치한 마겔랑 소에브로토 스타디움에서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회(GPDI) 100주년 기념성회’에서 “향후 10년 안에 인도네시아 교회가 10배 이상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교회가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미국 켄터키 주의 소도시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난 부흥의 물결이 미국을 넘어 한국으로 밀려올 것이라고 예언한 이영훈 목사는 이날 인도네시아 집회에서도 전
‘빈곤아동의 대모’로 불렸던 강명순(1952~2021) 목사의 소천 2주기를 추모하는 예배가 지난 23일 강화군 월곳리 공설자연장지에서 진행됐다.이화여대 재학 시절 빈민 운동에 뛰어든 강명순 목사는 대학 졸업 직후인 1976년 남편 정명기 목사와 함께 서울 사당동 산동네에 선교원 겸 유치원을 열고 빈곤 아동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어 1986년 부스러기선교회(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전신)를 세웠고, 이를 통해 30만명의 빈곤아동·청소년을 도왔다. 1997년에는 경기도 안산에 지역아동센터 1호 격인 ‘예은신나는집’을 설립하고 2003년에는
사단법인 AWMJ선교회(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가 이사장 신화석 목사와 함께200번째 선교사역국인 팔레스타인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의미를 되새겼다. AWMI선교회는 지난 3월 10-17일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땅 끝 선교사 아브라함 신 목사의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국제기념대회’를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베이트 알리콰센터에서 진행했다. 대회에는 한국과 세계의 기독교 지도자들 및 선교학자들, 그리고 특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실 종교비서관 등 다수 인사들이 참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연합(서울차반연),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수도권기독교총연회(수기총), 에스더기도운동 등 수백 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가 10일(금) 오전10시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의회 앞에서 폐지 촉구 집회를 가졌다.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는 "서울시
예장합동 107회 정기총회에서 폐지된 충남노회 정기회측이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천안중부교회에 당회장을 파송했다.이는 교단법적으로도 맞지 않는 결정으로 교단법과 사회법을 모두 거스르는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천안중부교회는 현재 김종천 목사가 당회장으로 대표권자다. 이전에 권한이 없는 자들이 재판국을 구성해 불법으로 김종천 담임목사에 대해 면직처분을 했으나, 법원은 김종천 목사가 당회장이라며 면직판결효력정지가처분 인용을 결정했다. 따라서 법원의 본안판결 전까지 현 담임목사는 김종천 목사다.또한 당시 재판국을 구성하며 임시당회장으로
세종시에서 지난 3·1절에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건 목사와 관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한서노회는 당 노회 소속 목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통감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한서노회를 해체하기로 결의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 등 국내 7대 종교로 구성된 (사)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오찬 간담회가 9일 열렸다. 간담회에는 정서영 한기총 대표회장(기독교)을 비롯해 공동대표의장인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불교), 김희중 종교간대화위원장(천주교), 나상호 교정원장(원불교), 박상종 교령(천도교), 손진우 성균관장(유교) 등 종단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양덕창 사무총장, 범중 운영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은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201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천 그루밍 사건의 주체였던 인천새소망교회가 5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당시의 여파를 이어오며 갈등으로 시끄럽다.교회의 담임이었던 김영남 목사가 2022년 1월 쏟아지던 모든 비난을 짊어지고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 한 뒤, 교회는 운영 주도권을 두고, 최광염 목사지지 측과 박성철 목사지지 측으로 갈리어 대립을 겪고 있다.먼저, 최광염 목사(기념관교회)는 소속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경기중부노회(노회장 강민석 목사)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이며, 박성철 목사(하나세교회)는 갈등에 따라 법원이 인
서울 강북지역 대표적인 순복음교회인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정재명 목사)가 지난 3일 복음의 지경 확장을 위한 새성전 건축 기공식을 진행하고 비전예배를 드렸다.특히 이날 예배에는 기하성총회 대표총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교회를 찾아, ‘하나님의 집(시편 127편 1-2절)’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기공식과 예배를 축복했다.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가 새성전 건축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게 됐다”면서 “새 성전과 함께 부흥하는 교회의 표본으로 서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크게 쓰임 받길 기대한다”고 응원과 축복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를 살리고 침체된 영성과 성령의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지역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김록이 목사, 본부장 배정식 목사)는 최근 지역교회 회복과 복음화를 위한 전국 순회 성회를 계획하고, 그 시작으로 5일 대구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에서 힘찬 출발을 가졌다.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는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천안·인천·양평 그레이스힐링교회)가 주강사로 서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깨웠다. 5일 주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오전·오후·저녁,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가 6일 충남도의회에 ‘충남인권기본조례’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19,155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충남기총은 작년 8월 ‘충남인권기본조례 및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서를 제출하고 이후 6개월간 조례 폐지를 위한 도민들의 서명을 받았다.폐지를 위한 필요 서명수가 12,073명으로 되어 있어 충남인권기본조례 폐지 서명을 온라인 446명, 오프라인 18,709명으로 총19,155명(초과서명수 7,082명)을 받았다.또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서명은 온라인 82
이재희 목사(분당횃불교회)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 산하 대한민국 이주민희망봉사단(이하 봉사단) 제2대 단장 으로 취임했다.신임 단장 이재희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여러 다양한 이주민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다. 가야 시대 김수로왕의 부인 인도 허황후가 제1호 결혼이주 여성일 것”이라며 “지금 한국은 아시아인들이 희망하는 주요 이주국이 됐다. 이제 결혼이주민 2세대가 국방의 의무를 감당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은 지난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로 복귀를 신청했다. 한기총에서 나간 지 10여 년 만에 교단 임원회 결의를 통해 다시 한기총으로 복귀하기로 한 것이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과거 한기총의 내부 문제로 분열이 일어났고 여러 연합기관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제 분열의 과거를 청산하고 한기총의 문호를 크게 열어 한기총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그 시작으로 한기총 분열 당시 나갔던 교단, 단체들의 복귀 절차를 간소화해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미 여러 교단, 단체가 복귀를 희망하고 또한
복음의 불모지 진주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해 말씀과 성령운동으로 부흥한 전태식 목사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목회자 무료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 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하는 이 시대에 전목사가 일으킨 부흥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전목사의 목회철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배우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몰려들어 자연스럽게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되게 되었다. 199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100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3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기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으며, 한기총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고 공의로운 모습을 가지고 한국교회와 1,000만 성도들을 인도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길과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오늘날 세상은 우리들을 향해 더욱 수준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그리고 가치관을 요구하고 있다.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모습을 바라며, 자신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3월 1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운동 성지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이하 탑골공원 성역화 대회)에 참석했다.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인 ‘탑골공원’은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면서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으로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환기하고 전 국민적 관심을 높
충청도 남부권 15개 시・도 기독교 연합회와 단체를 아우르는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남기총)’가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우 목사(공주 주하나교회)를 총회장으로 세우며 대한민국 복음의 전진기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단체는 지역의 발전과 복음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며, 특히 지역 기독교 문화유적 발굴과 보전을 위한 TF팀을 결성키로 하는 등 성장과 발전을 모색했다.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는 24일 충남 공주시 공주리버스컨벤션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충청남도 15개 시・군연합회 총대들이 대부분 참석한
교회 성장 돌파구는 ‘기다리는 목회’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 ‘찾아오는 목회’를 해야 한다.(사)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 이하 한목협)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시 청림교회(장윤제 목사)에서 ‘필요중심적 지역관계 전도 시스템 구축 1일 집중 세미나’를 갖고, 북카페 ‘작은 도서관’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목회의 다양한 사역들을 소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청림교회를 개척해 부흥의 돌파를 찾기 위해 고민하다 시작된 작은도서관이 만든 10평의 기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었으나 현실은 책을 읽으러 교
한국교회 부흥과 영적 각성을 위해 전국 목회자들이 모여 기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 최자실기념오산리기도원 대성전에서 ‘목회자여! 회개로 다시 시작하자!’ 주제로 ‘제2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 대성회’의 문을 열었다.먼저 20일 개회예배는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교를 맡아 성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특히 이영훈 목사는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합3:2)’를 제목으로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