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특히 손봉호 교수에 대한 좋지 못한 뉴스들이 인터넷에 많이 떠돈다. 이 뉴스들은 가짜뉴스로 유투버들이 만든 콘텐츠를 통해 나온 것들이라는 게 기윤실의 분석이다.이에 기윤실은 손봉호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그것들이 가짜인 이유를 밝히는 한편, 그와 관련 한국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언했다.먼저 ‘손봉호는 빨갱이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지금 조선일보
집시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 청구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을 면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하면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후 10시26분께 전광훈 목사와 비서실장 이은재 목사에 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전 목사 등은 지난해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하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는 망언까지 일삼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의 기로에 놓였다. 지난 27일, 경찰로부터 구속영장 신청을 받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때문이다. 그의 구속 여부는 이번 주 중 법원의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결론 날 전망이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6일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총괄회장 전광훈 목사와 순국선열단 총사령관
수차례 무리한 교인 징계 및 이를 위한 회의 개최로 사법부로부터 불법성을 지적 받아온 이천 시온성교회가 또 한 번 법적 판단을 받을 상황이다.담임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에게는 정회원권을 부여하지 않고 사무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또한 사무총회 시 실시된 장로선거에서의 불공정한 선거관리가 진행됐다는 지적도 들린다.시온성교회는 지난 15일 사무총회를 개최했다. 사
2016년 6월부터 매월 그 달의 현안과 이슈를 선정하여 ‘ 시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2019년 ‘ 시선’을 결산하며 한 해 동안 선정한 내용을 26일 정리 발표했다.언론위원회는 올해도 12편의 ‘시선’을 선정해 언론비평 및 대안 제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9년 한 해 ‘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 문제로 야기돼 7년째 갈등을 빚어온 ‘사랑의교회’ 측과 ‘사랑의교회 성결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랑의교회 갱신성도들’ 이른바 ‘마당기도회’이 2026년(필요시 2028년)년까지 분쟁이나 갈등 없이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로 지내기로 합의했다.사랑의교회 측과 마당기도회 측은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지난 7년간의 갈등을 끝내
‘한미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AM)협상’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평화통일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양성평등위원회, 이주민선교위원회, 환경선교위원회 등 기감 선교국 산하 6개 사회관련 위원회는 23일 오전 감리회본부 감독회의실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20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09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에 김일엽 목사를 선출했다.이번 총무 선거는 지난 9월 23일 강원도 홍천 소재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회된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당시 총무였던 조원희 목사가 총회 화합 차원에서 총무직을 사임함에 따름이다.선거에서
예장 고신ㆍ백석ㆍ통합ㆍ합동ㆍ합신 및 기감, 기청, 기침 등 한국교회 주축을 이루고 있는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들이 최근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발언을 한 전광훈 목사에게 발언 의미와 의도를 공개적으로 물었다. (아래 사진)‘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안용식 목사)는 20일, 전광훈 목사에게 10월 22일 청와
“현재 우리 사회가 유례없는 '초갈등 사회'라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 … 종교가 평화와 화합을 위해서 애쓴 적도 있지만 가끔은 첨예한 갈등의 중심에 서있기도 합니다. 일부 기독교인들이 그런 입장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사회 분열이 아니라 통합에 앞장서야할 때입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
이천 시온성교회 담임목사의 비성경적 가르침과 관련 수년간 내홍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담임목사에 의해 고소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성도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수원여주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예배방해, 업무방해, 퇴거불응으로 기소된 이천 시온성교회 육OO, 최OO 성도에 대해 지난 13일 무죄를 선고했다.이천 시온성교회 담임 L목사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공동대표 배종석·정현구·정병오)이 내년 21대 총선과 관련 ‘공명선거운동’을 펼친다.이에 기윤실은 16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는 중립을, 성도는 참여를’이라는 주제의 ‘공명선거운동’ 계획을 발표했다.기윤실은 기자회견문에서 “총선이 가까월질수록 일부 개신교의 불법 선거운동이 우려되고 있다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는 신성모독성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교연)이 성명을 내고 회개ㆍ근신ㆍ자중을 촉구했다. (관련 기사 보기)한교연은 성명서에서 “어떤 의도에서 이런 발언을 했든 이 발언은 목회자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금도를 넘은 것으로 회개하고 근신하고 자중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 문석기 장로, 이하 기성개혁연대)는 한교총 제3회 정기총회가 열리던 지난 5일 총회 현장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기성교단 문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한교총 회원 교단들에게 촉구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공동대표회장에 추대되는 날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1인 시위를 벌인 기성개혁연대 회장
각종 막말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신성모독으로 볼만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전광훈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청와대앞 집회에서 하나님과 자신의 친밀한 정도를 나타내던 중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발언했다.이는 전광훈 목사 진영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너알아TV’가 10얼 22일 올린
윤보환 기감 감독회장직무대행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8일 직무대행이 시무하는 인천 영광교회에서 드려졌다.이날 예배에는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감리교회 전임 감독들과 본부 직원 및 이홍정 총무 등 교회협 관계자들이 순서를 맡았다.1부 ‘예배’는 이홍정 총무의 인도로 서진한 목사(기독교서회/ 교회협 부회장)의 기도, 신기정 사관(
기독교인 중고생의 경우 10명 중 3명만이 신앙적 동기 곧 ‘구원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실천신대21세기교회연구소와 한국교회탐구센터는 6일 오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19 기독 청소년들의 신앙과 교회 인식 조사 세미나- 다음세대의 눈으로 본 교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두 기관이 지난 10월 7일부터 2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5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단을 선임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총회는 신임 공동 대표회장에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 문수석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를 선임했다. 한교총은 선거를 치르지 않고, 교단이 돌아가며 공동 대표회장을 순번제로 맡고
‘요한계시록’은 칼빈이 주석을 쓰지 않았을 정도로 어렵고, 성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정통교회들이 가르침을 외면하고 있는 사이 이단들의 전유물이 된지 오래다.이런 가운데, 이단들이 어떻게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지 보여준 다음, 정통교회의 바른 해석이 무엇인지를 쉽게 알려 주는 책이 발간 돼 관심을 모은다.
최근 총신대에서 일어난 일부 교수들의 수업 중 성희롱 발언과 관련, 동성애의 문제점을 의학적 사실에 의해 설명한 교수마저 한 데 묶여 비난을 받음은 물론 징계를 받게 될 상황이다. 그러자 동성애 반대운동 단체들이 해당 교수 보호에 나섰다. 한교연도 성명을 발표했다.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10여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