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이 ‘다락방 이단해제 취소하라’고 성명서를 낸 신학교수가 늘어남에 따라 소장을 추가 준비하느라 법원 제소가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기소 대상자인, 172명의 교수들이 ‘법적 대응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천명하고 나섰다.뿐만 아니라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등 전국 6개 신학회들도 이번 일과 관련해서 한기총을 비판하는 성명을 냄으로써 172명의 신학자들에게 힘을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9일 황일근 서초구 의원 등 6명이 신축 중인 사랑의교회에 대한 도로점용과 건축 허가를 취소해달라며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도로점용허가처분 무효확인소송’(2012구합28797)을 각하했다.재판부는 황 의원 등이 낸 도로점용허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2012아3359)도 같은 이유에서 각하했다.지방자치법은 주민소송의 대상으로 지방자치단
5년여 혼란의 종지부를 찍고 새 수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이끌 감독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전용재 목사(불꽃교회)가 감독회장으로 당선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5시까지 전국 11개 연회에서 실시된 투표를 마감한 결과 기호 3번 전용재 목사가 2624표를 획득해 2055표에 머문 기호 4번 김충식 목사(서울연합교회)와 724표를 득한 기호 1번 함
에큐메니칼 진영의 의제였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가 최근 복음주의 진영에서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라는 주제로 활발하게 논의돼 오던 중 이를 운동으로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8일 오후 2시 대학로 동숭교회에서다.도시공동체연구소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국의 선교적 교회, 평가와 전망을 위한 토론회’
한기총이 ‘다락방 이단해제 취소하라’고 성명서를 낸 신학교수 110명에 대해서 민ㆍ형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본지를 비롯 교계 언론에 보도됐으나 8일 오전 한기총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아직까지 소장은 제출되지 않았다.한기총 관계자에 의하면 6월 12일 서명한 110명보다 늘어난 172명 교수 명의로 지난 2일 성명서 다시 언론에 발표됨에 따라 추가 참여한
소망교회(김지철 목사)가 매달 2-3편씩 절기 영상 및 주제영상을 제작, 무료 배포함으로써 한국교회를 섬기는 ‘소망영상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엔 수련회와 선교 관련 영상 6편을 무료 배포한다.소망교회는 “수련회 홍보 영상을 필요로 하는 지역 교회가 많아서 이번에는 시리즈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영상은 수련회_ 초성퀴즈1ㆍ2ㆍ3, 수
기독교대한감리회 내부법으로는 피선거권을 확보했으나 사회법에 제소돼 여전히 불안안 후보 지위에 놓였던 전용재, 김충식 후보가 사회법으로부터도 감독회장 자리를 다툴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가 5일 오후 전용재 김충식 후보의 감독회장후보자등록효력정지가처분(2013카합1374. 신청인 권상덕)에 대해서는 ‘기각’을, 김충식 후보의 감독회
“한국교회는 복지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성장과 번영의 도구로 보았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한계라 할 수 있다.” (조성돈 교수) 국가주도의 이론과 정책에 편승된 교회의 사회복지대통령 선거의 주 이슈가 ‘사회복지’였고 실제로도 재정이 정부에서 뒷받침되고 따라서 관리 또한 정부의 지도를 받아야 하는 정도로
한기총이 자신들을 향해 ‘다락방 이단해제 취소하라’고 성명서를 낸 신학교수 110명에 대해서 사회법에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기)한기총은 4일 오전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성명에 참여한 110명의 신학대학 교수 전원을 상대로 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형사 고발했다고 보고했다.또한 이단에 속했다가
“세금을 혈세라고 하는데, 헌금은 그 보다 훨씬 더 고귀한 뜻이 담긴 돈이다. 그런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가 하는 것은 교회의 존재 이유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공동체이기 때문에 교회재정은 투명해야NCCK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위원장 황광민)는 4일 오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와 재정투명성’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인 명성교회가 담임목회 직계세습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 돼 파문이 예상된다.62개 교회는 이미 세습, 22개 교회는 세습 시도 의혹기윤실,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9개 교계운동 단체들로 구성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 이하 세반연)는 3일 오전 서울 명동 청어람 3실에서 ‘교회세습 제보 결과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의 교단 신학교인 총신 신대원대 응시생이 줄고 있는 이유가 알고 보니 ‘못난 선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총회신학원(이하 총신 신대원)은 해마다 응시자가 감소하는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조직된 입시개선연구위원회(위원장 이상원 교수)는 최근 ‘신대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총신 신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한 4인 후보 모두의 피선거권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오는 9일 선거를 앞두고 1차 고비를 넘겼다. 교단 내부 재판부가 4후보의 피선거권을 사실상 인정한 때문이다. 2건은 "행정재판 사항 아니다" 각하, 1건은 "이유 없다" 기각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기독교 4개 평신도 연합단체장들이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대 이사회는 학교의 복음 정신을 파괴하는 정관 개정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4개 평신도단체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감장로회전국연합회 등이다.기자회견
미국에서 지난 2011년, 30년 만에 시대에 맞게 바로잡은 개정 NIV 성경의 한영해설 성경이 마침내 국내에서 성서원에 의해 최초 출간됐다.1978년 미국 뉴욕성서공회에서 출판하고 1984년 최종판이 나온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은 전 세계에 걸쳐 3억 부이상팔리며, 가장 널리 읽히는 영어역본으로 자리 잡았다.뉴욕성
대한신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에 의해 형성돼 ‘자생 교단’으로 불리는 예장대신은 2200여 교회 규모의 중형교단이다. 하지만 19개 권역 57개국에 258가정 503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장로교단 중 세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 중인 교단이다.예장대신 교단의 선교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이 댸신세계선교회(DMS)다. DMS는 교단 50주년을 맞은
교회 재산을 교단이나 재단이 관리하는 것이 개별 교회나 목회자 개인이 교회 재산을 사유화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교회 부동산의 유지재단 명의신탁으로 인해 교회들이 부동산실명제 위반 과징금을 맞는 일이 없게 됐다.종교 재단 명의신탁 부동산에 대한 부동산실명제 적용 예외를 허하는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때문이다.“‘부동산 명의신탁’
자신들을 비판하는 기사를 쓴 기자(K지 K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데 이어 또 다른 기자(N지 K기자)를 ‘불법 침입’ 혐의로 고소한 바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번엔 비판성 성명서를 낸 신학교수들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110명의 교수들 법정에 설 수 밖에 없음” 경고한기총은 26일자로 자신들에게 다락방 이단 해제 결정을 취소
“선교사들은 한국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Bible-loving Christian), '성경을 사랑하는 자들‘(Bible lovers)라고 불렀고, 한국의 기독교를 ’성경 기독교‘(Bible Christianity)라고 언급했습니다.” 선교사 입국 전, 성경 반포로 복음 이미 전해져국사편찬위원
“목회자라면 돈과 성, 명예라는 세 개의 영역에서 평신도들보다 윤리적 수준이 월등히 앞장서야 합니다” (이상원 교수). ‘도덕교과서의 동성애 조장 시정’ 촉구 성명서도 채택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목사)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13, 한국교회 리더십콘퍼런스’가 제주 성안교회(담임 류정길목사)에서 은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