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박사학위 논문 표절문제로 자숙 중인 가운데 대학부수련회에서 20여 분간 인사말을 전해 그를 반대하는 교인들로부터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18일 오후 12시 좀 넘어서 오정현 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의 인터넷 카페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사회넷)에 '자숙 중인 오정현 목사가 대학부수련회에 나타
10월 30일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오는 22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예정인 한국준비위원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KHC)가 ‘WCC 총회 D-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KHC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WCC 총회는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이는 세계적 대회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18일 오전 제2-3차 임원회를 열고 정관개정안을 심의하는 한편 임원 일부교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임원회는 5월에 총회를 마친 해외합동(총회장 조도식 목사), 기성(총회장 조일래 목사), 예성(총회장 나세웅 목사), 나사렛성결(한기동 감독) 총회장 4인과 한교연 가입을 결의한 기하성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동료이자 팀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25)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신앙도, 선행도 에이스급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호화 휴양지 대신 아프리카 잠비아로 신혼여행클레이튼 커쇼는 지난 2011년 그해의 가장 뛰어난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상’을 내셔널리그에서 수상했고, 올해 내셔널, 아메리
CBS(사장 이재천)의 “신천지 OUT” 캠페인이 1년을 맞았다. CBS는 지난 해 7월 16일 이단세력 신천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신천지OUT'를 개설해 운영하는 한편 뉴스와 방송, 관계요로 설득과 여론조성, 타매체 홍보 등 신천지 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매주 1회 이상 '신천지OUT' 코너를
현재 한국교회가 가장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이단인 신천지는 위장교회를 약 300곳을 세울 목표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이런 가운데 청주기독교연합회(청기연) 이단대책위원회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청주상담소(소장 김덕연 목사)가 지난 주일(14일) ‘청주지역 신천지 관련 장소·위치’라는 제목의 전단지와 포스터를 청주지역 전 교회에 배포했다.이에 전단지를 입수해
한기총으로부터 이단 회심 검증을 받으라며 15일 출석 요청을 받은, 이단에 속했다가 개종한 후 예장합동에서 사이비 및 이단 대책가로 활동 중인 진용식 목사, 신현욱 전도사가 소환 당일 한기총에 출석하지 않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허위 사실 발표 후 하는 조사 응할 수 없다”본지가 입수한 진용식 목사와 신현욱 전도사의 ‘7월 15일
비성경적 귀신론으로 예장 고신ㆍ통합ㆍ합동ㆍ합신 및 기성 등 국내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 규정된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이하 기베연)의 전 세계 1억 5천여만 명 교인 연합체인 침례교세계연맹 가입 시도가 번번이 좌절되고 있다.기독교한국침례회와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합의 반대로 ‘부결’기베연은 1991년부터 BWA 가입을 시도하다가 지난해 7월 칠레에서 열린 ‘201
전국 28개 기독교대학 및 신학대학교 총장들이 WCC 제10차 총회를 앞두고 입장을 발표했다.총장들은 입장문에서 “이번 총회는 한국교회가 글로벌교회로 성숙할 수 있고,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도덕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생명, 정의, 평화’라는 신앙적 가치를 인류와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입장문 발표에는 예장 합동과 고신, 합신의 교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충현교회 등이 이러저런 이유로 시끌한 가운데 김장환 목사가 설립한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도 땅 문제로 시끄러운 것으로 알려졌다.고발인 “사실상 맹지나 다름 없는 땅” 주장교계 신문 ‘뉴스앤조이’에 의하면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담임목사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으로 지난달 26일 검찰에 고발
에큐메니컬 진영의 연합 사회봉사 전문기관인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이사장 정의선 목사)가 ‘희년’을 맞아 특별 사업 추진을 통한 봉사동력 강화를 선포했다.NCCK 9개 회원교단 참여 ‘에큐’ 진영 연합 봉사기관통합ㆍ기장ㆍ기감ㆍ구세군ㆍ성공회 등 5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과 10개 기독교기관, 19개 기독교학교, 4개 기독교 병원 등이 연합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제9대 대표에 서영석 목사가 취임했다.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교회에서 ‘대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이사회에서 한국대표로 선임된 서영석 목사가 전임 조정환 대표회장에 이어 제9대 대표로서 한국어린이전도협회를 이끌게 됐다.부이사장 구자옥
2013년은 캄보디아에 개신교 선교사가 도착한지 90년 되는 해이며, 첫 한인 선교사가 도착한지 20년 되는 해다.캄보디아에 첫 한인 선교사가 도착한지 10년 만인 2003년 7월 9일, 한국에서 파송 받은 23명의 장로교 선교사들이
최근 동성애를 조장하는 고등학교 도덕교과서가 존재함이 알려짐에 따라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동성애조장 교과서문제 대책위원회’가 교육부에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동성애 옹호’ 편향 내용 시정돼야한기총, 한교연, 한장총, 미래목회포럼, 교회언론회 등 4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조장 교과서문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1일 정부서울청사 민원
최근 이단이나 사이비단체에서 포교활동하는 자들이 자신들을 선교단체 간사로 사칭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머니사역 단체의 간사를 사칭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마더와이즈 “성경공부 위해 파견하는 간사가 없다”성경적 자녀 양육 방법을 원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사역하는 마더와이즈 코리아(www.motherwise.or.kr, 대표 조은
다섯 번째를 맞는 ‘장로교의 날’ 행사가 10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5개 장로교단 소속 교인 2천영명이 참석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하나 됨의 선언’이라는 주제 아래 영상시청과 기수단 입장 등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장로교 전통 연합예배, 성찬식,
전용재 제 27대 감독회장 당선자가 10일 오후 제30회 총회 제5차 실행부위원회 중간에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으로부터 의사봉을 넘겨받아 남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감독회장 직무를 시작했다.개회를 선언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감리회 정상화의 맨 마지막 단추인 선거가 하나님의 은혜와 총실위원을 비롯한 감리회 전체의 적극적 성원으로 잘 진행됐다”며 “그 동안의 성
담임 목사의 재정비리 문제로 분열의 아픔을 겪은 강북제일교회가 담임 목사 지지 교인들이 떨어져 나간 후에 계속 혼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신천지의 산 옮기기’라는 주장이 힘을 받는 판결이 10일 오전 나왔다.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가 지난해 11월 13일 이단 전문지 및 기자 그리고 4명의 이단전문가 등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최근 한기총의 “반박성명서”와 소송제기에 대한 전국신학교수 172인의 입장(관련기사 보기)최근 한기총이 전국교수들의 의견 표명에 대해 반박성명서를 발표하여 진의를 왜곡한 것에 대해 전국 25개 172인 교수들은 우려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전국 25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최근 한기총의 다락방 (현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의 이단해제와 관련하여
최근 한기총 문제에 대한 전국 6개 신학회 입장(관련기사 보기)교회 내외의 여러 문제들과 이단 세력의 발흥으로 인해 한국교회는 전에 없는 위기와 혼란을 맞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의 행보에 대해 한국교회의 신학자들과 신학회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한국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