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째 ‘뜨거운 감자’ 노릇을 하고 있는 ‘종교인 과세’ 방안이 ‘2013년 세법개정안’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일반 언론들은 31일 기획재정부가 8월 중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때, 지금까지 몇 차례 추진됐지만 종교계의 반발 때문에 무산돼 왔던 목사, 스님 등 종교인에 대한 과세방안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언론들은 정부의 이러한 종교인 과세
지난 해 감리교회가 세습방지를 금하는 조항을 교단 헌법에 신설함으로써 소위 ‘세습방지법’ 제정은 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관심을 갖는 이슈가 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예장 고신과 통합 그리고 기장이 오는 9월 총회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각 교단에 소속된 일부 노회들이 ‘세습방지법 제정안’을 총회에서 논의해달라고 헌의한 때문이다.교회세습반
신천지대책전국연합(신대연, 대표 신현욱 소장)이 7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신촌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10개 ‘신천지 위장동아리’ 명단을 폭로했다.맛집동아리 ‘맛동산’, 독서동아리 ‘산책’, 남성보이스동아리 ‘가온누리’, 멘토링동아리 ‘짝’, 축구동아리 ‘루체’, 기독봉사동아리 ‘더 헬퍼’, 자기개발동아리 ‘TED life’, 영어동아리 ‘SPEAK
천영호(58·부산 백양로교회) 장로가 예장통합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 사장에 선임됐다.30일 열린 이사회에서다.천 장로는 부산장신대를 졸업했으며, 부산CBS 총무팀장을 거쳐 2009년부터 기독공보 부산지사장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부산기독교언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천 장로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9월9일 예정인 제98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때
그동안 주요 사안마다 국민일보 광고 그것도 주로 전면광고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 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요새 유행하는 말로 많이 당황했다. 같은 편인 줄 알았던 국민일보가 자신들의 광고 게재를 거절한 때문이다. “'복음' 대신 '마귀' 실은 신문 되게 해서는 안 돼”한기총
2011년 10월 연세대 이사회가 사실상 기독교계 파송이사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으로 전관을 변경함에 따라 훼손된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 기구가 29일 창립돼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 땅의 기독교인으로서 거룩한 분노 가져야"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세대를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를 외쳤던 한국장로
‘2007평양국제대성회 조직위원회’가 평양대부흥 100주년 대성회를 평양에서 개최하기 위해 북한과 심장 전문 병원 건립을 놓고 '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위키리크스, 2007년 평양대성회 추진 관련 미 대사관 외교전문 공개 지난 2006년 중반부터 교계언론에 지속적으로 보도된 이슈가 있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2007년 평양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작은교회를 지원하고 기도와 전도열정을 고취시킬 ‘2.3.4 부흥운동’을 실시한다.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100명의 작은교회 목회자가 매일 2시간 이상 기도하고 3시간 이상 성경연구하며 4시간 이상 전도하도록 하는 ‘2.3.4 부흥운동’은 이 교단 107년차 조일래 총회장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기성 총회는 참여자인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최근 한기총에 회원가입 약속을 지키라며 성명서를 내는 등 정통교회 권으로의 진입을 시도 중인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의 이단성을 재확인 하는 판결을 이끌어낸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가 ‘승소감사예배’를 드렸다. 1950년대 후반 전도관 활동 증거 및 증언 확보가 결정적진용식 목사는 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25일 오전 10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 2-6차 회의를 갖고 이단사이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는 등 안건을 토의했다.위원장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당초에 계획했던 이단사이비 공청회 대신 규모를 축소해 오는 8월 22~23일에 자체적인 세미나를 개최키로 의견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5년 만에 제27대 감독회장 취임식을 치렀다. 2008년 10월 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총회에서 치렀어야 할 취임식이다. 전용재 감독회장 “활짝 웃는 시대로 나아갈 것”감리교는 25일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제30회 총회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9일 선거에서 감독회장에 당선된 전용재 목
예장 통합 총회장 손달익 목사는 23일 ‘이단경계주일 총회장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단경계주일인 8월 4일자로 발표된 담화문에서 손달익 목사는 이단으로 인한 한국교회의 피해 및 폐해의 심각성을 안타까워하며, 총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에게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손 목사는 담화문에서 “한국교회는 이단으로 인한 많은 피해를 경험하며 그 폐해의 심각성을 잘 알고
한국교회의 선교 편중화는 잘 알려졌다. 아프리카는 기피 지역 중 하나다. 아프리카에서도 영어권 19개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더욱 그렇다. 이런 가운데 예장대신(총회장 황수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동서부 아프리카 권역을 ‘동부’와 ‘서부’로 분립 등예장대신 총회 산하 대신세계선교회(회장 안태준 목사, D
신천지가 포교를 위한 위장교회 및 모임장소를 전국에 약 300곳을 목표로 활동 중인 가운데 이를 무력화시키려는 각 지역별 교회연합 이단상담소들의 활동이 활발하다.지난 14일 주일 청주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청주상담소가 청주 지역 위장교회와 모임장소(공부방, 위장 문화센터)를 공개한 데 이어(관련 기사), 이번에는 부산 지역 위장
최근 본지에 광고 게재 의뢰가 들어 온 적이 있다.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에 대해 이단성 없음을 발표하는 성명서를 게재해 달라는 것이었다.그러나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는 1993년에서 2003년까지 고신, 통합, 합동, 합신, 기성 등 국내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 또는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된 적은 있으나 어느 교단으로부터도 해제 내지는 철회된 사실이 없기에
WCC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 상임위원회는 22일 ‘D-100일’을 맞아 서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기도회를 개최했다.국고보조금 받는 창구 vs 예산 집행 전반 책임이나 기도회에서는 그동안 재정사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WCC총회한국준비위원회(KH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재정 관리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남은 기간 협력을
기독교대한 감리회는 오는 8월18일(주일) 오후 4시에 서울 올림픽공원의 체조 경기장에서 ‘하디1903성령한국’ 기도성회를 연다. 8월24일(토) 오후 4시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디1903성령한국’ 청년대회를 연다.이어서 11개 연회가 이어가면서 성령화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6월12일(목) 오후 4시에는 청주종합운동장에서 모든 감리교인이 모여 중부권선교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양 선택 과목으로서 ‘생활과 종교’ 과목 대신 ‘종교학’이 채택된다. 이를 놓고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기독교 신앙교육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근본적 대안은 ‘완전 자율형 사립학교’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1차 세미나 ‘종교학으로의 종교교과 개정,
예장합동(총회장 정준모 목사)이 교단 설립 100년 만에 처음으로 헌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면서 교회 운영과 관련, 평신도의 권한은 제한하고 목사의 권한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장로, ‘협동 관리자’에서 ‘도우미’로 전락예장합동 헌법전면개정위원회(위원장 배광식 목사, 이하 헌법개정위)는 18일 오전 11시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전국 노회
최근 한교연이 대표회장 후보순번제 ‘가’군 문턱을 ‘5000교회 이상’에서 ‘3500교회 이상’으로 낮춘 가운데 3200교회로 알려진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정하라 목사)를 사실상 흡수 통합키로 해 관심을 모은다.예장 백석총회는 19일 오후 수원명성교회에서 제35회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예장 개혁총회와의 ‘교단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