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는 7일과 8일 양일에 거처서 ‘제50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본당에서 개최했다. ‘작은이들의 벗이 되는 기독 청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강좌는 주제강연과 소그룹 심층토론, 학술논문 및 예술공모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7일) 주제 강연에서는 한국에서는 강동완 교수(동아대)가, 중국에서는 김광성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국내 주요 교단들이 이단(성) 규정한 ‘류광수 다락방’(현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하 다락방)을 이단 해제한 한기총에 대해서 잘못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냈다는 이유로, 한기총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172인을 포함한 신학대 교수 201인은 또 다시 한기총의 잘못 지적과 함께 취소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발표했다.또한 고소를 당한 172인의 교수와 6개 신학회는 한
조상의 저주가 가계를 통해 흐르고 있다는 소위 ‘가계저주론’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온 (1999년, 베다니출판사)의 저자 이윤호 목사(꿈의축제교회)가 ‘가계저주론’ 사역을 해온 것에 대해서 회개했다. ‘가계저주론’은 성경적 가르침 아니다‘현재의 질병이나 잘 풀리지 않는 어떠한 일들의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이 ‘사랑’에 대한 낱말 풀이를 동성애를 의식하여 바꿨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최근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집행위원장 길원평)이 밝힌 바에 의하면, 국립국어원은 지난 해 말, ‘사랑’ ‘연인’ ‘연애’ ‘애인’ ‘애정’에 대한 낱말의 풀이를 바꿨는데, 기존의 사랑 개념에서 상당히 벗어난 의미를 담고 있다.'사랑'이란 말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교단의 교단장들은 6일 교회세습(담임목사 대물림)을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9일부터 시작되는 주요 교단 총회에서 ‘세습방지법’ 통과를 촉구했다.교단장들은 성명서에서 “담임목사 대물림의 흐름은 교회의 공교회 정신을 상실하고, 사유화되어 신앙 공동체에 치명적이며 영적인 혼란을 가져와 결국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의 파국을 불
교회가 교인총회의 결의가 없거나 전 교인의 추인 없이 은퇴목사에게 은퇴금을 지급한 행위는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평일 은퇴예배에서 결의한 것은 적법하지 않아”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재판장 정효채 부장판사)는 지난 달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L교회 K원로목사가 교회를 상대로 낸 ‘약정금 지급 청구’ 소송
곧 있을 주요 교단의 총회에 ‘한기총 탈퇴’를 요청하는 헌의가 상정된 가운데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을 위한 기도회가 개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정인, 특정교단 위한 모임 아니다’ 주장평신도 단체들과 각 교단 전현직 총무들이 주축이 돼 최근 발족된 한기총과한교연연합추진협의회(대표회장 이용호 목사ㆍ박경진 장로, 이하 연추협)는 4일 오후 2시 한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이하 교갱협)는 4일 예장합동에 지난 21일 실행위의 결정에 대한 비난성 공개 질의서를 냈다.교갱협은 ‘제98회 총회가 본 교단의 명예를 진정으로 회복하는 거룩한 총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제목의 질의서에서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제97회 총회사태 관련 헌의안·긴급동의안을 접수하지 않으며 불응 시 총
암과 에이즈를 치료하는 약품이라고 홍보, 판매한 식품 ‘또별’로 인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와 유관단체인 ㈜운화가 이번엔 주식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액면가 5천원 주식 50만원에 사면 두 배로 되사준다” 했다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총재 정동섭, 이하 종피맹)은 3일 오후 2시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구원파)의 불법성
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성진 목사)과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손잡고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해 마련 작은교회섬김센터가 9월의 첫 주일인 지난 1일 울산남교회(남송현 목사)를 찾아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의 ‘희망나눔 콘서트’는 작은교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 취지와는 달리 작은교회가 아닌, 특정지역의 작은교회들을
“제자교회 소속은 한서노회이다.” 예장합동(총회장 정준모) 제자교회소속확인을위한수습위원회(위원장 이영신)가 8개월여 11차례 모임 끝에 3일 발표한 최종 결론이다. 수습위, 오는 23일 열리는 제98회 총회에 보고 예정예장합동 ‘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수습위원회’(이하 수습위원회)는 3일 총회 회관 회의실에서 11차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된 것 자체가 한국교회의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현실입니다.”“정책적 제안 등 순기능적 역할들도 해나갈 것”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약칭 교단총회공대위)는 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교단의 개혁만이 한국교회의 살 길’이러며 출범 기자회견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서 교단총회공대위 공동대표인 강경
2015년부터 적용예정인 종교인과세 관련 입법예고 종료 시한인 18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고질병이 또 도졌다. 한 목소리를 내도 한국교회의 입장이 반영될지 말지인데 서로 다른 주장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관심 있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중ㆍ소ㆍ미자립 교회 목회자들 자칫 ‘세금폭탄’ 맞을 것”정부가 종교인에게 기타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방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8월 26~3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현지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단사이비집단에 대처하는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몽골 은혜빛교회(안심원 선교사)에서 MEA 소속 현지 목회자 200여 명과 한인선교사 1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
예장 통합.. 세습방지법, 선거법 통과될까예장통합(총회장 손달익 목사)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막 10:45)’을 주제로 제9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김동엽 목사가 자동 승계하며,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는 공병의 목사(동해큰교회)와 정영택 목사
오는 9월 주요 장로교단 및 침례교단의 총회를 앞두고 ‘깨끗한 총회’를 바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포럼이 열렸다. 3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윤실 주최로 열린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이 그것이다.깨끗한 총회를 위해 공명선거가 이뤄져야 한다첫 발제자로 나선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는 ‘깨끗한 총회’가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정부가 2014년 시행 예정으로 입법예고한 ‘종교인 과세’ 시행과 관련 다음달 18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기독교계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 ‘종교인과세 공청회’가 공청회가 아닌 세미나로 진행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소득세과 과장 “일방적 토론될 소지 있어 불참합니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
국내 대부분 장로교단을 비롯해서 침레교 총회가 9월 둘째 주 추석 기간을 전후해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에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칠 공통 현안 △9월 첫 째 주간에 열리는 총회(통합, 대신, 백석, 합신) △9월 셋째 주간에 열리는 총회(합동, 고신, 기장, 침례) 순으로 3회에 걸쳐서 전망해 본다.세습 금지, 종교인 과세, WCC 총회 대응 등오는 9월 예
‘교회세습방지법 제정’ 헌의안이 오는 9월 예정인 통합, 고신, 기장 정기총회에 상정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8일 ‘교회세습(담임목사직 세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다시 한 번 교계에 주의를 환기시켰다.“아론의 아들들이 세습을 했다굽쇼?”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약학을 전공한 이명재 목사(전주 화평교회)가 ‘교회세습을 바라보며 오경읽기’를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 지난 5년간 소송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내부적으로 여전히 송사에 휘말리고 있어 감리교회의 안정을 바라는 많은 이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감리교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27일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제16차 모임을 갖고 전용재 감독회장과 한재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에 대한 당선무효소송을 심리했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