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 서초역 네거리 인근에 신축 예배당 준공을 앞 둔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유리 외벽에 반사되는 ‘햇빛 공해’로 인해 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검찰로부터 민원 제기를 당했다. 대각선 맞은편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청사 정면으로 비춰7일자 와 ‘JTBC TV 뉴스’에 의하면 서울고검은 지난 5일 “사랑
예장통합 광성교회 곧 이성곤 목사 반대 측이 지난 2월 26일 가처분 결정에 이어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법원이 예장통합 교단을 탈퇴하고 예장백석 교단에 가입한 이성곤 목사 측에 대해 공동의회와 교인 총회가 모두 무효임을 판결한 것이다. 2004년 이후 이성곤 목사 지지측과 반대측 분쟁 계속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한교연)는 4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자리를 옮겨 올해 취임한 각 교단 신임 교단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장종현, 조일래 총회장 등 신임 교단장 취임 감사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려진 ‘20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입증한 예장합동 총회의 첫 임원회였다.총무 문제, 한기총 문제, 제자교회 문제 등 하나도 다루지 않아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 임원회실에서 제98회기 첫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총무 해임 문제는 한 달 내에 임원회에서 처리한다’
‘WCC 부산 총회’를 정확히 3주 앞둔 4일, 이번 대회 준비의 실제적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총무 기자회견 및 평화열차 출발감사예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WCC총회, 한국교회의 분열 멈추게 하는 계기 될 것” NCCK는 4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
가깝게는 오는 30일 개막되는 ‘WCC부산총회’와 멀게는 2017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탈 성장ㆍ성직ㆍ성별의 대안적 가치를 추구하는 ‘작은’ 교회가 희망이라고 외치는 교회들의 박람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작은’의 의미는 숫자적보다 대안적 삶의 물음과 직결‘2013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최근 금권선거를 이유로 교단 수장인 감독회장에 대해서 당선무효 판결 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그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돈 선거’의 실상을 폭로한 바 있는 강문호 목사가 ‘돈 선거’ 실상 내역을 좀 더 자세히 폭로해 파문이 예상된다.증언 당시 선거를 돕겠다는 특정 브로커로부터 8억원까지 요구 받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 놓았던 강문호 목사는 3일 감리교
“형제가 많으면 티격태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밖에서 비아냥거려도 내실부터 다질 겁니다. 우리 가족이 먼저 살아야 합니다.”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이 교단 운영과 관련 ‘가족 우선론’을 주장해 향후 교단의 민감한 사안 처리의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취임예배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다. “총무, 브레이크장치 뒀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개인적으로 맞은 종말은 그의 부활을 통해 우리를 위한 참된 시작이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는 영생의 시작이요, 하나님나라의 시작이며, 새 창조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의 종말은 ‘끝’보다 오히려 ‘시작’과 관계있다‘신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독일 튀빙겐대 석좌
“금전의 문제는 교회 안팎 만인의 심리를 불붙일 수 있는 휘발성 강한 요소입니다.” 재정, 도덕성과 사회 실정법상 타격 입는 공통구역2년 전 ‘펀드 목사’ ‘성추행 목사’로 낙인 찍혀 목회생명이 끝날 뻔했으나 법적으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아 누명을 벗고 교회 분쟁을 잘 해결한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그는 교회 분쟁
국내 주요 장로 교단 대부분은 물론 침례 교단, 루터 교단 등의 총회가 추석 기간 전후 진행됐다.이번 총회는 일부 교단의 아쉬운 모습 속에서도 ‘세습방지법’이 주요 교단들로부터 채택되고, 침례교단에서 여성안수가 통과되고, 예장고신에서 금권선거 논란 인사에 대한 추인 부결을 통해 금권선거 근절의 의지가 천명되는 등 한국교회의 ‘희망’적 모습을 보여준 총회였다
민족 복음화의 꿈을 온 민족과 청년들의 가슴에 심기운 유성(流星)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 제4주기 추모예배가 27일 오전 10시에 CCC 본부 브라잇채플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예배에는 故 김준곤 목사에 대한 애도의 마음과 그리움을 갖고 지상명령 성취의 꿈을 따르고자 하는 김준곤 목사의 제자들과 한국 교계 목회자들, CCC 간사와 학생들 400여 명이
예장 합동총회가 ‘한기총 행정보류’를 결의했다. 관심을 모았던 ‘세습방지법’은 법제화 없이 ‘세습 불가’ 원칙만 결의했다. 전날 총회장이 총회 마지막 날 재론을 약속한 총무해임 및 제자교회 건은 다뤄지지 않았다. 한기총 탈퇴 및 홍재철 대표회자 면직ㆍ출교 목소리 높았으나예장 합동총회의 마지막 날 회무가 28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
총회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예장 합동총회 제98회 총회가 상식적이지 못한 의사결정 및 회의 진행으로 인해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다 폭탄의 뇌관과도 같은 사안을 총회 마지막 날인 27일 다시 다루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수습위원회 보고 받지 않고 ‘제자교회 둘로 나눠라’ 결정26일 회무 넷째 날을 맞는 예장 합동총회의 분위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은 됐지만 뚜껑
지난 24일 총회를 개회한 예장고신과 기장은 26일 각각 셋째 날 회무를 갖고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총의를 물어 안건을 처리했다. 양 교단에서 같이 발의돼 관심을 모은 세습방지법은 기장총회에서는 통과됐으나 고신총회에서는 1년 유보됐다. 고신, ‘WCC 제10차 부산 총회 반대 성명서’도 채택예장 고신총회는 26일 회무
교계의 내로라하는 지도자 30명이 25일 오후 사랑의교회에서 오정현 목사를 위한 예배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은 예장합동의 총회가 열리고 있던 날이다.교계 언론 ‘크리스천투데이’는 “교계 지도자들이 25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에서 ‘회복을 위한 예배’를 열고, 오정현 목사의 사역 복귀를 위로·격려하며 사랑의교회의 발전을 축복했다”고 보도했다.사
주요 교단 총회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25일, 예장 고신총회에서 금권선거 논란에 휘말린 고신 교단지 사장의 인준이 부결되는 등 각 교단의 주요 안건들이 하나 둘 처리되고 있다. 합동, 총무 해임 헌의안 되살아나 26일 다뤄질 듯 예장 합동총회는 셋째 날 회무에서 12년간 끌어왔던 납골당 문제에 대해서 일단 매듭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5년여의 갈등 끝에 신임 감독회장을 뽑고 새롭게 도약 중인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가 전용재 감독회장의 당선을 ‘무효’라고 판결한 때문이다. “6월 18일 청주에서 장로 10인에게 여비 제공했다”감리교 총특재(위원장 현상규)는 24일
예장 고신총회와 기장총회도 24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과 군산 성광교회에서 각기 ‘제63회 총회’와 ‘제98회 총회’를 개회하고 첫날 회무를 진행했다. 예장 개혁A총회와 B총회는 ‘합동총회’를 갖고 두 교단이 하나가 됐음을 선언했다. 고신, 이광복 목사 종말론 소명 들은 후 결론 내기로고신 총회는 회무 첫날 개회예배 후
23일 총회를 개회한 예장 합동총회와 기침총회는 24일 오전부터 각종 보고를 받는 일로부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기침은 여성 안수를 전격 통과시켰고, 예장 합동총회는 회무 셋째 날부터의 회오리바람을 예고하는 몇 가지를 결의했다.합동, 총무 해임 헌의안 다시 살리기로예장 합동총회는 둘째 날 회무에서 총회 실행위원회에 의해 구성된 ‘제97회 총회사태진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