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교수)는 30일, 2019년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형성이 됐는지를 살핀 온라인 여론 분석 를 발표했다.한국교회탐구센터는 기독교 관련 정보 전문기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골든 플래닛’에 의뢰해 2019년 1월부터 1
전광훈 목사가 제25대에 이어 제26대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기총 제31회 정기총회에서다.단독 입후보한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선거관리규정 제8조3항에는 ‘단일 후보일 때는 박수로 추대할 수 있다’는 조항에 의거 기립박수로 대표회장에 추대됐다.전 목사는 “부족한 저를 30만 목회자 25만 장
교단 설립자인 백기환 목사의 사후 둘로 나뉘어 갈등을 겪고 있는 예장중앙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을 선출했으나, 이 과정에서 임시총회장이 교단 헌법을 어김으로써 법적 다툼이 불가피해 보인다.예장중앙총회(임시총회장 김명진 변호사)는 30일 서울중앙교회 임마누엘성전에서 ‘제50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총회장으로 류금순 목사를 선출했
결국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자신을 지지하는 보수 기독교세력의 정치세력화를 실행에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광화문집회’를 정치세력화해서 이번 총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전광훈 목사는 지난 25일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결별’ 및 ‘광화문 광장의 정치화’를 선언했다. 이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7일 전광훈 목사가 후원 형식으로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고, 오는 30일 총회에서 대표회장 연임이 확정적인 한기총 내 유일한 중대형 교단인 기하성여의도 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사실상 한기총 복귀를 결의했다.기하성여의도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이 요청해 온 복귀 안건을 다뤘다.이날 임원회는 한기총, 한교총, 한교연 등의 대통합을 전제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인명진 목사(갈리리교회 원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전광훈 목사 주도 광화문 개신교 집회’ 편애에 대해 쓴소리 했다. 그것도 황교안 대표 면전에서다.황교안 대표는 22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황우여 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대표, 인명진·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과 오찬을 함께하며 보수통합 등 현안에
올해 부활절에는 한국교회 모든 연합기관이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와 ‘2020 이스터 다문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20일 오전 7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 핵심은 ‘2020부활절연합예배’ 개최에 관한 건이었다.기감, 예장 합동ㆍ통합, 기하성 등 13개 교단의
몽골 복음화에 진력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목사 권영구)와 함께 올해도 몽골에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일깨워 몽골을 복음화할 채비를 마쳐 기대를 갖게 한다.올 1월 광명오병이어교회 후원으로 몽골 울란바르트시에 제10ㆍ제11 오병이어교회를 세우고 봉헌예배를 드린 몽기총은, 지난 5일 광명오병
“한국교회의 ‘공동체성과 공공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엎드려 진심으로 회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교회연합운동을 새롭게 전개해야 합니다.”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와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국장)가 주관한 제1회 한국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나온 한국교회를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분쟁교회를 상담해 오고 있는 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15일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교회상담에 대한 통계조사 및 경향을 분석 발표했다.교회문제상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89개 교회를 대상으로 총 100건을 상담했는데, 통계 분석 결과,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가 핵심적인 교회문제로 가장 많이 언급하고 도움을 요청
신천지의 전도 수법 중 하나인 ‘위장포교’ 곧 신분을 속이고 접근해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의 명목으로 교리를 교육해 자신들의 성도로 만드는 행위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법원이 이를 헌법과 법질서에 위배된다고 판결한 것이다.신천지 탈퇴자 H씨 등 3명은 2018년 12월 신천지 서산교회를 상대로 국내 최조 청춘반환소송을 냈다. 신천지가 위장 포교로 헌금뿐 아니라
자신을 반대하는 성도들로부터 횡령, 배임, 폭행, 사기, 차명 부동산, 외화밀반입 등 20여 가지 의혹을 받고 고소된 분당횃불교회 담임 이재희 목사가 모든 고소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반대로 이재희 목사를 고소한 성도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죄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이재희 목사를 반대하는 활동을 벌여 온, 교회 탈퇴 성도들의 모임인 분당
한기총 대변인이 최근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 일어난 일들 및 의혹을 반박하면서 현 정부를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정부’, 를 ‘주사파(가 장악한 언론)’이라고 지칭하는 일이 일어났다.한기총 대변인 이은재 목사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내고 한기총과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음해와 종교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서 이 목사는 현 정부를, ‘공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일인 지난 12일 공동의회를 열고, 지난해 23일 갱신위원회와 작성한 '합의 각서'를 추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당회가 합의각서 인준을 의결했다.사랑의교회와 갱신위원회의 ‘합의 각서’는 오는 15일, 중재인 예잡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입회하에 상호 추인된 합의 각서를 교환함으로써 효력이 발생된다
오는 30일 정기총회에서 실시될 한기총 제26대 대표회장 선거가 현 회장인 전광훈 목사 단독 후보인 상태에서 치러진다.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10일 오후 5시, 지난 6일부터 실시된 제26대 대표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마감 결과 현 회장인 전광훈 목사만이 후보 등록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광훈 목사의 후보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전례가 없는 ‘초갈등사회’로 진단한다. 이러한 초갈등사회 속에서 한국교회가 사회 통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10일 오전 서울 종교교회에서 ‘사회 통합과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 1월 월례발표회가 그것이다.이날 발표회에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면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이 오는 25일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미래목회포럼은 9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
교계가 동성애, 낙태, 중독으로부터 한국사회를 지켜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선다.‘차별금지법ㆍ낙태반대ㆍ중독예방 위한 백만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2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차별금지법ㆍ낙태반대ㆍ중독예방 위한 백만국민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매년 논란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퀴어
‘허위 학력 의혹’ 논란에 휩싸인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허위 학력 의혹’ 제기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전광훈 목사가 소속된 교단(예장대신복원 측)은 7일 청운교회에서 전광훈 목사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한 반박 회견을 가졌다.논란이 되고 있는 예장대신 제47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당시 선관위 회계와 서기를 지낸 이성재
최근 기독교계를 떠나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학력 위조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기장 교단을 배경으로 하는 기독교시민단체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평화나무 측은 고발장 제출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