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부산총회의 본격 회무가 총회 둘째 날인 31일 본격 시작됐다. 특히 오후에는 이번 총회 첫 공식 기자회견인 울라프 WCC 총무와 월터 알트만 WCC 중앙위 의장 기자회견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기자회견에서 울라프 총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이루실지 누구도 알 수 없다”며 “남북한의 통일 역시 하나
다음달 8일까지 열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WCC 제10차 총회’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30일 개회예배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4천여 성도는 니케아 신조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함께 고백했다. ‘WCC 제10차 총회’ 개회예배는 30일 오전 10시 45분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징소리와 함께 시작됐다.예배 전반부는
교단 재판부에 의해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아 감독회장직에서 물러난 전용재 목사의 감독회장 복귀 여부가 11월 7일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금품 수수한 다른 증인들의 인적사항이나 진술사항은 없나?”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30일 오후 전용재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신청한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당선무효 판결 효
1996년 이래 군선교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비전2020 실천운동’의 목표 연도까지 7년이 남았으나 앞으로의 행보에 빨간 불이 커졌다. 군세례장병 통게 조사 결과 ‘진중세례=그리스도인’이라는 등식이 전혀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군세례장병의 10% 내외만 군선교회원교회 결연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29일 오후 서울
WCC 제10차 총회가 오늘(3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10일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한편 개막 전날인 29일 반대 시위집회를 연 WCC 반대 측은 총회 기간 내내 반대 시위 및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총회장인 벡스코의 안과 밖은 전혀 다른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140개 나라, 345개 교단,
개회예배를 이틀 앞 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전대회가 시작됨으로써 ‘WCC 제10차 총회’가 사실상 개막됐다. 장애인ㆍ여성ㆍ청년ㆍ원주민 사전대회 28, 29일 진행 세계 140개 나라 349개 교단, 5억9천 만 크리스천을 대표하는 WCC 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주일간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다음 주 중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에서 통과를 앞두고 있는 종교인 과세 시행령과 관련, 기왕 낼 거면 ‘기타소득’에 대한 세보다는 ‘근로소득’에 대한 세로 납부하는 게 낫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이제 종교인 과세는 대세가 됐다“기독경영연구원은이 28일 오후 중앙성결교회에서 ‘제3회 목회자 경영컨퍼런스’를 열고, ‘종
57년 한 길, ‘오직 복음’으로 방송선교에 앞장서 온 극동방송이 신축 사옥에서 복음의 새 시대를 열었다.극동방송은 26일 오전 9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방송 신축 사옥에서 8백여 명의 축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헌당 감사 예배를 드리고 신축 사옥 완공과 더불어 복음방송의 새 시대를 선포했다.장길평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헌당 감사 예배는 사
CBS작은교회섬김센터(대표 이창호 목사)에서는 작은교회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밴드 찬양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지노 밴드 캠프’를 개최한다.‘지노 밴드 캠프’는 밴드를 체험하는 1회성 캠프를 벗어나 지속적인 관리와 성장을 위해 문화학교라는 큰 틀에서 준비됐다.11월 2일 경기도 파주 양의문교회(정원달 목사)에서 열리는 ‘지노 밴드 캠프’는
고인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떠나서 종교가 기독교도 아니었던 고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교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제1회 박정희 대통령 추모예배’가 25일 서울나들목교회(박원영 목사)에서 열렸다. 인천순복음교회, 잠실동교회, 수지영락교회 등 10개 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예배는 서울나들목교회 교인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 딸
고 하용조 목사 후임으로 온누리교회를 이끌고 있는 이재훈 목사가 창간 24주년 기념 '차세대 리더 100' 조사에서 기독교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 1위에 올랐다.2011ㆍ2012년 상위권 없었던 이재훈 목사 급부상시사 주간지 은 최근 ‘창간 24주년 특대호’에서 15개 분야 전문가 100명씩으로부터 조사한 대한민국을 이끌
‘그대를 사랑합니다.’ ‘폭풍의 연인’을 통해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태환. 그는 사연 많은 가족사와 오랜 유학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배우로서 더욱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한다.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연기자를 꿈꾸는 신인 배우 김태환을 월간 (신앙계 간)가 만났다.방황기에 친구로부터 받은
지난 2009년 강간치상,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수감중인 JMS(국제크리스천연합) 교주 정명석이 호화스러운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외부 통화 및 설교 내용 반출 의혹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4일 대전고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명석 씨가 잦은 외부진료 특
목사, 승려, 신부 등 종교계 성직자의 ‘성’자가 거룩할 성(聖)이 아닌 섹스를 의미하는 성(性)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통계자료가 밝혀졌다. 국정감사에서다.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남춘 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종교계에 종사하는 성직자가 저지른 성범죄는 모두 401건에 달했다.범죄 종류별
“지금 감리교가 너무 조용합니다. 개혁의 적기인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 줄줄이 여기에 와서 무릎 꿇고 울부짖어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저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나섰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돈 선거 회개하는 이 아무도 없어서..”2013년 10월 22일의 서울 광화문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건물 앞
평신도가 주체가 돼 교회와 사회의 변혁과 개혁을 담보로 교회가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인 ‘교회의 날’ 행사가 올해에는 11월 15일과 16일 성남 주민교회에서 1박2일로 진행된다.“평신도 중심의 제2의 종교개혁 운동 되길”2005년부터 2년마다 ‘교회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2013 교회의 날
줄곧 ‘WCC 총회 개최 반대’ 입장을 보여 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WCC 총회 개막 당일 반대 집회 및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긴급’ 임원회 결의를 통해서다.대통령에게는 ‘불참 권유’ 편지 보내기로이날 임원회는 오는 30일 개막되는 WCC 부산총회를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WCC 반대’의 뜻을 행동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함께하는 행복한 작은도서관 4호관이 22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 우리교회(이희만 목사)에서 개관됐다.행복한 작은 도서관 4호관인 우리도서관 개관식과 현판식에는 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서울시 이용훈 도서관장, 우리교회 성도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사회문화국장 신광수 목
예장합동 정치부가 한기총과 관련 교단의 뜻보다 앞서나가는 발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보를 보이고 안명환 총회장에 대해 제동 걸기에 나섰다.“한기총 행정보류, 다락방 문제 해결이 기본 취지”예장합동 정치부(부장 서재철 목사)는 22일 ‘한기총 문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각 언론에 배포했다.성명서에는 안명환 총회장이 지난 18일 한기총 주최 신임교단장
오는 30일 부산에서 개막되는 ‘제10차 WCC 총회’에서 사용되는 공식문서에 나타난 ‘WCC의 경제정의 운동’의 내용이 무엇인지가 공개됐다. 21일 열린 ‘WCC 경제정의 신학 세미나’에서다. 오늘날 경제 위기의 주범은 ‘시장 근본주의’강원돈 교수(한신대)는 서울 서대문 소재 이제홀에서 진행된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