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나돌던 ‘길자연 목사 총신대 총장 만들기’ 설이 현실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7명의 후보자 중 2명을 추천하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예선을 가볍게 통과해 결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결선 상대는 칼빈대 총장 시 특채한 의혹 받은 이 총신대학교 총장후보 추천위원회가 6일 모임을 갖고 제5대 총장 후보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목사)와 박수준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 이하 바수위)는 6일 오전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2-8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회의에서 다룬 미기총과 관련 소위원회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소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가 여전히 한국교회를 현혹케 하는 기사와 광고를 근절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이런 부분이 시정되지 않을 시에
SBS TV가 제작한 ‘최후의 제국 (장경수,최정호 PD)’가 한국기독언론대상위원회(손봉호 이사장)가 제정한 제5회 한국기독언론대상의 대상에 선정됐다.S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최후의 제국’은 돈의 논리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인간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운 수작이다. 심사위원들은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적절한 소재 발굴과 영상, 음향효과에서도 뛰
정치권은 물론 종교계마저도 좌우로 나뉘고,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보다는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시기에 ‘민중목회’와 ‘민족운동’으로 민중 계층과 지식 계층 모두의 신망을 받았던 전덕기 목사(1875∼1914).그가, 가까이는 일제의 고문으로 세상을 뜬 지 100주기가 되는 2014년, 멀게는 그의 영향을 받은 상동교회 교인 4명이 3ㆍ1운
“사랑의교회 건축은 앞으로 교회건축을 생각하는 분들이 무엇을 의식해야 하는가를 많이 생각게 해 줬다는 점에서, 당사자들은 고통스럽고 상처 많이 받고 아쉬움도 남겠지만 한국교회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위법성, 불법성 여부는 너무 ‘소극적’ 기준사랑의교회가 수천억 원을 들여 건축한 예배당에 최근 입당함으로써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예배당 건축문제가 사람들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직 감독 중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제외한 전원이 총회실행부위원회 참석을 보이콧한 것이다. 이로써 자칫하면 지난 11월 열린 입법의회가 원천 무효될 상황이다. 교리와장정 “개정안 공고 60일안에 처리돼야” 규정감리교 총실위는 4일 제7차 모임을 갖고 지난번
가나안족, 교회쇼핑족- 안개교인, 교회쇼핑족- 가면교인, 교회쇼핑족- 쇼핑몰교인, 교회쇼핑족- 노마드교인, 미셔널족. 이상의 6개 용어에 대해 몇 개나 알고 있습니까? 떠나는 ‘가나안족’, 대안 찾는 ‘미셔널족’‘문화부족’이란, 강남족 강북족 캥거루족 키덜트족 처럼 특정 문화를 공유하며 내부적 동질성을 갖는 집단을 이르
과연 고수다. ‘불출마 의사 표시 → 연임 길 열기 → 당신 아니면 안 돼 읍소 유도 → 마지못해 뜻 꺾기’의 수순을 밟음은 물론, 공개투표 방식으로 반대 자체를 원천 봉쇄해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예상에 한 치도 어긋남 없는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의 얘기다. “기립투표 반대하는 사람
국방부가 올해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의 성탄 트리 점등을 불허해 교계 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국방부는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와 화광교회(윤호균 목사)가 공동으로 신청한 경기도 김포 애기봉 성탄트리 등탑 점등예배를 신청을 불허한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현재에도 미래에도 기장과 한신을 대표하는 신학이 민중신학이라고 하는 데는 조금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한신대 강성영 교수) ‘민중신학’은 1970-80년대 상황신학일 뿐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와 한신대학교(이하 한신)를 대표하는 신학하면 많은 이들이 ‘민중신학’을 떠올린다. 하지만 ‘기장신학=민중신학’이라는
건축 계획이 알져지자 ‘사랑의교회 너마저’라는 말로 대표될 정도로 교계에 충격을 주었을 뿐 아니라, 공공도로점용 허가 문제로 소송에까지 휘말리더니, 새 예배당 신축 과정에서의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오정현 목사가 검찰에 고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사랑의교회.지난 달 23일 첫 주일예배를 드린 사랑의교회가 마침내 11월 말지막 날인 30일 입당감사예배를
“남을 폄하하고 모독하는 발언은 안 됩니다. 더구나 대통령 사퇴라는 말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다. 만일 사태가 위급하다면 오히려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홍재철)“현실이 잘못돼 가고 있을 때에 종교가 침묵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절망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불통 정권을 향한 비판을 정부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민웅)
“한동대가 잘 해오던 것에 더해, 한국 대학생들이 외국 대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창의력과 창조력을 더욱 배양시켜 '세상을 바꾸는 한동인' 배출에 힘쓰겠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 10 또는 20’ 구상 중대통령직인수위원 시절 ‘창조경제’ 입안을 주도하며 미래창조과학부의 탄생에 결정적 기여를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데울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갖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 끓을 준비를 마쳤다.“댕! 댕! 이웃 돌보라는 부름의 종소리”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제85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종을 울린 자선냄비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모금활동을 벌인다.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 목표액은 55억원.
최근의 시국 정국과 관련해서 종교계 역시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전날 한기총이 정의구현사제단 해체 촉구와 함께 박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데 반해, 27일에는 진보 인사들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보수 평신도단체들은 “합법 대통령 흔들지 말라” 성명‘국정원
천주교 시국미사와 박창신 신부의 발언 여파로 종교계도 보수와 진보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기독교에서는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파문을 일으킨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해체를 촉구했다. “사제 자격 박탈시켜서라도 천주교의 진정성 보이라”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성서공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20회 정기이사회’에서, ‘현대 한국어’로 번역되는 ‘새한글 성경전서(가칭)’ 기초 번역이 현재 50% 정도 됐다고 보고했다.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새한글 성경전서’ 번역 작업은 2014년에는 기초 번역이 완성될 전망이다. 그러면 번역 검토와 수정, 국어 검토가 진
“지금 한국교회에 가장 시급하게 요청되는 것은 극심하게 분열된 한국교회 안에 화해와 평화와 연합을 가져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김명혁 목사) 우선 신학적 배경과 신앙이 비슷한 교단들이라도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 장종현 목사)는 25일 서울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제9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6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백석)와 황수원 목사(대구대신교회, 대신)가 각기 제31회기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를 이끌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으로 선임됐다.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다. ‘장로교의 날 대회’ 권역별 확대 추진 등 사업안도 통과한장총은 25일 오후 서울 방배동 예장백석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1회
성우 전문 아카데미 ‘더소리’가 세계 최초 다채널 앱 라디오 ‘CTS라디오 JOY’와 함께 ‘제1회 성우 오디션 프로젝트 ’나도 성우다!‘를 진행한다.성우에 대한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접수는 12월 6일(금) 마감이며 예선은 12월 14일(토), 본선은 12월 21일(토) CTS 1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