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기금 관리 책임을 물어 전임 감독회장 신경하 목사에 대해 내려졌던 ‘(목사직) 면직’ 판결이 취소됐다.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17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신경하ㆍ김영동ㆍ김영주 목사 등 3인의 상소심을 열고 1심에서 내린 판결 곧 면직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대신 신경하 목사와 은급 실무자였던 김영주 목사에게는 ‘감리회 행정직(담임목사 포함)에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 혹은 사이비 규정한 이들에 대한 한기총의 거침없는 해제 행보가 이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후덜덜하게 하고 있다. 보고서 “진실과 다른 왜곡된 것들임이 확인됐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17일 오전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4-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3일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총장 후보 재추천’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기도 소리와 운영 이사회 중에 오간 정년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석 중인 총신대 제5대 총장에 당선됐다. “총회 70세 정년 규정” vs “학교 정관엔 규정 없어” 맞섰으나길자연 목사는 17일 열린 총신대 운영이사회에서 실시된 총신대 제5대 총장 선거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교수(풀러신학대학원)가, 한국교회 성도들이 윤리와 분리된 삶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지탄 받고 있는 원인을 한국교회의 왜곡된 ‘칭의론’ 때문으로 주장했다.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에서 열린 ‘초청 세미나’에서다. 칭의의 관계론적 의미 무시되고 있어김세윤 교수는
한기총이 개정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은 정관(이하 개정정관)이 지난 5일 돌연 승인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개정 의결 즉시’ 조항, 민법에 어긋나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승인된 한기총 개정정관 중 일부 조항을 직권으로 ‘승인 취소’ 조치했다.개정정관 제39조 2항 “정관개정에 대한 총회 의결 즉
일부 교인이 담임목사의 사생활 및 업무 행위를 문제 삼아 촉발된 분쟁이 촉발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울산남교회(남송현 목사)가 소속노회 재판국의 편파성이 분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울산의 한 중형교회인 울산남교회가 교계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담임목사의 사생활 및 업무 행위가 문제 있다며 노회(남울산노회) 재판국에
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과 기하성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14개 제자교회 등이 13일 서울 여의도동 MBC 본사 앞에서 기도회를 열고 17일로 예정된 MBC ‘PD수첩’의 조용기 목사 관련 방송 중단을 요구했다.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조 목사는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라며 “그런 조 목사를 확실한 증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국가의 현안마다 사사건건 다른 목소리를 냄으로써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한국교회. 이러한 한국교회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일이 최근 일어났다. 명실상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두 교단인 예장 통합과 합동 두 총회장의 시국관련 발표문이 그것이다. “국정원 대선 개입, 국민 주권 무시 행위”예장 통합 김동엽 총회장은 지난 5일 ‘총회
주요 교단들에 의해 이단(사이비) 규정됐고 어느 교단으로부터도 해제된 적 없는, 일명 '다락방' 류광수 목사가 드디어 교계연합 행사에 순서자로까지 나섰다. 자신을 ‘이단 해제’해 준 한기총 행사에서다. ‘류광수 목사 이단성 없음’ 보고서 책임자 ‘기자 대상’ 수상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
남아공 대통령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열리는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를 ‘기도의 날’로 선포한 가운데, 낼슨 만델라의 삶의 완성을 축하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예배가 11일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남아공대사관과 정동제일교회 영어목회 부서가 주관한 추모예배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힐튼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
CBS작은교회섬김센터(책임목사 이창호)는 ‘작은교회 도서관 만들어 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부익스프레스와 함께 ‘자라나는 꿈나무도서관 캠페인’을 진행한다.‘자라나는 꿈나무도서관 캠페인’은 작은교회 10곳을 선정해 매월 10권~20권 이내로 신간 교양도서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대상교회는 접수교회 중 선정해 통보한다. 희망하는 교회는 CBS작은교회섬김센터 인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연임 작업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한교연 대표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열할 전망이다.‘다’군(1천 교회 미만)에 속한 교단에서 대표회장 선출내년 1월 27일 제3차 정기총회 시 선출하게 될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등록이 지난 9일 시작돼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예장 고신총회 유사기독교연구소장으로 사역하면서 10여년 동안 이단 및 불건전 사상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온 최병규 목사. 그가 지난달 15일, 기독교미래연구원(CFI, www.christianfuture.org)을 개원했다.서울 종로구 적선동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에 있는 연구원에서 그를 만났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건물 2층에 위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 백종국 방인성)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조용기 목사와 그 일가의 퇴진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끊을 것’을 요구했다. “특별조사 진행 과정과 결과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겠다”개혁연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자정과 개혁을 소망하며’라는 제목의
세밑에 사랑의 불씨가 어려운 이웃의 언 가슴을 따뜻하게 녹였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10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직전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기성 총회장 조일래 목사 등 공동회장들과 임직원들은
극동방송도 세습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김장환 목사의 3남매가 극동방송의 요직을 맡은 때문이다. 극동방송은 임시로 맡았을 뿐 세습은 아니라는 입장이다.극동방송 “임시로 맡았을 뿐” 은 9일자 인터넷판 뉴스에서 “‘극동방송’ 세습 논란, 김장환 목사 3남매 모두 요직 차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극동방송의 세습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보기)기사에
“한국 종교의 정치참여는 그동안 양극화 현상을 보여 왔다. 종교적 보수집단과 진보집단은 정치적 이념과 상황이 너무 달라 매우 상이한 정치참여를 해온 셈이다.” (이원규 교수) 한국 종교 정치참여의 문제점 ‘이익 집단화’와 ‘양극화’최근 정국과 관련 종교계가 보수와 진보 나뉘어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교사회학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 건전성 지키기에 빨간 불이 켜졌다. 주요 교단들에 의해서 이단 혹은 사이비 규정된 인물 또는 단체들이 교회연합기관들을 통해서 신분 세탁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임원회 통과는 됐으나, 실행위에는 한 박자 쉬고 상정키로금년 1월 14일 다락방을 이단에서 해제한 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이 지난 3일 열린 임원회에서 평강제일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성 있음’ 규정한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가 총회장으로 있는 교단(예장부흥총회)와 교단통합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자신들은 교단통합을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기) “교단통합 결의한 적 없다. 지켜봐 달라”예성은 지난
우리나라의 외국유학생 수는 230여 국가 10만 여명에 이른다. 정부 정책에 따르면 2020년에는 20만 여명의 유학생이 올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한국교회의 선교 현황 및 전략이 논의돼 관심을 모은다. 외국유학생.. 현재 10만명, 2020년엔 20만명 예상‘2013년 유학생선교포럼’이 6일 오후 신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