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14일, 총회 차원은 아니지만 사상 처음으로 교단 차원의 시국기도회를 열고 국정원의 선거개입 진상과 책임을 규명할 특검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감리교 시국대책위원회’ 만들어 조직적 대응 나선다200여 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감리교
중앙 일간지 가운데서 지난 한 해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가장 많이 보도한 신문은 인 것으로 밝혀졌다.긍정적 기사는 … 사실상 ‘1위’는 한국교회언론회(이사장 최성해 총장, 대표 김승동 목사)는 13일 지난 1년간 각 중앙 일간지의 종교별 보도와 그 성향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0년에 이어
한국교회가 지나해 말 현재 파송 중인 선교사는 전 세계 169개국에 25,75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 강승삼)가 13일 제24회 정기총회에서 보고한 ‘2013년 12월 말 현재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에서다.동북아 X국, 미국, 필리핀, 일본, 인도 순 국내 216개 선교단체와 39개
2010년 실시된 감독회장 선거 후유증을 크게 앓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의 혼란이 새해를 맞아서 가라앉기는커녕 점점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행정실장실에 무단 침입, 방 수색했다”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오는 28일 경찰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의 죄(주거침입 및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 목사)가 대표회장 후보 기호추첨을 하지 않고 홍재철 목사에게 일방적으로 기호 1번을 부여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0일 홍재철, 엄기호 두 명의 대표회장 후보 등록자에 대한 기호추첨을 실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돌연 선관위는 기호 추첨을 취소하고 현 대표회장인 홍재철 목사에게 일방적
최근 한기총의 세력 급격 하락 및 보수 교단 중심의 연합기구 탄생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방향에 대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하지만 뚜렷한 해법 없이 원론만 되풀이하다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잃은 방향’ 아닌 ‘올바른 방향’ 찾다보니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5
“한기총이 더 많은 이단들을 해제해 주기 바란다. 그래야 한국교회 성도들이 ‘한기총은 이단을 해제하는 단체’라는 것을 선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고, ‘한기총이 이단이 아니라고 하는 대상이 오히려 이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이었고, 또 계획된 일”한기총이 최근 이단 해제를 하면서 ‘한국교
정부에, CBS에 대해서 ‘방송중지’를 건의키로 하는 등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의 이상 행보가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다. “기독교방송 취지에 맞지 않게 목회자 비방 일삼았다”한기총은 8일 오전 8시 회의실에서 제24-14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저자 정 모 씨의 ‘불륜 의혹’이 검찰에 의해 사실 규명된다. 정 씨가 불륜 의혹을 폭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등 6명을 7일 검찰에 고소한 때문이다.정 모 씨, 사실확인서ㆍ위임장 등 넘겨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바로 세우기 장로모임’은 지난해 11월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조용기 목사 일가 퇴진 촉구
최근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의 탈퇴 선언 등으로 사면초가 상태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을 뽑는 선거는 연임을 노리는 홍재철 현 대표회장과 기하성여의도 소속 엄기호 목사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엄기호 목사 “특정인 독주 안 돼” 한기총이 7일 마감한 제19대 대표회장 선거 후보 접수 결과 홍재철 목사와 엄기호 목사 두 명만이 접수를
예장합동 임원회가 지난 3일 이야기 나온 (가칭)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 출범을 위한(관련 기사 보기) 우산을 펴는 일과 우산대를 잡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6일 열린 회의에서다. (가칭)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 준비 일단 ‘허락’예장합동(총회장 안명환) 임원회는 6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3
올해로 48회기를 맞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최순영 목사)가 6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총회본부에서 ‘신년하례회 및 시무예배’를 갖고 ‘변화와 성장, 더 큰 대신’을 다짐했다,총회장 최순영 목사는 시무예배 설교에서 “우리교단 문제점은 리더십이 단기간에 끝난다는 점”이라면서 “교단일은 한 사람의 단거리 경기가 아니라 단체 경기이기 때문에 서로 바통
2014년 벽두를 맞아서 기독교적으로 보는 건강한 사회란 어떤 사회이며 이러한 사회를 위한 한국교회의 영성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누구나 하나님 주신 인간됨의 기본 권리 소유”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지난 3일 서울 효제동 기독교학술원 강당에서 ‘건강한 사회와 한국교회의 영성’
소설가 이청준 작가의 ‘낮은데로 임하소서’를 영화로 제작했던 이장호 감독이 오는 9일 오후 3시 ‘사랑의 색소폰 연주회’를 갖는다.‘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인 안요한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서울시 서초구 방배중앙로 99)에서다.이장호 감독과 안요한 목사는 1982년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로 인연을 맺게 되어 올해로 3
한기총의 이단해제 행위가 회원 교단의 탈퇴를 넘어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지형도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최근 임원회에서 한기총 탈퇴를 결의한 예장합동과 예장고신 등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교단 연합기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WCC반대보수교단연합회 회원 교단 중심으로 한국교회WCC반대보수교단연합회 핵심 교단인 예장합동, 예장고신
[‘교권ㆍ금권으로부터 자유로운 교계언론’을 지향하며 탄생된 본지는 지난해 12월 창사 1주년을 맞아 '건강한 뉴스, 건강한 네트워크, 건강한 한국교회‘를 모토로 새 도약에 나서면서 ’아름다운 사람들‘ 코너를 신설, 보이지 않게 작은교회를 섬기는 이들을 찾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CBS작은교회섬김센터(책임목사 이창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2일, 지난 해 집중 모금기간동안 55억 목표를 넘어 63억 이상(6,325,435,289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1시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31일까지 전국 350여 곳의 거리모금을 비롯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후원, 기업모금, 온라인모금, 정기후원 회원모집
한국교회의 대 사회 신인도가 점점 낮아지는 이유들 가운데에는 낯 뜨거운 ‘교회 분쟁’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교회 분쟁의 중심에는 담임 목사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가 밝힌 지난 10년간 교회 분쟁 상담 통계 결과에서다.일방적 소통 구조와 평신도들의 높아진 의식 수준 맞물려 교회 분쟁의 유형 통계 결과에 의하면 상담
한기총의 막무가내 행보가 심해지는 형국이다. 지난 임시총회에서 형식적 절차까지도 무시하며 정관개정을 통과시키더니 이번엔 당시 회의 진행에 반발한 인사들을 제명 결의했다. 신년벽두 신년하례회 직전에 열린 임원회에서다. ‘한기총 발전 저해 발언’, ‘임시총회 시 불법난동 주도’ 이유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북한이 11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평가됐다. 오픈도어 선교회(Open Doors)가 1월 발표한 ‘2013년 기독교 박해국가 리스트’ 결과 지난 2002년부터 연속해서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 자리에 오른 것이다.오픈도어 선교회는 “북한이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의 자유를 일체 인정하지 않고 김일성 일가를 기이한 유사종교화해 숭배하도록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