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모두가 참여하는 하나의 공예배였으나, 한기총 분열 이후 또 다시 나눠 진행되고 있는 한국교회 연합 부활절예배가 올해도 교단연합으로 드려진다. 하지만 올 부활절연합예배가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예장합동 제외한 주요교단 모두 참여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해방 이
북한 지하교회를 재구성한 실화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측이 신천지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제작 의도 왜곡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유포 시 강경 대응”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신천지와의 연관성에 대해 강
이만열 교수, 손봉호 교수 등 기독시민단체 활동가들로 구성된 희망정치시민연합(공동대표 강경민 목사)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대 대선 때 여ㆍ야 정치권이 약속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정치권 모두가 한 선거공약”이들은 성명서에서 “기
‘사랑의 원자탄’ 고 손양원 목사(1902∼1950)가 오는 2월 6일 서울 중동고 107회 졸업식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입학한지 95년 만에 수여되는 졸업장은 손녀 손동희 권사가 대신해서 받는다. 손 목사는 1919년 중동학교에 입학했으나 아버지 손종일 장로가 3·1 만세운동에 연루되자 일제 강압으로 학업을 그만뒀다.중동고 총동문회(회장 백강수
교비 횡령의 혐의로 1ㆍ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으나 항소를 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예장한영 총회장 한영훈 목사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권태진 목사 지지자들 다 어디 갔어?”한영훈 목사는 27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교연 제3차 정기총회
정삼지 목사의 교회 자금 횡령 및 배임 문제로 5년째 성도 간 극도의 대립을 보이고 있는 제자교회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본지는 법리를 떠나서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있다면 무엇이고, 없다면 무엇 때문인지를 분쟁 양 당사자들에게 물어 답변을 들었다.이에 2회에 걸쳐서 양쪽의 답변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이단 단체의 수는 2백 개가 넘으며, 이단 단체에 포섭된 신도의 수는 2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옹호 언론, 연합단체 이용해 포교 확산 중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전진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1부 예배에 이어 진행된 2부 세미나에서 진용식 목사는
북한의 칠골교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설비자금 5만5천불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래목회포럼 추진 ‘한국선교 130주년 행사’ 참여는 부정적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는 23일 오후2시 구세군빌딩 5층 예배실에서 제62회기 첫 번째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시간에 김영주
성직자에 대한 과세 문제와 관련, 국회에서 과세 방식과 세부 사안의 이견으로 오는 2월 재논의가 예정된 가운데 ‘성직자 과세는 자발적 납세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직자 과세되면 세무사찰 등을 피할 수 없어” 주장‘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시국대책위원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상임대표 권태진 목
“선교적 기업(Business as Mission: BAM)이란 돈을 벌어 선교에 기여하려는 즉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이 아닌, 아예 기업의 목적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인 기업입니다.” “사업 현장이 선교의 현장이자 소명의 현장”지난 20일 열린 ‘BAM(Business as Mission) 국제 심포지엄’에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하이파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페인 ‘TV밖으로 Run! 가정 안으로 Run! 예배 앞으로 Run!’를 진행 중이다. ‘TV밖으로 Run!’은 우리의 예배는 토요일 저녁 TV를 끄고 가정예배를 드리며, 기독교의 고전인 책을 필사하며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됨’을 온 성도가 함께 실천하기 위함이다.‘가정 안으로
홍재철 목사가 자신의 의도대로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종전 1년 임기의 대표회장 체제였던 것을 두 차례 정관개정 곧 '2년으로 임기 연장' 한 번 및 '연임 가능' 한 번을 통해서 4년간 대표회장을 하는 최초의 인물이 됐다. 신화를 창조한 것이다. 바뀐 정관, 문광부의 승인
자기 부인이나 자식 자랑하는 사람을 흔히 팔불출이라는 일컫는다. 그렇다면 자기 교회 자랑하는 목회자 역시 팔불출임에 다름없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는 정말로 건강한 교회’라며 기꺼이 자랑하는 목회자가 있다. 복있는교회 정동천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정동천 목사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주일 출석 교인이
이준원 목사 등 6명이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한기총 제24-1차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정관개정 의결 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임시총회 의결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건이 20일 오후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김재호)는 결정문에서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피신청인(한기총)의 대표자 선출 자체를 ‘사전적ㆍ예방적으로 금지’해야 할 정도로
검찰이, 교회에 15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에게 징역 5년에 벌금 72억원을 구형했다.검찰 “엄벌에 처해야” vs 변호인 “배임죄 저지른 적 없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용현)는 20일 오전과 오후 조용기 목사 등에 대한 결심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개신교의 미래는 ‘구텐베르그(인쇄) 문화’의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구글(디지털) 문화’의 소통 방식을 채택 여부에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미래신학자 레너드 스윗에 의해서다. ‘구텐베르그’의 시대에서 ‘구글’의 시대로2007년과 2010년에 이어 지난 13일 세 번째로 한
샤넬, 페라가모, YSL, 질스튜어트 등 세계적인 브랜드 모델과 함께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시, 음악 및 다른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들 중의 하나)로 꼽히는 모델 백지원(24),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소녀가 한국 최고의 모델로 걸어가기까지 모델 백지원의 솔직 담백한 신앙이야기와 꿈을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토질을 연구하고 기후를 읽어내듯, 하나님 나라를 더욱 깊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오늘의 유행도 알아야 하며 시대정신도 읽어내야 한다. 이에 문화선교연구원은 16일, 2014년 문화선교와 관련 사회ㆍ문화ㆍ교계 각 분야별 전망을 발표했다.문화선교연구원은 교계와 관련해서는 △도시 영성 공동체의 출현 및 교회의 자정 운동 지속화 전망 △작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5일 교계 연합기구를 방문 예방하고 신년 인사와 함께 북한인권법이 제정되도록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황 대표는 NCCK 김 총무와 만난 자리에서 “잘하면 국민에게 여야가 북한인권법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장일치로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총무는 “아직 법 조항을 세세하게 공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