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14일 아침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제10차 위원회로 모여 연세대학교 이사회 정관변경 사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담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이번 사태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연세대학교의 설립정신에는 교육과 의료를 통해 사회와 민초들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예장합동 소속 교회 4곳 중 1곳이 이단으로부터 피해를 받았으며, 이단에 접한 성도 중 회심한 성도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드러났다.가장 많은 피해 준 이단은 역시 ‘신천지’예장합동 이단(사이비)조사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단 소속 교회들을 중심으로 실시한 ‘한국 기독교 이단 활동 실태 조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희망봉사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등 3단체는 1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은 ‘2014년 부활절 예배는 반드시 연합하여 드려야 한다’는 공통의 생각을 가지고 취지설명, 호소문낭독, 질의응답 및 기자회견의 순서로 진행됐다.한국교회희망봉사단 이사장
사단법인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Seoul USA, 이하 선교회)가 남북한 언어를 대조한 성경을 출간하고, 13일 선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알렸다.선교회에서 출간한 은 북한 당국이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든 선전용 성경인 「성경전서」와 한국성경공회의 「바른성경」을 사용했다.지금까지 남한과 북한의 성경을 비
최근 세계복음주의동맹(WEA)가 한국교회 복음주의권의 분열을 이유로 오는 10월 예정이던 총회 개최를 연기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교회 연합운동은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BS가 각 교단 총회장과 연합기관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예장 통합ㆍ합동은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 ‘반대’CBS가 지난 3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이하 WEA)이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던 ‘WEA총회’ 개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서다.WEA의 이러한 총회연기 결정에, 그동안 함께 총회 준비를 해온 한기총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WEA 보도자료에서 “WEA 국제이사회(Internationa
연합을 이루지 못해 한기총과 한교연으로 나뉜 두 연합 단체가 보수단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대표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이하 애총협)와 ‘3ㆍ1절 대회’ 공동 개최를 놓고 이전투구 양상을 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애총연서는 한교연도 한영훈도 모른다더라”한기총은 11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이 애총협과 진행 중이던 ‘3ㆍ1절 대회’를
‘진정한 사과 한 마디’. 이는 20년 전, 당시 대성교회 담임이었던 박윤식 목사의 운전기사에 의해 피살된 고 탁명환 소장의 유족들이 바라는 바다.“하나님의 공소시효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한국교회 이단연구의 선구자인 고 탁명환 소장의 유족과 친지들은 10일 저녁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고 탁명환 소장 20주기 추모예식’을 거행했다.추모예
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10일 오전 11시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교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성동 장로(서서울교회)의 기도, 장은화 장로(세기여선 대표회장)의 성경봉독, 한영신학대 찬양대의 찬양,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의혹 대부분은 사실 면에서 오해이거나 과장된 사항, 또는 일부 관련이 있으나 현재 회복이 가능하고 교회 결재 과정상의 문제가 없는 부분 등이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실시한 조용기 원로목사의 재정 및 부적절한 과거 여성 문제 조사 결과에 대한 결론이다.당회 명의 ‘처벌 불원 탄원서’ 법원에 제출키로 결의교회 내 개혁적 장로들이 지난
“신사도 운동은 오늘날 신자들의 신비로운 체험에 비추어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는 죄인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열매를 인간의 신비로운 체험으로 끌어 내리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성경을 통한 하나님 말씀과 고차원적 윤리 소홀히 해”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 이하 건립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을 가졌다.건립위원회 발족식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를 위원장으로 41명의 고문단과 108명의 건립위원,
예장합동만 참여하면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연합의 모습을 띨 것으로 기대됐던 올 부활절연합예배가 여전히 아쉬움을 안은 채 진행되게 됐다. 예장합동 임원회가 부활절연합예배 참여를 거절한 때문이다. 임원회, 목회자 과세 재논의 성명서 발표 등 논의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7일 오전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많은
한기총이 주요 교단과 교계 언론들에게 제목은 ‘협력 요청’이지만 내용상으로는 ‘법적 대응’ 운운하는 거의 ‘협박성’ 내용의 공문을 보내 파문이 예상된다. “이단옹호 운운은 한기총 음해 의도로 간주할 것”한기총은 4일 예장 통합, 합동 등 국내 주요 교단과 일부 언론에 ‘한국교회의 개혁과 재성장을 위한 협력요청’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보냈다.‘한기총은 귀하에
“우리의 모습이 더럽다고 거울을 안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불편해도 현실을 점검해 새로운 도전 나서야”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5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 나눔홀에서 전날 발표한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기조 발제를 맡은 조홍식 교수(서울대)는 “기윤실에서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결과는 ‘교인들과 이웃
한국교회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예장 합동ㆍ고신ㆍ합신 3개 교단이 정부가 추진 중인 ‘종교인 과세’가 입법화 과정에서 기독교계 전체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채 편향되게 진행됐다며 입법 추진 보류를 요청하고 나섰다.“종교의 자율성도 보장하고 정부의 필요도 채울 방안 마련하자”합동 목회자납세대책위원회 위원장 라계동 목사를 비롯해 고신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 합신
2009년 4월부터 (예영)이라는, 기독교적 입장에서의 부부 간의 성문제 상담을 다룬 책을 추천한 것으로 인해 이단성 시비에 휘말렸던 가정사역자이자 이단대책 전문가인 가족관계연구소장 정동섭 교수가 구원파 교인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했다. 정동섭 교수는 5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정 교수는 구원파
하나님은 믿는 우리에게 오감 외에 영감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영적인 존재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감각이 있다면 그것은 영감(靈感)입니다.영적인 존재일 때만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감각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어떤 사람은 세상 지식은 부족해도 영감이 뛰어나 시를 쓰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나님의 존재를 더 잘 이해합니다.하나
제자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없는가에 대해서 정삼지 목사 반대측과 지지측의 의견을 들었다. 각각으로부터 들은 4개(실제로는 3개)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현재의 상황 분석을 통해서 문제를 진단해 본다.이번 인터뷰에서 양측이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제자교회는 현재 어느 노회에도 소속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그
한국 기독교가 가장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종교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신뢰도는 가톨릭과 불교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윤실이 4일 발표한 ‘201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에서다.언행 불일치, 교회 내부적 비리/부정부패 등이 원인기윤실이 지난 2010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