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을 비롯한 56개 시민단체가 ‘출생 미신고 아동 사망 예방’과 ‘출생 등록 권리 보장’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56개 시민단체는 17일, 누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수원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두 명의 영아가 소중한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 최근 보건복지부 전수조사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사망 아동만도 249명”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출생 미신고 아동의 사망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시민단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지역연합회장 오황동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8월 10일(목) 부터 12일(토)까지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3 청소년연합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연합캠프는 ‘I AM' (출3:11~14) 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말씀 안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발견하며 더 나아가 지역연합회 소속 교회들의 다음세대 부흥과 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기하성 총회가 주최하고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지역총연합회가 협력했으며 경기남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광복 78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주일 총 1만 4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한국교회 산상기도의 영성을 재점화(Revival) 하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오후 4시 부터 2시간 동안 ‘사랑의교회 45주년 기념 청계산 산상 구국기도회’를 가졌다.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네 차례의 광복절 주일예배를 드린 후 청계산 산상에 올라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통해 이 땅에 기도의 불꽃이 다시한번 타오르게 하자며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태극기와 기도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기도회에 참여한 성도들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3일(주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및 한기총·한교총 통합 결의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사를 전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해방과 광복의 기쁨을 한국교회 성도들 및 국민들과 나누기를 원하고, 그것이 다음세대에도 전승되기를 바란다”며 “일본의 식민 지배로 인해 고통과 상처를 받은 우리 민족이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고 했다.정서영 대표회장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셨듯이 우리가 주님의 은혜의 해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3일 1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를 가졌다.‘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하여 진행된 이 예배는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설교를, 한교총 회원 교단 총회장들이 참석하여 성명서 낭독과 돌림 기도 등의 순서를 맡았으며, 한기총 회장 정서영 목사가 초대되어 축도했다.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는 ‘내 영을 부어 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복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로 첫째, 독립은
“내 인생의 최대 실패는 일찍 포기하는 것이다. 지금 도전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의 클라이막스는 오늘 이후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지금 도전하라.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실 것을 기대하라. 성경을 지으신 감동이 나의 삶에도 역사하길 기대하라.”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가정문화원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 두상달 장로 초청 ‘엔데믹 시대 기자의 길을 뭍다 제3차 강연’를 진행했다.교계지도자 초청 강연은 기독언론이 교회와 어떻게 협력해야 하고, 또 그 협력을 위해서는 언론과 교회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목사, 상임회장 강형규목사)는 2023년 하반기 '신바람힐링집회'로 전국교회를 순회한다.오는 9월 17일에는 남양주아름다운교회(방호경 목사)에서 개그맨 이용식 집사가 또한 성남든든한교회(손충만 목사)에서는 배영만 전도사가 간증한다. 10월 15일에는 경기 광주양무리교회(양한승 목사)에서는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 10월 20일 수원 서부교회(이준호 목사)에서는 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간증한다. 10월 22일에는 서대구제일교회(강승구 목사)에서 개그맨 이용식 집사가, 대구 관문교회(박대민 목사)에서는 한인수
지난 9일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영산청소년수련원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도착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수련원과 기도원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받으며 2박 3일째를 보내고 있다.특히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프랑스 학생 328명과 스페인 학생 224명을 포함 총 552명은 챌린지 하이코스, 오두산 통일 전망대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레크레이션 코스를 즐겼다.수련원은 한 사람의 식사 예산을 기존 예산(8000원)보다 크게 상향한 2만 원으로 올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영국 대표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 ’(Scouts Culture Day with SaRang Church)행사가 10일(목)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1시부터 사랑의교회 본당 6천 5백석 현장에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첫 번째 섹션에 이미 2천 명이 참가하였고 마지막 폐회 선언 현장에는 4천여 명의 대원들로 좌석을 메웠다.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비가 내렸지만 각국 대원들은 대부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은 튀르키예 지진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본사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답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튀르키예개신교회연합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교회와 NGO 단체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대신총회장)를 단장으로 상임회장 이순창 목사(통합총회장)과 추진 TFT 위원장 김보현 목사(통합사무총장), 서기 김순귀 목사(개혁총무), 이용윤 목사(기감행기실장), 문창국 목사(기성총무), 정성엽 목사(합신총무), 김철훈 한교봉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가 운영하는 인가형 기독교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는 다양한 국가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중에는 유일하게 잼버리 대원들에게 기숙사를 개방하여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중앙예닮학교는 이번에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아, 바베이도스, 세이셀군도의 대원들에게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기숙사를 개방한다.학교는 각국리더들과 함께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며 지원프로그램은 준비하였다. 5개국 176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국궁, 도예, 붓글씨캘리그라피,
성경에 근거한 성품 중심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 목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 새이레기독학교에서 신편입생 선발캠프인 ‘제25회 성품캠프’를 진행했다.‘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통찰하다(In sight, INSIGHT)’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전인적 성품교육과 성경 융합교육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심야운동회, 물놀이, 심리특강, 독서인문학, 북아트, 성경 나누기, 예절교육 등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대표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가 10일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다.금번 행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유종의 미를 위하여 조직위 등이 관여하지 않은 민간 상호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오정현 목사는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사랑의교회가 교회 건물을 개방하여 공공재로서 헌신하고 전 성도가 마음을 다해 섬김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하여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2100명의 대원들을 위해 컵라면 생수 등 간식을 제공했다.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잼버리 대회가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요인으로 참가자들이 각지로 흩어지며 파행을 빚었지만 우리 사회가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각 단체의 선행을 바탕으로 신속히 대응하며 위기에 대처했다”고 평가했다. 이영훈 목사는 “특히 종교계가 앞장서서 이 일을 진행함으로써 단합된 한국 사회와 위상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8일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서초동 사랑의교회를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랑의교회는 교회 내 채플실을 숙소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총 1천 여명을 수용할 방침입니다. 사랑의교회는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잼버리 대회를 위해 기도할 것이며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을 공식 결정한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예정입니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는 지난 7월 30일 주일, 교회 글로리홀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북기총) 강철호 이사장에게 선교비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탈북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연극 (유니블아트 극단새벽 공동제작)가 공연됐다.유니블아트는 탈북민인 김광호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탈북 청소년 문화선교 단체이다. 김광호 대표는 “다음세대인 탈북 청소년
분당횃불교회(이재희 목사) 초록봉사단은 성남시자율방재단, 성남시자원봉사센터,학생봉사단, 군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공무원 등 600여명과 함께 탄천변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탄천일대의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와 인도유입 토사물정리 활동을 했다.분당횃불교회 초록봉사단 정은숙 단장은 "폭우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인 탄천이 범람하였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올 수 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하는 초록봉사단이 되겠다"고 했다.분당횃불교회 초록봉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하는 참가자들에게 파주시 영산청소년수련원을 비롯 안성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안성크리스찬휴빌리지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영산청소년수련원의 경우 전체 수용인원이 1200명이며 이중 잼버리 참가자 228명이 8일과 9일 사이에 입소할 예정이다. 또 안성크리스찬휴빌리지의 수용 가능한 공간을 파악해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7일 세계 잼버리대회 조직위 측에 청소년과 봉사자들을 위해 교회가 운영하고 있
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의 성령축제인 제32회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렸다.코로나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중화권 성도 방한성회가 4년 만에 대면 모임으로 재개됐다. 성회의 은혜를 지속하기 위해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과 22년에는 온라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한국에서 다시 모일 날을 기다렸다. 이런 점 때문인지 이번 성회는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은혜와 열정이 넘쳤다.‘새로운 세대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는 7월 28일(금) 오전 충남 홍성 충남도청 기자회견실에서 비교적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비교육적인 학생인권조례는 폐지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충남기총은 “최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초임 여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있었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학생 생활지도 어려움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며 우을증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김종우 총회장이 낭독한 성명서에서는 “2012년 1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