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15개 시·군 3500여 교회 연합체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남기총)는 22일, 충남 아산시 ‘생명샘동천교회’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귀환 목사를 총회장으로 세우는 한편, 단체의 사명과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총회는 이날, 임기를 마친 김종우 목사의 뒤를 이어, 부총회장 박귀환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하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했고, 새 회기 단체의 활동과 사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관도 일부 개정하며 동력을 만들었다.아울러, 정기총회 폐회 후에는 전임 총회장 김종우 목사의 이임
국립암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25명 중 1명이 암 유병자입니다. 2020년 기준 실제 통계상 갑상샘암 환자 수가 1위이지만 국립암센터에서는 이를 과잉진단으로 보고 통계에 넣지 않아서 1위는 폐암이고 그다음 대장암, 위암, 유방암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나가오 박사에 따르면 인간은 가장 암에 걸리기 쉬운 동물입니다. 인간의 약 30%가 암으로 죽습니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은 암 사망률이 매우 낮습니다. 특히 움직이지 않는 동물일수록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하며, 반대로 항상 움직이는 야생 동물들의 경우 거의 암에 걸리지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21일부터 2024년도 ‘한옥예술체험-예술가의 시간(이하 ‘예술가의 시간’)’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 굿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인 ‘예술가의 시간’은 서울 100년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서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일상 경험을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매진 대란이 일었던 인기 프로그램 ‘자개 공예’와 ‘세시 음식’, ‘가야금’ 등의 기존 체험 6종과 ‘도예’, ‘칠보 공예’, ‘약초차’ 등 새롭게 추가된 5종의 체험까지 총 11팀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는 20일,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에 참가해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에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선포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와 민족의 존폐가 달린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끌고 아이 돌봄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통해 이뤄질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운동이 제2의 새마을운동이 되어 지역 소멸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를 3월 14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16년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정감 있는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지휘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2022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예지가 나선
세계 예술사의 중요한 테마로 자리매김하며 시대에 따라 회화나 조각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피에타’가 뮤지컬로 태어난다.‘갈매기 비밀 리허설’, ‘수탉’ 등 시의성 있는 공연을 제작해 온 약속의연극레퍼토리는 오는 3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뮤지컬 ‘피에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뮤지컬 ‘피에타’는 인간의 역사 이래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 사회구조의 악에 대한 고찰을 담아낸 작품으로, 사회적 살인을 당한 자식을 둔 어머니의 절규를 생생하게 보도하고 있다. 캐나다 오타와 오르페우스 극장의 음악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시키는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 담임)이 3월 2일(토)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역동적인 소그룹사역을 위한 소그룹리더 세우기’란 주제로 2024 상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2021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지구촌교회 목장사역센터와 함께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에 의뢰하여
교육의 현실과 개혁 방향우리는 교사가 학교를 떠나고 세상을 등지는 엄혹한 시대를 살고 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좋은교사운동의 설문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자기 주변에 휴직이나 사직한 교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좋은 선생님들이 교단을 떠나는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일반적인 문제가 된 상황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여름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수많은 교사들이 거리로 나와 공교육 회복을 외쳤지만, 학교 현장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교육부의 잇따른 대책들이 나왔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더 이상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설립 감사예배를 2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 지하2층에서 드린다.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는 2022년 8월 저출생 문제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CTS기독교TV(CTS) 등 종교계를 중심으로 결성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김의식∙ 오정호∙장종현∙김태영∙오정현, 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이번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법인 설립 감사예배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이사회·총회 순으로 진행된다. 출대본의 법인 설
교육선교 NGO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이하 글로벌에듀)는 지난 2월 8일부터 6일간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이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세부적으로,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3200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세스코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
최근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마크 맨슨(Mark Manson)이 한국을 방문한 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장점이 사라진 유교 문화와 물질주의와 같은 단점만 남은 자본주의가 한국 사회의 우울증을 부추기는 요소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제는 한국 사회가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봐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말도 남겼습니다.이에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작년 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의 48%가 불안증,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겪었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1.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인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데 그것은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이 거룩하면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합니다. 그 뿌리로부터의 가지 얼마가 꺾이었고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가지들을 향하여 뽐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네가 아니라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너를 보전하기 때
신한대학교 KBSI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16일(금) 한국행정학회 세미나실에서 우석대학교 스마트관광ICC센터, 한국비교정부학회, 신한대학교 KBSI연구소, 외국인 건설노동자 감성공유형 안전교육 연구팀, 삼육대학교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국제개발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한 기획 세미나를 ‘스마트관광과 디지털 휴먼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상엽 건국대학교 교수(융합인재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임채군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장 겸 (사)마을통 완주마을여행사업단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 5000명 이상 다큐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 할 예정이다. ‘건국전쟁’ 단체관람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CGV여의도관에서 계속된다.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박민석 전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했다.이영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원래 목사가 되려고 한 분이었는데 나라를 구하고자 정치인이 된 분”이라며 “그런 분이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데 앞장섰으니 이 나라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25일(주일) 오후 4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설교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하며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또한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인공지능(AI) 기반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개발한 ㈜에이치투케이(대표 김우현)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한글교육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투케이는 매년 한글날을 맞아 ‘한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판매된 이용권 수만큼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이용권을 기부하기로 구매자와 약속하고,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글학습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아동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글교육 애플리케이션 이용권 1,000장을 제공할 예정
초저출산 위기, 복음의 인프라 훼손 등 한국 사회에 위기감이 대두되는 가운데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무장된 세대로 일으키기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 원성웅‧이재훈‧한기채 목사, 이하 한다연)이 오는 20일(화)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를 이음 세대로’를 주제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이하 희대연)’를 갖는다.이번 기도회에 대해 한다연 측은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반기독교 교과서와 교육 부문의 차별금지법인 학생인권조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