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發 2차 감염자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3차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컸던 인천 미추홀구 팔복교회와 동구 온사랑장로교회 성도 전원이 검사결과 ‘음성’인 것으로 나와 안도의 숨을 쉬게 했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5일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와의 접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교회 2, 학원 등) 이용자에 대한 검사 진행상황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이하 ‘군선교연합회)는 14일목) 오후 2시 여전도회관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군선교연합회는 당초 2월에 정기총회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었다.군선교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을 결산하고 2019년 사업 및 예산편성
대구 신천지發 감염보다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클럽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2차 확진자 2명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밝혀져 비상이 걸렸다.이들이 예배를 드린 교회는 인천 동구에 위치한 온사랑교회와 미추홀구에 위치한 팔복교회다.인천시가 13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13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와 연수구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
신앙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인분을 먹게 하는 등 가혹한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빛과진리교회(김진명 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12일 실시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2일 오전 8시 반부터 '빛과진리교회' 사무실과 숙소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리더십 훈련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동대문경찰서는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와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늦춰 진행되는 기독교대함감리회 ‘2020년 정기연회’가 12일, 서울연회(원성웅 감독)와 서울남연회(최현규 감독)를 필두로 5월 중 일제히 진행된다.서울연회와 서울남연회는 서울시가 권고한 ‘7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은평교회와 베다니교회에서 각각 정기연회를 진행했다.연회 장소에 입장하는 모든 회원들은 명단을 작성
초중고생 개학을 1주일 연기시킨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성남ㆍ분당지역의 교회들에 비상이 걸렸다.코로나19 감염 감소 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예배당예배로의 복귀를 추진하던 많은 교회들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른바 ‘66번 확진자’ 직장 소재지인 분당ㆍ성남지역 교회들은 ‘예배당예배’로의 전환
한국교회가 오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일명 ‘슈퍼선데이’로 지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온라인 예배’를 ‘예배당 예배’로 완전 전환에 나선다.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은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한국교회주요교단장)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첫날인 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를 예방, 토로나19 관련 한국교회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원순 시장은 먼저 한교총을 방문했다. 한교총에서는 공동 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문수석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이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윤실은 6일 성명을 내고, 신앙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빛과진리교회 사태와 관련 교회가 소속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와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에 적법한 치리를 내려 줄 것을 요구했다.이들 두 단체가 이와 같은 성명을 낸 것은, 과거 전병욱 목사 치리와 관련 예장합동 총회와 평양노회가 보여준 것과 같은
예장합동 평양노회 소속으로 청년교육 잘하는 교회로 이름난 서울 동대문구 소재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가 신앙훈련을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가학적인 행동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빛과진리교회 탈퇴 교인들의 모임인 ‘빛과진리교회제보자’들은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 도움으로 5일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과진리교회의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석방된 전광훈 목사가 뜬금없이 ‘세계 기독청’을 건립하겠다며 특별헌금을 요청하는 광고를 신문에 냈다. 그러자 그 배경을 의심하는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전광훈 목사는 지난 4일자 국민일보에 ‘세계기독청 건립’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듣도 보도 못한 ‘국민혁명 의장’이라는 명의로 광고를 냈다. (사진)전 목사는 광고문에서 세계
지난 20일,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는 노회장 김수원 목사를 포함한 임원 절반의 연명으로 ‘노회결의 사항에 대한 조사결과 별지 보고서’를 노회원에게 배포했다.이에 따르면 명성교회 세습사태가 불거졌던 2017년 12월, 당시 서울동남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노회 70여개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명성교회에 후원금을 요청했고 이에 명성교회는 2
‘혹시나’는 역시 ‘역시나’였다. 몇 차례 불발이 있었기에, 그래서 얘기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거의 기대감을 갖지 않았던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 얘기다.한국교회연함(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27일 오전 한교연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개최했다.‘한기총과의 통합을 위한 추진의원회’(위원장 송태섭 목사)의 활동을 보고 받은 임원회는 대화 결렬로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앞둔 가운데 교계 주요 중진인사들이 모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주최, 한국교회싱크탱크 주관한 간담회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에서다.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기도로 시작
코로나19로 교계는 물론 나라 전체가 혼란한 가운데, 교계 내에서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 볼썽사나운 충돌이 일고 있어 이참에 이 문제에 대한 교계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 볼썽사나운 충돌이 일게 된 것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이 지난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관한 입장문 ‘국민에게 사랑
‘통일교’로 알려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한학자)이 교단 명칭을 바꿨다. 바뀐 명칭은 ‘하늘부모님 교단’이다.통일교 측은 지난 4월 5일 공식 홈페이지에 “참어머님 특별 메시지”란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참어머님’은 문선명 사후 통일교를 이끌고 있는 그의 아내 한학자다.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참부모로서 종교를 통일하고 사상과 정치, 경제 등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에 시급한 사안 중 하나로 이단 신천지에 대한 범 종교계적ㆍ범기독교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한국기독교교회협(교회협/NCCK) 정의편화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한 ‘3대종교 토론회’와 CBS가 발표한 ‘신천지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결과에서다.22일 오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와종교의 사회적 역할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된 지 56일 만에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가 20일, 전 목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한 것이다.20일 오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온 전광훈 목사는 선거 조작을 위해 자신을 구속했다며 처음부터 구속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전 목사는 “우리는 이겼다.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와 신한대학교 뷰티재능나눔동아리 신한뷰티서포터즈(S.B.S) 최에스더 교수는 지난 18일 뷰티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마포구 마포봄데이케어센터의 치매 및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지난해 4월 6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월 뷰티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코로나19바이러
비례대표를 노리고 원내진입 5수에 도전한 기독(자유통일)당이 또 한 번 원내진입에 실패했다.21대 총선 비례대표 개표율 97,7%인 16일 오전 7시 41분 현재 기독자유통일당의 득표율은 비례대표 후보를 내기 위한 3%에 1.2% 모자라는 1.8%대를 기록 중이다. (아래 도표)지독자유통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원내진입을 확신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