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대 화두는 인권이라고 할 수 있으나 2000년대 이후 인권은 점차 진영간의 논란이 되면서 분별해야 할 주요한 단어가 되기도 했다. 인권은 필요하지만, 태아의 생명권, 청소년의 성적자기결정권, 여성의 자기신체결정권 등 어디까지 인권을 허용해야 할지 논란이 되고 있는 시점이다.이와 관련, 사단법인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는 청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 사무총장 박병식 목사)와 미래가치교육연구소(대표 조수아 목사)의 후원으로 인권지도사 2급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의 역사와 개념
8천만 민족을 복음으로 깨우고자 노력하는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이하 민족복음화)’가 한국교회 부흥과 영적 각성을 위해 회개금식기도대성회를 대대적으로 연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 대성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목회자여! 회개로 다시 시작하자(욜2:12)’를 주제로 펼쳐지게 될 이번 대성회에는 기하성 대표총회장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단체의 총재 이태희 목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1.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습니까?그럴 수 없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베냐민 지파라고 말합니다. 오직 나만 남았다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을 남겨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습니다.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았습니다.2.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습니까?그럴 수 없습니다.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입니다.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개신교인 19세-34세 청년 중 가나안 성도(교회에 교인으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출석하지 않는 성도) 비율은 24%정도이며, 이들의 교회 이탈 시기는 자율성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사회인이 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가 73%로 높게 나타났다.이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2023년 12월 만19세~34세 개신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사한 ‘기독 청년의 사회인식 조사’에 따른 것이다.◆ 개신교인 청년 중 가나안 성도의 비율 24%!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가나안성도 비율은 24
신학생 실습활동으로 간 임자도경성성서학원의 학생들은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학업을 이수해야 했다. 6개월은 학교 수업을 듣고, 나머지 6개월은 현장 실습으로 교회를 개척하거나 전도활동을 하는 체계였다. 이러한 두 축으로 된 학제를 통해서 당시 학생들은 대부분 수업이 없는 기간에 자신의 고향으로 내려가서 전도활동을 하고 교회공동체 모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문준경 또한 마찬가지였다.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전도왕’으로 인정받고 있었고 열심을 넘어 특심으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었기에 학교의 이러한 제도는 문준경
신앙 상담 중 가장 어려운 상담이 가족 간의 갈등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대가족제도의 흔적이 남아있던 시절엔 고부간의 갈등이 가장 대표적이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보이지 않은 갈등과 알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갈등이 너무 심각하여 가정이 평화를 잃어버리고 함께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했습니다.할 수만 있다면 성경 말씀대로 남자는 그 부모를 떠나 아내 된 여자와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심적으로라도 부모에게서 독립해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 5일, 용산구 세인트메리주니어어학원(원장 조은정)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세인트메리주니어 어학원은 학생들과 함께 해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전달했다.조은정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 안하는 물건을 가져와 아나바다 운동을 하며 나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갈 수 있었다”며, “해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서은경 본부장은 “친구들과 함께 물
어젯밤 잘 주무셨는지요? 여러분은 평소에 어떠한 자세로 주무십니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 건강에 좋은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배출과 상관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몸의 독성 물질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 중 하나가 림프계입니다. 과거에는 뇌와 림프계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다시 말해서 뇌에는 림프계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그러나 몇 년 전 사람의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에 림프
자신의 유리한 위치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자신의 권위 아래 놓고 복종하게 하는 것을 ‘갑질’이라고 한다. ‘갑질’은 직장 등 위계질서 안에서 권위나 권력을 악용하는 현상이었으나, 요즘은 ‘갑질’의 맥락이 사회적 지위에서 돈으로 옮겨 가며, 일상 곳곳에서 돈에 의한 ‘갑질’이 벌어지고 있다. 돈만 있다면 명예도, 권력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다고 말하게 할 정도로, 이 시대에 돈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그래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곧 권력을 얻는 것이요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라 여긴다. 남보다 더
경기 광주시 소재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목사, 장영창 목사)는 6일 오후 2시 경기 광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오혁)에서 설명절을 맞아 라면 160상자(₩2,200,000)을 전달했다. 양한승 목사는 "교회의 존재 이유는 지역을 섬기며, 사람을 세우고, 이웃과 나눔을 나누는 것이다"며 "주민과 소통, 화합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널리 실천 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창 목사는" 저희 교회는 항상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섬기며, 이번 광남동 지역과 광주 모든 지역에 주민들 가운데서 취약계층을 꾸준히 섬기고자 한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와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은 기감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7일 ‘설날 어르신 사랑의 떡국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이날 오수철 회장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 모두 힘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도한다” 면서 “서울역에서 부터 노숙인을 비롯한 쪽방촌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는 장헌일 목사님과 최에스더 선교사님을 보면서 늘 감동이며 감사하다”고 축사했다.최에스더 학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7일(수) 오전 10시 30분, 대통령비서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예방하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정치가 조금 더 화합하고 협의하고 협력해야 한다. ‘온유한 자가 땅을 얻는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부드러움을 통해서 국민의 마음의 땅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너무 양극단의 대립이 있는데, 그럴수록 선거 이후의 봉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비난하지 말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3년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하회버들 詩 문학 연구원장 류경근 교수(시인, 신한대)는 志學(15세)-上壽(100세)를 대상으로 열린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온라인 강의(www. sipoem.com)를 개설 했다.류경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쪽방촌 및 독거노인 75세-92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공부 부터 시작하여 詩 창작 수업에 이르러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의 제목으로 마포구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에서 독거노인들의 시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대한노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는 류경근 교수를 비롯해 여익구 교수( 시인, 신한대) 박
.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제주도 삼달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어서 흥미가 가기도 했고, 제주도에 출장 계획도 잡혀 있던 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로맨틱 코미디가 주는 재미도 기대가 되었다. “개천 지킴이 지창욱과 추락한 개천 용 신혜선의 청정 짝꿍 로맨스”라는 드라마 홍보 문구가 사람을 끌 만도 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다. 결국, 출장길 비행기 안에서 주책맞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드라마의 중심에는 죽음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젊은 엄마 부미자는 해녀였다. 절친 고미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립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4 에 참여할 지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는 차세대 유망 지휘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이 국악관현악 전문 지휘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6명의 지휘자를 배출했다.에 선정된 지휘자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이론 수
세계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DN솔루션즈가 독일의 모듈웍스(ModuleWorks)와 지분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모듈웍스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공작기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모듈웍스는 CAD/CAM 시스템 및 CNC 기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DN솔루션즈는 모듈웍스의 ‘MDES’ (Manufacturing Data Exchange Specification) 도입을 비롯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멘토라고 불리는 댄 페냐(Dan Peña)라는 분이 있습니다. 자본금 820달러로 500억 달러 부를 이뤄낸 것으로 유명한 사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그가 만든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인 QLA(퀀텀 리프 어드밴티지)를 통해 전파하는 직설적이고도 명료한 기업가 정신에 많은 사람이 주목해 왔습니다.그는 자신의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부나 성공을 이루기를 진정 원한다면 반드시 희생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살을 빼고 건강하기 위해서 칼로리와 식단을 줄이고 운동해야 한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