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수곤 대표, 이하 기출협) 출판사들이 6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기독교 책 마을’로 공동 참가해 기독교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기출협은 지난 2008년부터 회원사 부스를 한 자리에 모아 ‘기독교 문화거리’를 조성해 독서문화의 부흥을 통한 문서선교와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올해도 기출협을 비롯한 17개 출판사들이 총 8개 부스를 마련, 기독 양서를 전시·홍보·판매하면서 한국 기독교 출판물의 우수성을 내외에 알린다.한국성서유니온선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존재해온 이색직업을 통해 직업 세계관을 넓혀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면 이런 직업도 갖고 싶어’(서유정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101개의 과거 직업, 101개의 현재 직업, 이색 직업을 소개하면서 진정한 ‘꿈의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행복은 나중에 찾으면 된다. 당장은 안정적이고, 돈을 충분히 벌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게 좋다.”는 가치관이 팽배한 요즘, 아무리 돈을 많이 벌 수 있어도, 아무리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해도 그 일을 하면
지난 5년간 새벽 무렵부터 아침나절까지 목청껏 울어대던 수탉들의 울음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한 마리의 수탉 울음만 간간히 들려오는데 꽤나 힘이 빠진 울음소리입니다. 얼마 전부터 비닐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오래된 닭장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도 제발 주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닭을 정리하여야 한다고 수십차례 말했는데도 망설였던 것은 매일 유정란을 얻어 저희도 먹고 또 지인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기에 망설였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둘 수만은 없기에 아내와 타협점을 찾은 것이 큰 닭
쿰란출판사(대표 이형규 장로)가 국제 구호 및 의료 보건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담을 바탕으로 UN이나 국제기구, 국제NGO에서 활동하기 원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명근 교수가 쓴 에세이 모음집 을 출간했다.전 세계에 흩어져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 가운데 상당수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 또는 무슬림 국가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국가들에서는 직접적인 선교 활동이나 목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해당 지역에서 사회사업이나 구호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국제협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더불어배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사업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 교회가 문화소통공간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여 3년차를 맞이한 올 2022년에는 총 40회 공연을 진행한다.한교총 관계자는 “삶과 영혼을 돌보는 양육 사역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또한 “음악회가 기존의 ‘듣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은 1·2차 예선을 거친 10팀을 선정해 서울 강동구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지난 17일 오후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에 ‘잇다’ 팀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은 C채널 방송(대표이사 김하나)과 국악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 목사) 주최로 진행됐다.코로나 팬데믹 상황 아래 결선 당일인 17일 오전,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 제2전시실에서 ‘제4회 청년작가 초대전’을 연다. 방효성 회장은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실한 기독청년작가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그려본다. 전시명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져진 젊은 예술인들은 혼탁한 세상 문화 속에 동화되지 않고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조형적 탁월성을 겸비한 작가들이다. 이들은 곧 한국교회의 자랑이기도 하다”면서 “영성 어린 작품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오셔서 선한 눈빛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형
대선을 앞두고 한국사회가 진영논리에 갇혀 극도로 갈등하고 있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정치적 혼란에 모두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설교자는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자칫 한쪽을 지지한다면 교회가 나눠질 수 있다.‘너는 어느 편인지’ 묻는 시대상황에서 성경에서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교회 목회자의 설교집이 출간되어 주목된다. 평촌새순교회 고성제 목사는 ‘조국 사태’로 온 나라가 서초동과 광화문에 모여 대치할 때 ‘목사는 무엇을 말해야 할까? 고민하다 4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교회에 요청했다.그리고 2019년 9월 강단에
과연 진짜 인권이란 무엇인가?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이자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사무총장인 김영길 목사가 를 출간하고, 지난 26일 한국 프레스센터19층 국화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저자는 인권과 관련하여 10여 년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바른 인권을 분별할 수 있는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은 인권의 역사부터 최근 등장한 여러 인권 이론들을 비판하고, 인권의 종류를 천부적 인권부터 보편적 인권, 상대적 인권과 자의적 인권까지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특히 5부와 6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법과 학생인권조례,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임동환 담임목사가 에 이어 두 번째 책 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교회 성도들과 카톡방에 올리며 은혜를 나누었던 성경 묵상이다.첫번째 책 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묵상나눔이고, 두 번째 책 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묵상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면 1년에 성경을 1독을 할 수 있고, 자신의 묵상을 기록하는 곳과 그 날의 감사를 기록하는 곳도 있어서 묵상노트와 감사노트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또 개교회에서 이 책을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가 자신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끄러운 모습까지도 기록한 자전적 고백서 (쿨람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치유’에 초점을 두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간증과 체험을 통해 목회가 무엇이고 왜 어려운지, 특히 치유목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김의식 목사는 1977년 한양공대 재학 시절, 죽음의 문턱에서 회개하고 로마서 말씀으로 치유 받았다. 또 오랫동안 치열한 분쟁을 겪어온 화곡동교회(현. 치유하는교회)에 부임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022 설 연휴를 맞아 ‘7000 미라클(CP 허명환)’ , , 등 특집을 방송한다.먼저 1월 31일 월요일 시간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CTS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귀한 변화 사례를 경험한 선교사들 중,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한 두 사람의 사연을 나눈다.작년 2월 방송됐던 필리핀 루손섬 샤몰로그 공동묘지 마을을 섬기는 박경임, 오광석 선교사 내외와,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최근 “트롯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가수 김희재는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원에 이른다.(재)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
소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품이 소액투자부터 소장, 매매에 이르기까지 2030세대들에게 꿈을 이루는 수단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갤러리 봄(대표 김미숙)과 핀테크기업 (주)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미술품 매매 플랫폼을 구축한다.김미숙대표는 미술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미술품 컬렉션으로 수많은 개인과 기업고객의 미술품 구매 지원 사업을 하던 중 페이게이트와 손잡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사업으로의 전환을 결심했다고 한다.(주)페이게이트는 지난해 미술품 유동화를 위한 IT 플랫폼을 선보인바 있다.김미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황성연 장로, 이하 기출협) 주최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죠이북스의 이 최근 선정됐다.기출협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발행된 신간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12인의 두 차례 심사 끝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대상 외에 분야별 최우수상 1권, 우수상 2-3권씩 총 29권을 선별했다.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어린이(국내) 토기장이의 , 어린이(국외) 생명의말씀사 , 청소년(국내) 합신대학원출판부
기독교 신학 성경교리 제1권후렌취 L. 알링턴 | 정헌욱목사 역 | 민준출판사 | 194쪽 | 20,000원기독교 신학 성경교리 제2권후렌취 L. 알링턴 | 정헌욱목사 역 | 민준출판사 | 274쪽 | 25,000원 저자 후렌취 L. 알링턴 박사는 저명한 오순절 신학자로서 1970년대부터 한국의 오순절 신학교(현, 한영신학대학)에서 오순절 신학 강의와 오순절 교단 목회자 성경공부반을 지도했다. 30여년 전 목회자 성경공부반에서 역자 정헌욱 목사 또한 알링턴 박사로부터 강의를 들었다.알링턴 박사의 오순절 신학 교제를 정헌욱 목사가 번
2084: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존 C. 레녹스 | 이우진 역 | 한국장로교출판사 | 264쪽 | 15,000원책 제목이 특이하다, ‘2084’. 공상과학 소설이나 미래 전망 보고서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저자는 존 C. 레녹스다. 옥스포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면서 대표적인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과 공개토론을 벌였던, 과학, 철학, 신학의 총체적 진리로 기독교를 변증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지성인이다., ,
로마 문학 전공자이자 번역가인 김진식 교수(정암학당 책임연구원)가 『아이네이스』( 2권(열린책들, 2021.8)을 출간했다. 원저자인 베르길리우스가 11년간 매달려 집필하고도 죽기직전까지 고쳐갔으나 끝내 미완성인 채로 라티움어 최고의 불후의 명작이 된 『아이네이스』를 김 교수는 매일 2절씩 번역하며 1권이 2013년 1월에 발간됐음을 감안하면 무려 8년간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3부를 9월에 시작한다면 2029년에 (완역본이) 나올텐데 베르길리우스가 창작한 것보다 번역자가 번역하는데 더 긴 시간이 든다.”는 번역자의 독백이 허투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친선대사 배우 정애리 씨가 지난해 12월 출간한 두 번째 에세이집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인세 1천만 원을 기부했다.정 씨의 인세 기부는 2005년 첫 에세이집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인세 전액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월드비전은 이 기부금을 국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에세이집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은 일상의 이야기들, 당연하게 스치는 바람, 그 자리에서 기쁘게 맞이하는 산과 들, 자연스레 지나치는 사물들의 찰나를 세심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창단 9주년을 맞아 최근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장애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소통의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2년 창단됐다. 19명의 날개 단원들은 재보험사 코리안리 후원으로 전문가의 음악교육과 함께 초청연주 활동 등을 지원받으며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제10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금상과 교육부 장관상을, 2019년에는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