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앞두고 난민들의 삶에 관한 글로벌 보고서 을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11개국(브라질,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요르단, 페루, 터키, 우간다,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온두라스, 말리)에 거주하는 난민 중 특히 난민 아동들의 삶의 질이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월드비전이 시리아·남수단·베네수엘라와 같은 분쟁국에서 피란한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식량·의료·주거비 등
2022.06.15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