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은 정부의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 파업 장기화로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의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치하는 정부와 의사집단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려는 시급함은 보이지 않는다.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도, 정부가 의료개혁을 하려는 목적도 결국 환자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함에도 환자의 고통스러운 절규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고 있을 뿐이다.이번 의료 대란을
미국의 기독교 저술가이자 목회자였던 찰스 R. 앤갤(Angell)의 책 『Shields of Brass』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웃집 아저씨와 사이가 너무 안 좋았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저씨를 골탕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다음 날 시장에 가서 제일 지독한 잡초 중 하나인 존슨그라스(Johnson grass) 씨를 잔뜩 사서 밤 몰래 이웃집 아저씨 밭에다가 뿌렸습니다.잡초는 급속히 자라 퍼지게 되었고 아무 영문도 모르는 아저씨는 날마다 잡초를 제거하느라 땀 흘리며 고생해야 했습니다.
“부활은 영원한 희망입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주님 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23일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다음은 부활절 메시지 전문이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3)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 생명과 사랑의 은혜가
지난 15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21세기좋은교회에서 임동호 목사(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를 만나 ‘해피 시니어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주력해야 할 전도 정착 프로그램인 해피 시니어 코스는 작은교회에서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실버교회를 준비하는 모든 교회에 가능하다.특히 이 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가족이 전도되고, 헌신하는 성도로 인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Q. 해피 시니어 코스에 대해서“해피 시니어 코스는 시니어 목회를 행복하게 한다. 그동안 시니어
그동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며 동성혼 합법화 및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저지(沮止)에 힘쓰던 동지들이 모여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이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4월 10일에 있을 총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큰 제목만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교회 파괴에 앞장선 정치인은 반드시 기억하고 걸러내야 한다. 2.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북한 공산정권을 지지하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어선 안 된다. 3. 세계인권선언에 위배되는 소수자인권우대정책을 앞세워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에 앞장서서, 우리 후손에게 위험을 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단은 2024년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통해 “부활 신앙을 회복하여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며 이 땅에 선한 이웃이 되고, 믿음의 본, 희생의 본, 섬김의 본으로 하나 되자”고 당부했다.다음은 부활절 메시지 전문이다.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승리의 소망’이 되길 기원합니다.우리가 힘들고 어
오는 31일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정죄와 심판의 자리에서 용서와 사랑을 나타내자”는 제목의 올해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다음은 부활절 메시지 전문이다.할렐루야!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부활의 기쁘고 복된 소식이 대한민국과 온 세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의 참된 복음이 선포되는 곳곳마다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영생의 소망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주님!사순절 기간 입니다.사람을 향한 더나은 세상이 되게 평화를 지구촌에 허락하여 주옵소서.사순절(2월 14일~3월 30일) 기간 입니다.인류의 화평과 행복을 위해 이땅에 오신 주님!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 모두가 꿈꾸는 세상 , 모두가 행복한 세상,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허락 주옵소서.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지금 이 지구촌에 여러 가지로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인간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을 통해 저희들을 죄에서 구
오늘은 걸을 때 팔꿈치를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서는 자세와 걷는 자세를 통해 그 사람의 나이가 나타나는데 특히 팔 부분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다리만 사용하여 걷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걸을 때 팔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을 들으면 대부분 팔을 앞으로 내미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팔꿈치를 얼마나 뒤로 당기는가가 핵심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의학 전문의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는 걸을 때 팔꿈치를 뒤로 당겨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어깨뼈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어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기독교계가 세 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 복귀를 재차 호소하는 한편,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한국교회총연합은(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한교총은 오는 25일로 예고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을 심각한 상황으로 마주하면서 종교의 역할을 모색
미국 뉴욕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매년 전 세계에서 약 4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입니다. 각종 영화에 무려 백여 차례나 등장했고, 한 번도 안 가본 사람들도 빌딩의 이름쯤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당시 세계 최초로 100층을 돌파한 최고층 빌딩(102층)이었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건설 과정과 속도도 엄청난 화제였습니다. 1930년에 3월 17일 공사를 시작해 6개월여 만에 5만7천t의 철골 구조가 세워졌습니다. 타워크레인이나 레미콘 같은 중장비도 없었던 때 수작업으로 1주일 만에
오래전 데니 메이어의 『세팅 더 테이블』이란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식음료 분야 사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읽어봤을 유명한 책입니다. 그는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그룹을 경영하는 CEO이자 외식업의 대부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쉐이크쉑(Shakeshack) 버거 창업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불과 27살 나이에 열정 하나만으로 그의 첫 레스토랑인 유니언스퀘어카페를 오픈한 뒤로 이후 30여 년간 25개 레스토랑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그이지만, 식당 장소를 찾기 위해 발품 팔다 운동화 두 켤레나 버린 적도 있었고, 평론가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연합정치시민회의’의 비례대표 후보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서 병역기피를 사유로 부적격을 통보하고 새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 그러나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임태훈 전 소장을 재추천하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임 전 소장은 2004년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바 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병역의 의무가 있고, 남북이 정전(停戰) 중이기에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여 국토방위와 훈련은 필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의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는 진료실에 들어오는 자신의 환자를 자세히 살펴본다고 합니다. 환자가 자기 앞에 놓인 의자에 앉을 때까지의 걷고 서는 자세만 봐도 그의 노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이 외출 전 자신의 옷매무새를 확인하기 위해 전신 거울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옷매무새만 볼 게 아니라 본인이 어떤 자세로 서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도 거울을 보는 것도 굉장히 필요합니다.혹시 서 있을 때 등과 어깨가 구부정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아랫배가 불룩 나
최근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피로연이 화제입니다. 암바니 회장이 7월에 아들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초호화 피로연을 미리 주최했는데 비용만 2천 억 원을 썼고 빌 게이츠와 저커버그, 이방카 트럼프 등 세계 유명 인사 1천 2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팝가수 리한나가 출연료로 120억 원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인도 평균 근로자임금이 3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 인도의 악명높은 빈부격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사실 인도뿐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양극화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만 노숙자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는 지난 8일 2024년 부활절을 앞두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선교회는 메시지에서 “2024년 부활절에는 교계와 신앙인들은 주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 평화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 믿음의 반석 위에 한국교회가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고 했다.다음은 부활절 메시지 전문이다.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7일(목) 대표회장단 회의 결의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운동’에 관한 대표회장단의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 섭시다」 목회서신을 발표했다.한교총은 목회서신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와 종교의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한교총 산하 6만여 교회 목회자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목회 초점을 맞추어 결혼과 출산,
브루스 랭커스터(Lancaster)가 쓴 미국독립전쟁사에 기록된 이야기입니다. 1777년 겨울 조지 워싱턴과 그의 부대는 필라델피아시 근처 밸리 포지에 주둔했습니다. 오랜 행군과 원활하지 못한 보급으로 지친 병사들은 매서운 겨울바람까지 이겨내야 했습니다. 신발이 없는 병사들이 수두룩했고 영양 부족과 질병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습니다.악전고투의 상황 속에서 워싱턴 장군은 진영을 떠나 숲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눈밭에서 기도하는 장군의 모습을 인근의 이삭 포츠라는 농부가 목격했다고 합니
필자는 지난 2월 14일 “총선 전에라도 기업의 출산장려금, 국회와 정부는 근본적인 답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라는 주장과 함께 “국가소멸 위기, 합계출산율 0.7(2023)을 1.3-1.5(2035)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긴급제언 한 바 있다.이에 대해 3월 5일 오늘 정부는 “출산지원금이 근로소득에 합산되면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자녀가 출생 후에 2년 내에 출산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전액 소득세를 비과세하며, 기업의 경우 세 부담과 관련해서 출산지원금이 근로소득, 인건비로 해서 기업의 비용으로 인정해 세 부담이 없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정부의 의사인력을 2035년까지 1만 명 확충하겠다는 발표에 반대하여 파업 및 사표를 제출한 의협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라고 자제를 요청한 지난 2월 14일 1차 성명에(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13)에 이어 집단행동을 철회하고 당장 환자의 곁으로 돌아오라는 2차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의료대란 사태로 국민 건강과 생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의사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