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를 5월 11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탁월한 소리와 드라마틱한 발림의 대가 조주선 명창이 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준다.조주선은 예향(藝鄕)으로 불리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섭렵했고, 중학생 무렵 우연히 판소리를 듣고 매료되어 김흥남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소릿길에 입문했다. 성창순 명창 문하에서 오랫동안 ‘춘향가’와 ‘심청가’를, 김수연·안숙선 명창에게 흥보가와 수궁가를, 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가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공제회 성장·발전에 기여한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에 총 3.8억원을 포상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공제회 성장 성과를 회원 및 사회복지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정도(정회원 수, 장기저축급여 불입 금액 누적 합계 등)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 각 기관에 종사자 복리후생 지원금 100만원~300만원씩 지급한다.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이벤트는 공제회 정회원(2024. 09. 10. 기준)이 소
다른 사람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에게 내가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을 두지 않도록 자신을 더 판단하라고 말씀합니다.어떻게 나를 판단합니까?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고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됩니다. 그러므로 나의 자유가 믿음이 연약한 자들에게 근심과 걸려 넘어지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사랑을 따라 행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씁니다.하나님의 사업을 음식으로 무너지게 하지 말라고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궁궐숲’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절별 필요로 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그 시작으로 19일 시민, 유한킴벌리 사원가족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창경궁의 나무 이야기 해설 △꽃과 나무 심기로 진행됐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이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필요한 꽃과 나무 심기, 유해식물 및 잡초 제거 등 시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전문가의 토양 및 수목 진단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 11
강대국들에 의한 식민지 확장과 강력한 개방 압력으로 조선은 망국의 길에 있었다.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변화를 주려고 했으나 1897년부터 1910년까지 13년간의 대한제국은 풍전등화와 같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었다. 그 중심에 태어나 자라고 애국심으로 불탔던 안중근 의사를 다시 한 번 조명해 보면서 자유대한민국이 일본제국으로부터 해방되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통하여 자유국가로 건국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한 현실에서 국민들이 가져야 할 나라사랑에 교훈과 의미를 살펴보려 한다.독립운동가 안중근은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읍
오는 4월 20일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국내에서는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기념하다가, 1981년 UN 총회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언하면서 1981년부터 국가에서 기념하기 시작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등록장애인은 264만 1,896명으로, 이는 주민등록 인구대비 5.1%에 달한다. 이들 중에는 시각 장애인 24만 8천 명, 신장 장애인 10만 8천 명, 심장 장애인 4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예비)창업가를 위한 자금조달 교육 ‘Arts Start-UP!’’에 참여할 예술기업 및 단체, 예비 창업자 등 3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예술분야에 창업가의 원활한 자금 운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5월 21일(화)과 23일(목)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술기업이 다양한 자금확보 방안과 투자 생태계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수강생에게는 △예술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 조달 방법 △예술분야 중소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
오래전 기독교 방송국에서 진행한 토요 강좌에 안병욱 교수님이 나오셔서 ‘사랑’에 대해 강의를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한 학생이 안 교수님께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는데, 들어오자마자 의자에 앉아 울기만 하더랍니다. 아무리 물어봐도 우는 이유조차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대뜸 교수님께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교수님, 사랑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래서 안 교수님이 “글쎄, 증오? 미움?”이라고 답하자, 학생이 대답하기를 “아니에요, 무관심이에요”라고 말하더랍니다.학생이 말하기를 사귀던 사람이 처음에는
교보교육재단이 다가오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편지쓰기 이벤트 ‘선생님, 감사합니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학생과 학부모가 평소 선생님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한 기억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에게 편지글을 공백 포함 500자 내외로 작성하여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www.kbedu.or.kr)에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편지의 선생님 총 100명에게는 생화 카네이션과 교보문고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화)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 교육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9일 다음세대재단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설립 7년 이하 초기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5개 단체에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초기 사업비 3천만 원과
향기로운 제물이 ‘마르다의 식탁’ 최정혜 사모의 시에 곡을 붙인 ‘제자의 길’을 발매했다고 인피니스는 밝혔다.2021년 민호기 목사와 ‘마르다의 식탁’을 공동 작사했던 최정혜 사모는 ‘나와 함께 동역하자’ 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감격해 행복한 목회자의 아내가 되었고, 남편의 은퇴를 앞두고 아름다운 목회의 마무리를 위해 기도하며 제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시로 적었다.여기에 전주지역에서 목요모임을 이끌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디렉터인 이홍기목사가 곡을 붙였고, '오직 예수', '믿음의 가정' 등 수많은 곡으로 대표적인 한국 CCM 아티
(사)이음재단과 이음플랫은 더사랑의교회 영아부를 통해 마련된 부활절 생명나눔 바자회 수익금 430만원 전액을 지난 16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연말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후원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베이비박스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과 장애 등의 사유로 유기 위험에 처해 있는 아기를 마지막으로 보호하고, 산모가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돕는 시설이다.법인과 교회 관계자들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를 찾아 2시간가량 머물며 긴급 보호된 아기들 및 봉사자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자립준비 여성 청년들의 사회 및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금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 6월말부터 8월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과 자 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0회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 만 26세 여성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4월 15일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the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 UPCA)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실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라(엡 6:1)’라는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UPCA는 지난 2004년 3월 24일 미국 동·북부의 뉴욕과 필라델피아, 미 서부 로스엔젤레스, 미 동남부의 아틀랜타, 남미의 볼리비아 등 한인 중심 목회자가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의 정신으로 복음 협력 공동체를 만든다는 이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를 5월 9일(목)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2009년 시작한 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특유의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지휘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부지휘자 최동호가 나선다.공연은 젊은 작곡가들에게 3분 내외의 짧은 관현악곡을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 99.08점을 획득했다. 코이카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체계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