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국내에서는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기념하다가, 1981년 UN 총회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언하면서 1981년부터 국가에서 기념하기 시작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등록장애인은 264만 1,896명으로, 이는 주민등록 인구대비 5.1%에 달한다. 이들 중에는 시각 장애인 24만 8천 명, 신장 장애인 10만 8천 명, 심장 장애인 4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제5회 기부런 캠페인 ‘2024 RUN for the MOON (이하 런포더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NGO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참가자 2,000명의 러닝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전달한다. 참가자들은 5일간 지속되고 28일을 주기로 돌아오는 월경의 의미를 담은 5.28km를 달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기간을 응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파트너십 공모사업 ‘오렌지 퍼즐(Orange Puzzle)’을 실시하고 이를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월드비전 ‘오렌지 퍼즐’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빈곤 및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월드비전 오렌지 퍼즐 오리엔테이션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및 단체로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2월 29일 르완다 비하리 유·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건축하고 운영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르완다 부게세라(Bugesera) 냐마타(Nyamata) 지역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들은 교육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르완다는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초등학교의 컴퓨터 및 태블릿 PC 보급률을 62%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냐마타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들은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와 달리 컴퓨터실이 없어 ICT 교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2일, 서울 강북구의 영훈초등학교(교장 원상철)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훈초등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59주년을 맞았다. 영훈초등학교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영훈인’이라는 교훈 아래, 참된 리더를 양성하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광성교회(담임목사 오택승)과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지난 3월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북부광성교회는 3월 3일 해외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북부광성교회 내 많은 성도들이 해외아동 1:1 결연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지구촌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였다.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구촌 아동을 위한 귀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북부광성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전국 22개 교회,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3월 17일, 인천시 서구 선두교회(곽수관 담임목사)는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담임목사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밀알의 삶을 닮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본분이며, 장기기증이야말로 밀알의 삶과 가장 닮은 이웃사랑의 모습이다.”라며, “사도바울을 통해 하신 너희 몸을 거룩한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는 ATB(대표 오세호)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ATB(올댓바스켓)은 2013년, 유소년 농구교실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로 농구 지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부처를 알아보던 중,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에 앞장서는 월드투게더에 나눔을 이어나가기로 했다.월드투게더 하영재 부회장은 “월드투게더는 다수의 함께기업이 마음 모아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
SK행복나눔재단이 안무서운회사(대표 유승규)와 함께 ‘LOOKIE NADO’ 프로그램의 최종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중인 청년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LOOKIE NADO는 고립·은둔 중인 비진학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회복하는 과정에 있는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기획, 실행, 운영을 모두 직접 진행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개강 시즌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전국 9개 대학에서 총 1,354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2023년 20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1만 7,422명으로 전체 등록자의 2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해뿐 아니라 최근 5년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역시 20대가 33%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20대가 장기기증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강을 맞아 대학가에서 활발히 이어지는 장기기증 캠페인이 젊은 층의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올해 4월부터 108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시행하며 ‘장기기증’의 정확한 정보와 가치를 알린 본부는 장기기증 인식 확산 및 성숙한 문화 정착을 위해 14년간 교육을 지속해 왔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인 ‘모든 생명은 소중해’는 올해 65개교 15,69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제공하며 생명의 존엄성과 장기기증의 가치를 전한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연구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계획 수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Sunny Scholar는 사회 문제 탐구와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자는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 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탐구한다. 단순히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 해결책을 직접 만드는 ‘주체자’가 될 수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필리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브링업인터내셔널(이사장 이강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월드투게더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사)브링업 인터내셔널의 이강섭 이사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월드투게더는 브링업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필리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식료품 지원을 비롯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월드투게더는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연간 약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며 관련 데이터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해외 국가기관, 학술기관 등에서 폭넓게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5월의 키다리’를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정의 달 5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생긴 기념일이다.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지만, 보육원 아동은 다른 또래 친구들과는 다르게 보내야 하는 현실에 가족의 빈자리를 더욱 크게 느낀다. 또한, 보육원 시설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FC서울 소속 기성용 축구선수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풋살장에서 ‘기성용 언더스윙스(Underswings) 엘리트 축구단’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기성용 Underswings 엘리트 축구단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구선수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비전과 기성용 선수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축구 분야에 재능있는 아동들을 선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재활 및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치료비도 제공하는 등 아동들에게 안정적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위해 힘쓰는 뉴욕라츠오베이글스(대표 이상호)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뉴욕라츠오베이글스의 이상호 대표를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압구정에 위치한 뉴욕라츠오베이글스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매장에서 반죽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하나은행과 함께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상공인이 비용을 절감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경영의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연대은행은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기기’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분야는 △간판 지원 사업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된다.간판 지원 사업은 사업장 외관 개선을 원하는 전국 소상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는 도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장금석 광명교회 담임목사, 이하 도기연)와 함께 도봉구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UN 아동권리협약에 의거하여 도봉구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장금석 도기연 연합회장은 "아동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아동 권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장은 "아동권리 증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 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시각장애 아동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 등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는 한편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해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전국 시각장애 아동